본 논문은 긱 이코노미(gig economy) 종사자들의 플랫폼 탈퇴(deactivation)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탈퇴된 라이드셰어 운전기사들의 손실 임금 추산을 자동화하는 컴퓨팅 도구인 FareShare를 제시한다. 워싱턴 주 최대 라이드셰어 노조와의 6개월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FareShare는 현장 배포 3개월 만에 178개 계정 등록을 기록했으며, 임금 손실 계산 시간을 95% 이상 단축하고, 수동 데이터 입력 오류를 제거하며, 중재 준비 보고서 생성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고위험 노동 환경에서 신뢰, 동의, 도구 채택과 관련된 사회기술적 과제 또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