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생성형 AI(Gen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언어 소멸 위기에 처한 전 세계 언어 보존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데이터 부족, 문화적 유용성 문제, 윤리적 문제 등의 위험성도 존재함을 지적합니다. 이에 따라, GenAI 애플리케이션을 언어별 요구 사항에 따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커뮤니티 거버넌스 및 윤리적 안전 장치를 기본 원칙으로 하는 새로운 분석 프레임워크를 제시합니다. 마오리어 부흥을 사례로, 커뮤니티 주도 자동 음성 인식의 높은 정확도(92%)를 보여주는 성공 사례와 함께 디지털 아카이브 및 교육 도구에서의 데이터 주권 및 모델 편향과 같은 지속적인 과제를 제시하며, GenAI가 언어 보존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지만, 커뮤니티 중심의 데이터 관리, 지속적인 평가 및 투명한 위험 관리가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본 프레임워크는 연구자, 언어 공동체 및 정책 입안자에게 LLM의 윤리적이고 영향력 있는 배포를 촉진하는 필수 도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