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추론 능력을 활용하여 인지 행동 치료(CBT)의 핵심 요소인 인지 재구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특히, 사전 훈련된 추론 LLM과 Chain of Thought(CoT), 자기 일관성과 같은 증강 추론 전략을 비교 분석하여 부정적인 경험에 대한 긍정적 의미 부여를 돕는 인지 왜곡의 인식, 생성, 재구성 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합니다. GPT-3.5와 같은 오래된 LLM에 증강 추론 방법을 적용했을 때, 최첨단 사전 훈련된 추론 모델보다 인지 재구성 작업 수행 능력이 더 뛰어남을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