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새로운 지식을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며,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거나 정보를 검색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가설과 이론을 수립하여 세상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는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피어스의 납치, 연역, 귀납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LLM 기반 가설 발견을 체계적으로 검토하며, 가설 생성, 적용 및 검증에 대한 기존 연구를 종합하여 주요 성과와 중요한 간극을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LLM이 단순한 '정보 실행자'에서 진정한 혁신의 엔진으로 발전하여 연구, 과학 및 실제 문제 해결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조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