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발전으로 인해 지능형 모델이 단순한 도구에서 인간과 협력하기 위한 자체 목표와 전략을 가진 자율 에이전트로 진화한 현상을 다룹니다. 이러한 진화는 자연어 처리(NLP) 분야에서 인간-모델 협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탄생시켰으며, 최근 수년간 많은 NLP 과제에서 주목할 만한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본 논문은 인간-모델 협력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최초로 시도하여, 그 원칙, 공식화 및 미해결 과제를 탐구합니다. 특히, 기존 접근 방식을 요약하는 통합된 관점을 제공하는 새로운 분류 체계를 제시하고, 잠재적인 미래 연구 분야와 그에 따른 과제를 논의합니다. 이 연구는 이 분야의 더 많은 획기적인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