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인공지능(AI)이 인간과의 협업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갖는 잠재력과 한계를 다룬다. AI 에이전트가 단순 도구에서 적극적 협력자로 발전하는 과정을 탐구하며, 복잡한 환경에서의 학습, 적응, 자율 작동 능력을 강조한다. 인간-AI 팀의 전통적인 역동성에 대한 변화를 제시하며, 새로운 상호 작용 프로토콜, 위임 전략, 책임 분배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팀 상황 인식(SA) 이론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의 인간 가치 및 목표 정렬의 어려움과 AI의 능력을 진정한 팀 구성원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점을 주요 연구 격차로 제시한다. 이러한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AI 팀 구성, 조정, 유지, 훈련이라는 네 가지 핵심 측면에 중점을 둔 구조적 연구 전망을 제안한다. 효과적인 팀워크를 위해 공유된 정신 모델, 신뢰 구축, 갈등 해결 및 기술 적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팀 구성, 목표 및 복잡성이 제기하는 고유한 과제를 논의한다. 지속 가능하고 고성능의 인간-AI 팀의 미래 연구 및 실제 설계를 위한 기초적인 의제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