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해봄의 아카이브

팀을 이끄는 자의 고통

Haebom
대부분 주변에서 팀장, 파트장 혹은 리더가 되었다고 하면 축하를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기분도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론 고통을 받는 부분도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리더십을 유지하면서, 목표를 달성하고, 구성원들의 멘탈을 챙기는 것을 고루 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팀장이 할 일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구성원과 자기 자신을 챙기는 것이죠.

팀원 지원하기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로 의지 표현하기
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복잡한 메시지보다는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가 더 큰 힘이 됩니다.
팁: "어디서 막히셨나요?", "어떻게 이걸 해결할 수 있을까요?" 등 직접적으로 함께 헤쳐나가는 방식으로 말하고 실행하기 이게 자칫 구성원 입장에선 '내가 못해서 질책하나?'라고 받아드릴 수 있기에 언제든 도와줄 수 있다는 걸 알려야 하고 이게 평가 등에 영향이 없다는 걸 알려야 합니다.
팀원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기
팀원의 상황과 필요는 지속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팀원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그에 따라 지원 방법을 수정하세요. 이것 같은 경우, 타운홀/스크럼/주간미팅/1on1 등에서 다양한 채널, 방법으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지원하기

자신에게도 시간을 할애하기
리더도 힘든 시기에는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과 별개로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만들고, 그 시간에는 스트레스 해소나 휴식을 취하세요. 개인적으론 업무 중간 중간 방해금지모드를 공개적으로 설정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자기 일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거죠.
필요한 지원을 명확히 요청하기
리더도 때로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팀원이나 동료, 상사에게 자신이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명확히 요청하세요. 사실 의외로 솔직하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받아드리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 둘 다 열려 있어야 하는데... 이게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필요한 걸 분명하게 말하는게 좋습니다. 솔직한게 가장 좋은 무기 입니다.
리더십은 팀원 뿐만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특히 힘든 시기에는 이러한 능력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따라서 리더로서 고통 관리는 팀원과 자신 모두에게 적용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더 강한 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솔직한 것이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다라는 말도 왕왕 듣지만 이건 솔직함과 무례함을 구별 못해서 생기는 일이라 여겨집니다. 솔직해서 분리해진다면 그 상황에서 장난을 치거나 술수를 부리는 사람들은 과연 장기적으로 좋을까요? 잠깐은 그들이 우월감 혹은 만족감에 빠져도 결국 자기 자신도 침몰 할 것이기에... 애매하게 구는 것 보다는 솔직한게 좋다고 배우고 있습니다. 계속.
Subscribe to 'haebom'
Subscribe to my site to be the first to receive notifications and emails about the latest updates, including new posts.
Join Slashpage and subscribe to 'haebom'!
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