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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봄의 아카이브

고객을 모았습니다. 돈을 어떻게 하면 벌까요?

Haebom
스포티파이는 30%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가장 가까운 경쟁자의 두 배에 달합니다. OTT와 다르게 중복 가입자가 드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더블 스코어를 달성 했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집니다.
이를 좀 더 풀어서 이야기 하면 3억 8,100만 명 이상의 가입자, 1억 7천만 명 유료 구독자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오디오 스트리밍 부문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음악 스트리밍 수익의 약 70%를 음악 판권에 지불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스포티파이의 재무재표를 플로우 차트 형태로 그려낸 것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문 확인 가능)

경쟁사들: 우린 부업으로 합니다.

경쟁사와의 대결: 스포티파이는 애플, 아마존, 구글과 같은 자본력이 강한 대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스트리밍 오디오 부문에서의 수익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서비스로서 음악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다양한 시도와 실패: 스포티파이는 팟캐스트, 공연 및 티켓 판매, 고음질 오디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시도했으나, 이러한 노력(재무상 투자대비)들은 대부분 수익성이 낮습니다. → 심지어 몇몇 신사업은 큰 재정적 손실을 안겼습니다. (기사)
인력 감축: 수익성 향상을 위해 스포티파이는 지난해에만 2,3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다는 소식이 보도 되었습니다. 이는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한 조치였습니다.

시장 구조적 문제

음악 스트리밍의 한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높은 로열티 비용과 경쟁으로 인해 낮은 마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는 스포티파이 뿐만 아니라 다른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에도 공통적인 문제입니다.
팟캐스트와 오디오북의 도전: 스포티파이는 팟캐스트와 오디오북 시장에 진출했으나, 이 분야에서도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 무엇으로 돈을 버나?

현재 스포티 파이는 오디오북과 팟캐스트로 수익을 내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나가는 돈이 너무 많습니다. 당장의 Pricing 정책을 수정하는 것도 방법일 것 입니다. 하지만 이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자체적으로 생산해서 마진율이 높은 제품(서비스)가 아닌 이상 이 구조에서 흑자를 내기 힘듭니다. 이는 지금 인공지능 스타트업들에서도 비슷합니다. 사용자를 모으고 결국에는 여기에서 어떻게 돈을 쓰게 할 것인가를 설정해야합니다. (벌이보다 트래픽, API 비용이 더 깨진다. 유저가 있어도 돈 벌게 없으면 망...)
스포티파이는 오디오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강력한 위치에도 불구하고, 높은 로열티 비용과 다양한 사업 확장의 어려움으로 인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의 다각화와 효율성 향상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태죠. 이러한 전략이 성공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최근 오랜만에 사람들 모으면 어떻게든 되겠죠. 하는 분을 만났는데 이건 2010년대 초반에나 먹히는 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장 비즈니스는 이제 안통합니다. 사용자들은 너무 똑똑해졌고 이제 IT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졌습니다. 트레픽 = 수익이라면 블로그에서 광고다는 거랑 진배 없습니다. 결국 고객을 데려온 다음 안에서 굴려야하는데 지금은 마케팅이 아닌 제품에 집중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그물이 촘촘해야 마케팅으로 유가증권으로 고객을 데리고 와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토스의 외환계좌 전략이 진짜 기가 막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달러나 엔화, 루피 등의 다양한 외화를 랜덤으로 주는에 거의 만 원 이하입니다. 그리고 환전수수료 이것도 솔직히 몇만불, 십만불 넘게 환전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얼마 안되는데 이걸로 외환 계좌 개설을 성공시킨 것 입니다. 이제 외환으로 하는 각종 금융 상품, 더 나아가 투자 상품, 증권을 파는 접근성도 훨씬 좋아졌다. 금융 회사에서 이러한 개좌 개설을 위해 ARP를 수만원 넘게 쓰는 경도 있는 걸 생각하면 토스 같은 마케팅 혹은 방법도 너무나 훌륭합니다. (단점은 이걸 보고 우리도 천원씩 주자 하면서 돈주는 서비스들이 많아진건데... 체리피커만 몰리고 지표가 박살납니다. 리텐션이고 뭐고 쓸 수도 없는 사용자 데이터만 모임... 누군가 이런 결정을 내린다면 말리자. 혹은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면 내버려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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