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만성 통증 환자의 통증 수준을 자동으로 평가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생체 신호(전기피부활동, 맥파, 호흡, 말초혈액 산소포화도)를 활용한 경량화된 사전 학습 임베딩 모델인 Tiny-BioMoE를 제안합니다. 440만 개의 생체 신호 이미지 표현을 사용하여 학습된 Tiny-BioMoE는 단 730만 개의 파라미터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운스트림 작업을 위한 고품질 임베딩 추출에 효과적임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생체 신호 모달리티 조합에 대한 실험 결과를 통해 자동 통증 인식 작업에서 모델의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모델의 아키텍처 코드와 가중치는 공개적으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