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은 전례 없는 속도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보급은 불균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데이터 부족으로 인해 최첨단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저자원 언어에서 성능이 저조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성능 격차가 AI의 유용성을 감소시켜 저자원 언어 국가(LRLC)에서의 AI 채택을 늦출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했다. 가중 회귀 모델을 사용하여 사회경제적, 인구 통계적 요인과 언어적 요인을 분리한 결과, LRLC는 기준 대비 AI 사용자 점유율이 약 20% 더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