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기존 신경망 기반 그랜저 인과 모델의 계산 비용 문제와 복잡한 상호작용 포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Gradient Regularization-based Neural Granger Causality (GRNGC) 모델을 제안합니다. GRNGC는 단일 시계열 예측 모델을 사용하며, $L_{1}$ 규제를 입력과 출력 간의 기울기(gradient)에 적용하여 그랜저 인과 관계를 추론합니다. KAN, MLP, LSTM 등 다양한 아키텍처와 호환 가능하며, DREAM, Lorenz-96, fMRI BOLD, CausalTime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DNA, Yeast, HeLa, 방광 요로상피암 등 실제 데이터셋에서 기존 모델보다 우수한 성능과 계산 효율성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