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인공지능(AI)의 데이터 센터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기술 검토를 제공합니다. 2030년까지의 단기 전망과 2035년 이후의 장기 전망을 고려하여 AI가 2035년까지 CO2 배출량에 미치는 순 영향(긍정적, 중립적 또는 부정적)을 분석합니다. 단기적으로는 AI 수요 증가로 인한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 증가와 CO2 배출 증가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AI가 에너지 생산, 공급 및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세스 자동화 및 최적화를 통해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즉, AI는 초기에는 환경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기후 완화 노력을 지원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