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연방 정부가 선포한 재난(허리케인 데비 및 헬렌) 기간 동안 무인 항공 시스템(sUAS) 이미지를 사용하여 건물 피해를 자동으로 평가하는 최초의 AI/ML 시스템을 제시한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sUAS 팀은 피해 지역의 이미지를 수집하여 피해를 평가하지만, 과도한 데이터량으로 인해 전문가의 해석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 비전 및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한 sUAS 기반 피해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제 재난 현장에 배포했다. 21,716개의 건물 피해 라벨을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모델을 훈련했으며, 허리케인 데비와 헬렌 대응 과정에서 415개 건물을 약 18분 만에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