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에이전트 기반 모델링에서 인공 에이전트의 "지능" 정도와 지역적 지능이 집단 지능의 출현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논쟁을 다룹니다. Lotka-Volterra 모델의 포식자와 피식자에게 다양한 수준의 정교함을 가진 행동 알고리즘을 부여하여 이 논쟁에 접근합니다. 주요 발견은 피식자와 포식자 모두 선형 외삽법을 기반으로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두 종이 함께 존재하며 개체군이 무한정 성장하는 새로운 종류의 동적 평형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비교적 단순한 에이전트가 복잡한 집단 행동의 출현을 촉진한다는 것을 확인하며, 개인의 행동에 대한 1차 도함수를 취하는 능력이 임의의 차수의 도함수를 집단적으로 계산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