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기계 학습의 사회적 유용성 증대를 위해 정확도 극대화에서 사회 후생 극대화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한다. 기존의 기계 학습이 정확도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사회적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사회 후생 경제학적 관점을 도입하여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전체적인 이익을 극대화하는 기계 학습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정확도 예측 능력을 활용하여 사회 후생을 극대화하는 구체적인 응용 사례와 기술적 과제, 실질적인 기회, 미래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