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In

플레이

플레이 일지
Blog
Gallery
All
휴식 농장
휴식농장 : 1년차 봄 - 2주차
봄 2주차 월요일 아침. 봄에 채집할 수 있는 식물을 모아 씨앗을 만들 수 있더라고요. 바로 제작~! 밭을 적당히 일구고 마을로 와서 레아를 만났습니다. 클린트 : 퀴즈를 줄게. 난 대장장이고 아버지도 대장장이 할아버지도 대장장이셨지. 그럼 증조할아버지는? 밤톨 : 대장장이? 클린트 : 어떻게 알았지?!!?? 이 아저씨, 보기보다 순수하시다... 라이너스 이벤트! 솔직히 밤톨이라면 역겹긴 하지만 라이너스 앞에선 착하게 말해줄 것 같음 네네 그럼요. 저도 음식 없는데 광산 가야하면 가끔 뒤져요. 원만한 해결 감사합니다. 갸악!하고 놀라는 라이너스 커엽... 이잉 거스 씨 따수워 다음날. 파스닙 수확해서 초기 퀘스트 완료! 광장에 구인 광고 게시판으로 가봅니다. 로빈이 정어리를 구하고 있네요. 무슨 퀘스트였더라 암튼 알렉스한테 뭔가 전달해주고 경품 티켓을 받았어요 나와서 셰인을 만났는데 셰인은 비오는 날을 싫어하나봐요. 근데 웬일로 다정한 말을 해주네 ㅎㅎ 경품 티켓으로 당근 씨앗을 야무지게 챙겨주고요 로빈 씨의 부탁을 위해 정어리를 낚아봅니다. 이제 정어리 정도는 아주 쉬움 구리 곡괭이도 맡겼어요. 순삭된 골드를 보니 맴이 아픕니다. 광산 챌린지?로 슬라임 잡기 완료해서 잠시 길드 사무실 들렀다가
  1. 휴식 농장
  • 러기
휴식 농장 : 1년차 봄 - 1주차(2)
5일차 되는 날 아침. 마니 씨가 웬 강아지와 함께 농장에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거절할 수 있겠어요? 이 강아지 이름은 버터입니다. 이제 광산에 갈 수 있다는 조자 마트의 친절한 편지 처음으로 농작물을 수확해봅니다. 쏘옥쏙쏙 당근은 씨앗을 산게 아니라 땅 파면 나온 씨앗 심은거예요. 파스닙 수확으로 골드 벌었당~ 버터 한번 만져주고~ 드디어 열린 마을 회관 이벤트 꺄 네가 그 유튜브로만 봤던 주니모구나 귀여워~~ 놀라는 밤톨이도 귀여워 광산 가서 말론에게서 받은 개 구린 칼 첫 정동석 여기 석탄 안 줘요? 저렇게 석탄이 많이 쌓여있는데? 그리고 광산에서 얻은 배낭 셔츠 아이템! 날 밝으면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배낭을 등에 매고 있어요. 귀엽다! 버터 한번 쓰다듬어주고 파스닙 수확하다보니 어느새 농사 레벨도 올랐습니다. 파스닙, 당근 말고 다른 작물도 키워보고 싶어서 종류별로 사옵니다. 그리고 오늘도 이어지는 광산 탐험 와 체리폭탄 짱이당
  1. 휴식 농장
  • 러기
휴식 농장 : 1년차 봄 - 1주차(1)
부제 : 스듀 0시간 쌩뉴비 플레이 드디어 스타듀밸리를 켰다. 사실 스듀를 사둔지는 꽤 오래 됐는데 심즈를 너무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기도 했고, 할 것도 많아서 스듀에 손이 안 갔다. 그러다 몇달전부터 알고리즘에 스듀 영상이 떴고, 원래 좋아하던 심튜버들의 스듀 플레이 영상을 재생 > 겉잡을 수 없이 스듀에 빠져들게 된다. 심즈 플레이어였던 나는 일단 리텍이랑 모드부터 받아서 정리하고 ㅋㅋ 물론 아직 편의성모드는 거의 안 깔았다. 스마피, CP, GMCM, UI Info Suite 모드, 여기에 오직 커마를 위한 아이템스포너 모드와 Character customization anywhere 모드만 있다. 낚시 이지모드, 해골 광산 모드, 낫 수확 모드도 아직 없다. 내가 컨트롤이 잘 안 되는 편이라서 낚시 모드는 일단 해보고 깔아보기로 했는데 굳이 모드까지는 안 깔아도 될 듯?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농장주용 리텍과 NPC용 리텍(대사 리텍도 포함)! 사용하고 있는 모드는 이 링크 참조 아무튼, 처음 테스트용으로 한 며칠 플레이해봤는데 - 모드 적용 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용 - 아니 글쎄 너무 재밌는 거야... 실험용 농장에서 나 눌러앉을뻔~~!! ㅋㅋ 암튼 그렇게 만들게 된 나의 첫 농장 농장의 이름은 휴식 농장이다. 농장의 컨셉은 이름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휴식. 아득바득 일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거 있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하고. 농사도 돈 많이 버는 공략을 따라가지 않고 마음가는 대로. 농장주의 컨셉은, 원래 건축가였던 밤톨이 삶에 지쳐 자기 직업을 사랑하지 못 하게 되어 번아웃이 와버려서 이건 도저히 아니다 하는 마음에 자진 퇴사 > 예전에 할아버지가 살았다는 아름답고 자그마한 해변 마을에서 살며 힐링하며 다시 건축을 시작하게 된다...이다. 눈치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휴식이라고 말했지만 어쨌든 돈을 벌기는 벌어야한다. 근데 이제 농사가 주는 아닐 뿐인 거지. 첫 농장으로 해변 농장? 괜찮으시겠어요? 하실 수도 있다. 사실 이 뉴비, 유튜브 숏츠로 다져진 감각으로 완전히 쌩 뉴비라고는 할 수 없다. 해변 농장에 스프링쿨러 설치 못 하는거? 알고 있다! 그래서 농사가 주 컨텐츠라고 했던 것. 아담하니 귀여운 집. 해변 농장은 플레이 영상으로도 본 적이 없어서 왠지 새롭달까? 뉴비라서 당연한 거지만 ㅋㅋ 근데 벌써 30분이나 흘렀다. 왜 그랬냐면, 농장주 캐릭터가 어떻게 해도 안 움직였기 때문... 다행히 한영키를 눌러 해결했다. 공식 버그라고 함. 마을 사람들하고 인사하라고 했는데, 일단 앞마당부터 좀 정리를 해준다. 10시 반이 되어서야 마을 광장 입성! 이 조그만 마을, 소식이 얼마나 빠른지! 벌써 다들 내 이름을 알고 있고 말이야. 아래부터 마을 사람들 첫인상! (흠...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던데 이런 작은 잡화점을 운영하는게 괜찮으실까?) 마을에서 유일한 주점이라는 스타 드롭 주점! 저도 들었어요. 나중에 꼭 가볼게요. 묘하게 차가운 애비게일 나는 이미 루이스와 마니의 이야기를 알고 있다. 이 부분의 대사는 딱히 그런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ㅎㅎ 의사 선생님이 미인이세요 이런 마을에선 보통 의사쌤이 할아버지인 경우가 많던데 어쩌다 젊은 사람이 이런 시골에서 병원을 하고 있을까? 뭐가 대박이라는 거야? 괜히 할 말 없고 어색하니까 아무말이나 하는 것 좀 봐 ㅋㅋ 다른 유튜버들 플레이를 통해 이미 내적 친밀감이 높은 편인 레아
  1. 휴식 농장
  • 러기
Made with Slash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