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중국, 심리상담 서비스 시장 부상-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 전환, 정부 정책도 시장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 온라인 플랫폼으로 접근성은 높아졌지만 콘텐츠·적용 기술 고도화는 과제 -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Corona blu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심리불안을 호소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심리 상담’ 서비스 영역이 주목받고 있다. 2016년부터 관련 정책을 내놓기 시작한 중국 정부도 코로나19를 계기로 ‘심리 상담’ 분야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정책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시장활성화 측면에서 정부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심리상담 분야 특성상 이러한 중국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서비스 영역과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심리상담 서비스 시장 발전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