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어 학습자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어학습 모바일앱 스타트업에서 일했던 경험을 되돌아보면, 팬데믹 당시에는 해외여행 및 유학 수요의 감소가 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보다 '외국어 학습이 필요없는 시대'가 온 것이 더 큰 시대의 흐름이었습니다. 지금 이 기사만 해도, DeePL로 번역하니 1초만에 한국어로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굳이 외국어로 된 정보를 얻겠다고 외국어를 학습하는 건 정말 시간낭비로 여겨질 수 있겠네요.
한국어 학습 수요가 K-culture로 인해 증가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외국어 학습이 이제 '필수'가 아닌 '취미'의 영역으로 들어온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