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여름, 캘린더 유목민인 저는 여느때처럼 캘린더 어플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눈에 띈 갓생. 원하는 캘린더가 없어서 내가 직접 만들었다!! 라는 문구가 매우 공감이 가고 신뢰가 갔습니다. 설치해보니 웬 걸. 너무 너무 라이트하고 직관적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캘린더는 이 어플 하나만 믿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2년 전에도 기능 개선 문의 카톡으로 드린 적 있었는데 피드백도 금방 주시고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사용자들과의 소통 창구 기능을 유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유목민 생활을 청산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또..그리고...그리고!! 저의 갓생 어플..!! 꼭 절대 무조건 지켜주세요!!! 없어지면 안됩니다😭
갓생이 사라질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말그대로 저희가 스스로 쓰기 위한 앱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평생 개발하고 유지보수 할 것입니다.
말씀해주신 PC 기능은 저희 내부 작업 목록에서도 존재하며 중요도를 인지하고 있는 작업입니다.
선재되어 있는 일정이 많아 내년쯤 PC 버전을 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도 MacOS 에서는 AppStore를 통해 갓생을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갓생을 잘 사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