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 블로그 #1, 음력 기능 개발하기
갓생 서비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기록하고, 개발 과정에서의 고민과 배움을 공유하기 위해 메이킹 블로그를 연재합니다. 기능 개발 과정과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스토리를 담아갈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갓생을 만들어가고 있는 Tim입니다. 오늘은 음력 기능을 개발하면서 겪은 우당탕탕 고민들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 음력 기능을 왜 추가하려 했을까? 갓생을 위해 계획을 세우다 보면 공휴일, 명절, 그리고 개인적인 기념일을 고려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많은 기념일이 음력으로 정해져 있어, 기존의 양력 일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가족의 생일이나 제사 같은 중요한 날들은 음력을 기준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유저가 따로 계산하지 않아도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있도록 음력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음력 날짜를 조회하는 것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음력 일정도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습니다. 음력 일정 X 음력 일정 O 유저들은 이를 통해 명절이나 가족 행사, 종교적인 기념일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구현 과정에서의 고민들 2-1. 국가별 음력 시스템의 차이점 연구 음력은 단순한 날짜 계산이 아니라, 국가마다 적용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국에서 사용하는 태음태양력(Lunisolar Calendar)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었습니다.
- TimT
Feb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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