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과 고군분투 이야기✨
5월 13일호 🔎 5월 굿데이메이트호주 일정안내🗓 https://slashpage.com/gdaymatehoju/1q3vdn2pjrd372xy49pr 1️⃣ 세컨비자 구하기 대작전 🌾 오늘 단톡방의 가장 핫한 화제는 단연 '세컨비자'였습니다! 한 워홀러가 타운즈빌에서 세컨비자를 위한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했더니, 경험자들의 다양한 조언이 쏟아졌어요. "농장은 직접 찾아가야 해요" "차 없으면 힘들어요..." "호스피탈리티로 세컨 따는 것도 방법이에요" 특히 많은 분들이 공감했던 부분은 호주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데 드는 '시간'이었어요. 공장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3개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호주에선 뭐든 서두르면 안 된다는 게 중론이었죠! 🐢 농장 경험자의 생생한 후기도 있었어요. "블루베리 농장에서 하루에 200kg을 따야 보너스를 받는데, 초보자는 70kg만 따도 다행이에요." 하지만 또 다른 워홀러는 "일하면서 블루베리를 하루에 100달러어치씩 먹어서 괜찮았어요"라는 유머 있는 답변을 남겼네요. 😂 2️⃣ 육가공 공장 후기와 팁 🥩 육가공 공장(일명 '육공장')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오갔어요. "첨에 냄새가 윽 하긴 했는데 한 3주 지나니까 냄새가 있었나 싶었어요 ㅋㅋㅋㅋ" "킬플로어 배정받으면 비위 상할 수 있지만, 보닝룸 배정받으면 고기 살만 봐서 괜찮을 거예요." 부서 선택은 회사에서 정해준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한 워홀러는 "남성분이시면 오히려 공장들에서 수요가 좀 있어서 그래도 쉽게 구할 수 있을 거예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여성 워홀러는 "전 3개월 기다렸다가 입사했는데, 거기서 1년 조금 넘게 다니면서 서드까지 무난히 따고 세이빙도 나쁘지 않게 했어요"라고 성공 사례를 들려주었어요. 💪 3️⃣ 항공권과 짐싸기 꿀팁 ✈️ 한국에서 호주로 출국 예정인 워홀러들의 질문도 있었어요. 특히 항공사 선택과 짐 준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티웨이항공 타고 호주 가는 거 괜찮나요?" "젯스타는 수하물 추가비용이 싸서 좋아요" "비상구 자리 끊고 약 먹고 다리 뻗고 자면 돼요" 목베개는 필수라는 조언과 함께, 기내 수하물 무게 제한에 대한 재미있는 꿀팁도 공유되었어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또한 한국에서 가져갈 물건에 대한 질문에는 "도시락통이나 수저세트는 호주에서 사는 게 나아요!"라는 조언이 있었습니다. 쿠쿠 밥통을 가져갈지 고민하는 워홀러에게는 "들고 오고, 가지고 이사하는 게 정말 일"이라는 현실적인 조언이 있었어요. 📦 👑 오늘의 꿀팁 모음 👑 세컨비자 구하기 농장은 직접 찾아가는 게 효과적 호스피탈리티로 세컨 따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