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관한 내용이 어땠는지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1시간 반이 정말 금방 지나가 버릴 정도로 심도 있고 즐겁게 의견 공유가 진행되었습니다. 책의 주제도 워홀 오신 분들의 나이대나 상황에 대해서 한 번씩 고민해 볼 만한 화두를 던져주었고, 참여하신 모든 분이 각자 느낀 점들이 뚜렷하기도 했고 느끼는 바가 모두 달라서 이런 의견을 공유하는 이 시간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확실히 무작위 대화 주제가 오고 가는 보통 밋업보다는 대화가 일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