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부자들' 팀에서 사업기획을 맞고 있는 올리🫒라고 합니다. 1주일전에 업로드했던 정량적 조사 관련 내부자들 글이 이오플래닛(EO) 뉴스레터에 소개되었어요! 앞으로 다양한 인사이트 전달을 위해서 노력하는, 또 발전하는 내부자들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주차 포스팅에서 다뤘던 '정량적 조사' 의 연장선인 '정성적 조사'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3-4주차에는 내부자들 팀이 어떤 예비고객들을 만나봤고 어떤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는지 이번 글에 아카이빙하고 또 설문조사와 인터뷰 같은 정성적 조사는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궁금하신 분들께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달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왜 사업을 하기전에 고객들의 의견을 들어야할까요? 그 이유는 고객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우리팀이 원하고, 또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과연 고객들이 우리의 프로덕트를 사용해줄까요? 음. 운이 좋아서 사람들이 우리의 프로덕트를 사줄 수 있죠. 하지만 고객들이 원하는 프로덕트가 아니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실패확률을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사업을 하기 전 고객들의 의견을 들어야합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기 전에, 그 전으로 들어가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문제점(pain point)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시장에서 실패했을경우 얻는 타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프로덕트의 시장에서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죠.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경쟁사와 비교했을때 우리의 서비스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무엇이 차별점인지 파악할 수 있고 이러한 정보는 추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꼭 필요합니다. 이러한 정성적 시장 조사에서는 소비자 행동, 인식, 선호도 및 동기를 이해하는데 안성맞춤인 조사방법입니다. 앞서 진행했던 정량적 시장조사 방법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풍부한 인사이트를 발굴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정성적 조사는 이렇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 진행 : 미리 만들어 둔 설문지로 조사 대상에게 질문을 하는 조사방법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할 때 유리함) 1대1 심층 인터뷰 : 조사 대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1대 1로 인터뷰하는 방법 (대면 인터뷰, 화상 인터뷰, 전화 인터뷰 등의 방법이 있음) 사용자 테스트 : 실제 사용자들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는 조사 방법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서 할 수 있고, 온라인 사용자 테스트를 이용할 수 있음) 이제 위 보고서 목차에 대한 정성적 보고서를 보러가실까요?👀 이번 정성적 보고서에서 첫번째로는 '내부자들'에서 말하고 싶은 재미의 정의로 시작해볼께요. 이전 단계인 정량적 보고서에서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그리고 인터뷰와 설문조사 질문지 작성을 위해서 재미에 대한 키워드를 도출하려고 해요. 그렇게 도출한 키워드는 경쟁, 성취감, 협동심, 즐거움, 호기심, 자랑 이랍니다! 이러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저희 팀에서는 인터뷰와 설문조사 질문지를 작성했어요. 그래서 저희 팀은 1주라는 기간동안 정성적 데이터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저희가 대상으로 했던 이해관계자는 아래 3가지의 분류였고, 그에 따른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했습니다. 환경에 관심이 많지만, 만들어진 프로그램만 참여하는 사람 환경에 관심이 많고, 환경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만드는 사람 양봉 체험 프로그램 관련 종사자 (어반비즈, 양봉업자) 기후변화 체험 프로그램 관련 설문조사 진행

안녕하세요. '내부자들' 팀에서 사업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올리입니다🫒 이번글은 저희쪽에서 기후변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서 새로 만든 설문조사 홍보와, 또 저희가 계속 받을 수는 없으니까! 설문조사를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제작한 분들에 한해서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자 하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지금 업로드하고 있는 설문조사는 무려 3번째 진행되는 설문조사인데요. 그만큼, 팀 내에서 타겟에 대한 큰 고민과 여러번의 인터뷰끝에 팀에서 메인으로 잡았던 타겟 피봇이 있었습니다. 또 이전 2번의 설문조사에서 아쉬운점이 너무 많았던 것도 저희가 다시 설문조사 하게 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하게 된 이유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아직 우린 고객들에게 물어볼 것이 많다 타깃 검증도중에 타깃이 바꿨다. (가설 재설정) 기존 설문조사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회고 후 다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싶어서이다. 추가적으로 잠재고객들에게 확보해야하는 데이터가 필요하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질문에 지루해하실 설문조사 응답자 및 인터뷰이를 위해서 저희가 작게나마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다음 댓글에 '로컬창업' 이라고 남겨주시면 지금까지 로컬프리너 활동을 하면서 정리한 '지역에서 창업 아이템을 찾는 방법' 정리 파일과 로컬창업 관련해서 인사이트를 얻는 사이트 모음집 링크를 전달해드릴께요😉 (선착순 3명!) 이번 설문조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될 내부자들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긴 글로는 처음 인사드립니다. '내부자들' 팀에서 사업기획을 맞고 있는 올리🫒라고 합니다. 앞으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주로 관리할 예정이고, 외부적인 커뮤니케이션이나 고객과 주로 소통하는 건 제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 1주일에 1-2번씩 로컬에서 얻는 다양한 인사이트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첫 포스팅에서는 현재 전라북도 부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내부자들' 팀에서의 1주차 '팀빌딩, 문제정의 워크숍'에 대해서 아카이빙하고 또 로컬에서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지에 대해서 여러분께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저희팀에서 있었던 첫번째 이야기, 문제정의 워크숍 이야기부터 시작해보려고 해요. '내부자들'팀은 멘토리, 부안군,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부싯돌'을 통해서 각자 가지고 있는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매칭되었어요. 저희가 담당하게 된 주제인 '기후변화 체험 콘텐츠' 같은 경우 부안에 있는 다양한 자원들 (양봉, 농업, 갯벌) 을 이용하여 부안에 관광을 온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하는프로젝트예요. 팀 같은 경우 디자이너 2명, 마케터 1명, 사업기획 1명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각자 가지고 있는 역량이 다양하고, 살아온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고 또 오히려 다르기에 작업할때 엄청난 시너지를 얻게되는 것 같아요. 본격적인 팀 활동을 시작한건 3월 11일, 문제정의 워크숍부터였어요. 이전에는 먼저 다른 팀으로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진행했답니다. (디자인씽킹 워크숍이 궁금하다면?) 문제정의 워크숍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루었어요. 로컬의 기회 이해하기 (지역 청년들과의 만남) 문제정의와 공감하기의 중요성 파트너 기업 미팅 (어반비즈, MFM, 이레농원) 첫번째 로컬의 기회 이해하기에서는 부안에서 '건강모임'을 운영하시고 계시는 류수정 대표님, 그리고 부안의 마스코트 '시고르잡화점'의 윤나연 대표님이 오셔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주고 가셨어요. (* 건강모임 : 부안의 청년들이 소통하고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 산악회 아님 주의) 특히 다양한 지역에서 왔던 저희들에게 부안에서 지역 주민들이 느끼고 있는 painpoint를 주시고, 또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달라고 명함까지 주고 가셨답니다. 그래서 저희팀은 이 명함을 정말 열심히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시고르)

25년간 부산 토박이로 지내다 부안에 내려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겉차속따 소파입니다.. 그래픽, BX 디자이너 "희망"하는 애기 디자이너입니다🥰

모짜렐라 머리 멋있죠~?

안녕하세요, 내부자들 블로그 창시자 겸 팀에서 수치화 자료들과 사업기획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올리(Oli)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제 소개와 함께 지금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어떤 역할을 할 것 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현직 창업가가 부안으로 올라오게 된 계기 저는 부안으로 프로젝트 하러 오기 이전에는 중국에서 엑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스타트업을 하고 있었어요. 사실 지금도 부안에서 일을 병행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 이전 과거를 쓰기에는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를 첨부해볼께요! 12살에 창업해서 매출 2500만원을 냈던 초등학생 이야기 12살 창업, 18살 취업 그리고 20살 대학원 진학까지😶 부안에 올라오기전에는 '오마이퍼널스'라는 CRM SaaS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IT 스타트업에서 일하다가 2024년 2월 초반에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초기 스타트업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정말 회사에서 미친듯이 몸을 갈았어요. 거의 10 to 10으로 근무를 했고, 회사에 주말까지 반납해가면서 일을 진행했고 결국 몸이 망가지고 말았어요. 저는 그때 생각했죠. "아,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그렇게 2월동안 여러모로 방황을 하고 있을때 저는 부안에서의 로컬프리너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어요. 순간적으로 끌렸었죠. 이렇게 계속 스타트업에서 몸과 체력, 정신력을 갈바에 지방에 내려가서 나만의 아이템을 찾는건 어떨까? 그리고 지금 사업도 같이 하는 파트너들을 믿고 있으니, 반년정도 내려가서 힐링을 하고 오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부안으로 내려왔고, 정말 다양한 힐링을 하면서 새로운 아이템과 인사이트를 얻고 있답니다. 부안에서의 목표 저는 3월부터 7월까지 위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미친듯이 달려볼꺼예요😉 부안에서의 메인 프로젝트 '기후변화 체험 프로그램' 프로토타입 검증 후 수익화하기 개인사업 한국법인 설립 및 co-founder 찾기 프리랜서 활동과 로컬프리너 활동 (로컬매거진 및 키트 펀딩) 꾸준히 하기 주 4-5회 블로그 작성하기 (티스토리, slashpage 개설만 하고 운영 안하고 있음) 인스타그램, X(트위터) 활성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