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컨설턴트는 만39세에 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직장에서 최고의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쉴새없이 달려왔다. 대표이사 사퇴이후 그는 잠시 허탈감에 빠졌었다. 이후 그는 사람을 키우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HRD업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연세대학교 김정운 교수의 말처럼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은 일종의 ‘권력(특혜)’이라는 점을 명심하며 전문성, 사명감, 진정성이 담긴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높여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아울러 그는 “팬데믹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지만 유네스코(UNESCO)에서 정의한 교육의 본질인 ‘알기 위한’, ‘행동하기 위한’, ‘존재하기 위한’, ‘함께 살기 위한’ 학습은 변하지 않습니다.”라며 보다 짧아진 강의시간에 핵심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