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골들은 이번 7월 작당모의에서 <반골들의 성공 루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었습니다! 개인마다 정의하는 성공의 정의는 너무나도 다양하고, 성공이란 것은 한 순간의 사진으로 치부하기엔 애매하고.. 멈추는 것만으로 실패라 해야할지, 난 어떤 길들을 걸어왔고 향해가는지,, 같은 주제를 다루더라도 누구와 이야기하느냐에 따라서 이야기의 흐름, 감정, 인사이트, 모습, 표정 등은 다양항 것이 당연해요. 유쾌하게, 진지하게, 깊게, 빠르게, 진득하게, 다양한 모습들 중에도 반골들이 이야기하는 모습들을 보며 공통적으로 떠오른 단어는 생기있게 이 단어였어요.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들과 모임들을 함께 만들어갈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나 즐거운 거 있죠.😄😄😄

최근 미국주식이 급상승하면서 버핏 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고 하죠. 단기적으로 투자시장의 과열을 의심해 볼만한 대목인데요. 어제 주알못인 여자친구가 미국주식 투자해야 하냐고 물어보기에 지금은 매수하기에 좋은 시점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요즘 투자할 만한 분야가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비트코인이 많이 빠져서 비트코인 현물 2배 레버리지 ETF인 BITU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 shorts에 김승호 회장님이 돈의 5가지 다른 능력에 대해 말씀하신 영상이 있어 가져와보았습니다. (맨아래에 유튜브영상 첨부) 우리가 부자가 되려면 ‘일단 돈을 많이 벌면 돼’ 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은 5가지 능력을 고루 발달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돈을 불리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이게 김승호회장님이 말씀하시는 돈을 다루는 5가지 능력입니다. 각 능력이 어떤 의미인지는 다 아실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5가지를 다 발전시켜야 하지만, 최근에는 돈을 잘쓰는 능력을 기르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내가 그다지 중요하지 생각하지 않는 것에 남의 말만 듣고 '그래, 이런건 있어야겠지?' 하면서 지출했던 경험들이 종종 있었는데요. 최근 느낀 건 돈을 현명하게 쓰려면 내가 어떤 상황에서 돈을 쓸때 가장 행복한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에게 행복한 지출은 새로운 장소를 가고 여행을 가는데 소비하는 건데요. 이와 관련된 일에 돈을 쓸때 ‘돈이 정말 좋구나’ 라는 걸 느낍니다. 반대로 제가 크게 가치를 두지 않는 곳에 남들 시선을 의식해 돈을 쓴다면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에 돈을 쓸때 즐거우신가요? 혹은 나에게 큰 가치가 없는 것에 무의식적으로 돈을 쓰고 있지는 않나요?

며칠 전에 봤던 유튜브 영상 중에 인상깊었던 내용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아래 첨부한 영상을 보면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는 세가지 분야가 있는데 1) 종교 2) 돈 3) 시간 이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사람은 인생에서 중요한 세가지 가치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정립하고 행동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종교는 없지만, 시간과 돈에 대해서는 강박스러울 정도로 큰 의미를 두는 편입니다. 야근이 많은 업의 특성상 남은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면 1년이 회사 일로만 가득차는 불상사가 발생하거든요. 물론 저는 제 업을 매우 사랑하지만 '인생=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은 인생의 아주 작은 일부분이죠. 다른 다양한 것들(투자, 내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 자기계발 등) 로도 풍만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부지런히 이것 저것을 해보는 편인데, 가끔은 번아웃이 와서 하루종일 잠만 자는 날이 있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제 회사를 운영하면서 조금 더 주체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다양한 공부, 노하우 및 자산을 축적중입니다. 돈에 대해서는 욕심이 있는 편입니다. 투자업에 있어서 큰 돈을 버신 분들을 많이 뵙기도 했고,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데 돈으로써 얻어지는 자유도도 매우 높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요. 일단 1차적 목표는 40살 이전에 100억(부동산 제외 순자산 기준)을 버는 것입니다. 잘 배우고 축적해서 1차 목표를 이루고 나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더 잘 살아갈 길을 모색해보고 싶네요. 저희 모임 여러분들은 시간과 돈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가요? 그리고 근시일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함께 얘기해보면서 조금 더 분명한 목표를 정립하고 함께 노력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좋은 밤 되세요 :)

최근 들어 미국 주식이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가 2022년 폭락 직전 최고점에서 야수의 심장으로 상투 잡았던 TQQQ와 SOXL에서도 꽤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의 평가손익이 아무리 증가한다 하여도 제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있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지난 달에 사업을 시작했고, 아직 사업에 제 돈을 넣고 있는 입장이라 생활은 오히려 쪼달리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면 주식을 팔아서 현금화하면 돈이 많아질까요? 그런데 현금은 유동성과 범용성이 뛰어날 뿐이지 인플레이션으로 점차 가치는 떨어지는 자산이잖아요? 도리어 가용한 현금이 있으면 좋은 자산에 투자해야 돈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미국 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자산인데 신들린 듯이 저점매수 고점매도할 재주가 있는 게 아니라면 그냥 가만히 매수 홀딩하는 게 최선의 매매전략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러니 저는 미국의 패권이 붕괴될 기미가 보이거나 현금이 정말 급하지 않은 이상 미국 주식은 계속 보유할 예정입니다. 돈은 본디 가치 교환 수단을 의미하고 화폐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인류는 돈은 곧 화폐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자연스레 인식하게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큰 돈을 벌고 싶다면 돈이 곧 화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서 확장된 돈의 의미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슈카쌤의 영상을 보고 함께 나눠보고 싶은 질문들입니다 :D Q1.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재무적)목적지는 어디인가? Q2. 목적지를 위해 어떤 플랜을 세웠는가? Q3. 플랜을 얼만큼 실행하고 있는가? Q4. 실행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깨달았는가? Q5. 내가 더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요즘 스노우 폭스의 김승호 회장님의 영상을 가끔 보고 있습니다. 여러 영상들 중, 즉문즉답 형태로 대표(사장)들의 고민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눠주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여러 영상들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의 형태가 'A를 선택해야 하나요, B를 선택해야 하나요,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라는 형태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김승호 회장님의 답은 일관적이에요. '알아서 하세요, 왜 자기 결정을 나한테 맡겨서 나중에 나한테 욕하려 그래' 저는 이 부분들이 저희 반골이 지향해야 할 태도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택의 주체와 그 주체가 되는 포지션. 타인의 선택지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 선택지를 마주한 순간,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결정을 내리나요? 그리고 누구로서(어떤 역할을 기준으로) 선택지를 결정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