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터랙션 레이어는 분리해서 제작하는 게 좋을까?
배경 국내외 디자인 시스템을 뜯어보던 중 인터랙션 레이어를 따로 컴포넌트로 제작하여, 메인 컴포넌트의 하위 컴포넌트로 적용해둔 사례를 발견했어요. 저는 지금까지 디자인 시스템을 제작하면서 컴포넌트의 상태값에 변화가 생길 경우 Variant 기능을 활용해 처리했는데요. 원티드 디자인 시스템을 참고하기 위해 꼼꼼히 뜯어보던 중 궁금증이 하나 생겼어요. '왜 인터랙션 레이어를 따로 제작했을까?' 왜 인터랙션 레이어를 컴포넌트화 했을까? 원티드 디자인 시스템을 참고하였습니다. 디자인 시스템에 관심이 있는 디자이너라면 한 번쯤은 들여다 봤을 원티드의 디자인 시스템! 저는 특히 하위 컴포넌트로 속해 있는 이 'Interaction' 컴포넌트에 호기심이 생겼는데요. 지금까지 저는 컴포넌트의 상태값을 전부 variant 로 처리하고 있었어요. 단순히 상태값에 따른 변화를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일까? 저렇게 적용하면 컴포넌트 색상과 형태에 따라 예외 케이스가 발생하지 않을까?
- 디자인 시스템
- 박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