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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인터뷰
어디 EODI
야생미의 끝 부시크래프트 생존 캠퍼, 초부
🪓생존 캠핑 전문가? 캠핑의 인기는 점점 많아지는데 ’생존 캠핑’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단어예요 색다른 모험을 찾아내어 벌써 설레는 기분입니다 부시크래프트는 무엇이고 초부 님은 어떻게 생존 캠핑 전문가가 되었는지 그 이야기 지금 들어볼까요?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부시크래프트 생존 전문가로 활동하며 야성미 넘치는 캠핑을 즐기는 이백승협입니다 아웃도어의 시작과 끝인 부시크래프트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Instagram. @bushcraft_choboo 🎙️어떤 모험을 주로 떠나시나요? 부시크래프트와 와일드 캠핑을 즐기고 자발적으로 고립된 상황을 만들어 아웃도어에서의 생존 캠프를 즐깁니다 🎙️그 모험을 시작한 계기와 계속 도전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캠프를 처음 접할 때 부시크래프트나 생존이라는 단어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변 어른들이 다들 나이프 하나에 김장 비닐 반합 하나를 들고 다니면서 모닥불에 음식을 익혀 먹곤 했어요 그래서 자연스레 젖어들게 되었습니다 해보니 그게 부시크래프트라는 장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저와 잘 맞아서 계속 즐기고 있어요 🎙️초부님의 역대급 모험기를 알려주세요 두 가지인데요 한 가지는 해먹에 갑자기 미쳐버려서 극한의 환경에서 매달려 자곤 했어요 완전 제정신이 아니었던 거죠 (웃음) 그래도 그때 그 기억이 많은 원동력이 돼요 내가 이런 것도 했었구나 하고요 또 하나는 최근 다녀온 캠핑이었는데 와일드 쿠킹을 좋아하다 보니 바비큐를 자주 해요 (고기에 진심인 편) 이번 바비큐가 너무 잘 됐어요 아르헨티나식 아사도를 했는데 고기가 바스러질 정도로 너무 잘 됐어요 ! 👏🏻야생미 넘치는 모험가, 초부
어디 EODI
한달살기 여행을 떠나는 대학생, 하루윤슬
🧑🏻‍🎓 낭만 가득한 대학생의 한달살기 여행을 하다 보면 짧게 머무는 것이 유독 아쉬운 도시가 있죠 그럴 때마다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하지만 모험심과 달리 상황이 되지 않을 때도 있어요 그럼에도 오늘 만나볼 하루윤슬 모험가 님은 대학생인데도 당차고 야무지게 이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냈어요 하루윤슬 님의 모험이 궁금해지지 않나요?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행하며 사는 삶을 꿈꾸고 언젠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은 대학생이자, 여행자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하루윤슬, 김원지’라고 합니다 흘러가는 하루를 사진과 영상, 글로 기록하는 걸 좋아해요 Instagram. @haruyoonseul 🎙️대학생활 통틀어 정말 잘 했다 싶은 건 무엇인가요? 휴학, 여행, 대외활동, 동아리요! 최고를 뽑자면 휴학하고 여행 간 거예요 저는 휴학을 할 때면 무조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했어요 첫 휴학 때 제주에서 소품샵 직원 + 프라하에서 한인 민박 스텝 + 겨울 유럽 여행을 했고, 두 번째 휴학 때는 가을 유럽 여행과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제작한 제품으로 팝업 스토어에 참가했습니다 경험이 쌓여갈수록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잘하는 거, 그리고 부족한 걸 알 수 있었어요 🎙️한달살기를 떠난 이유가 궁금해요 제주랑 프라하에서 한달살기를 했어요 한달살기를 결심한 이유는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데, 짧은 여행이 유독 아쉬운 여행지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런 곳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지금도 살아보고 싶은 여행지가 엄청 많아요! 🎙️한달살기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한 사람들 덕분에 행복했어요 매일 비슷한 듯 다르게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선물 같은 순간들! 비가 그친 뒤 본 쌍무지개부터 잘 통하는 인연이 생기는 것까지 떠나오지 않았다면, 살아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행복이에요 :) 🎙️앞으로 20대를 어떻게 그려나가고 싶나요? 그리고 과거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