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행사에서 일에 대한 열망과 욕심이 많은 분들을 뵙게 되어 즐거웠어요. 스타트업 뉴스로 소식을 접하는 게 더 익숙한 서비스들의 대표님들이나, 현재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자체로도 재밌었어요. 사실 현재 경험 중인 환경과 거리가 있어 발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막상 연사님들의 이야기가 너무 흥미롭고 인사이트가 컸던 것 같아요. 연사님 두 분의 섭외가 아주 탁월했던 것 같습니다. 질문 답변하는 타임도 유의미한 내용이 오가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