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침묵..... 이때는 별 생각 없었지만(아니 사실 별생각 없지 않았음 이 침묵 하나로 존나 많이 생각했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사실 프라우는 로드가 잊어버린 모든 시간선을 기억하고 있던 거 아닐까?
하드 스포
도리
뭔 개소리냐는 황제의 눈빛 안보이니?
염장질좀 멈춰
하드 스포
도리
왔더!!!!!!!!!!!!!!!!!!!!!!!!!!!!!!!
하드 스포
도리
이 미친것들이 지금 연애를 한다고
하드 스포
도리
아 씨바 흥분되내
엘리트 스포
주저리
도리
근데 솔직히 엘리트 프라우 등장씬은 남롣프라로 봐야지 정수라고 생각함
엘리트 스포
주저리
도리
엘리트로 프라로드의 정수를 만들어내버린 프라우레(즈)망
엘리트 스포
주저리
도리
갑자기 엘리트 뽕 차서 마음이 힘드네
엘리트 스포
주저리
도리
하 진짜 미친새끼갖다
엘리트 스포
도리
악몽에서 그렇게 대립해놓고 결국 로드의 기사가 되어서 전부 화해했다는 빛라우....... 그게 카멜로드의 뜻이기 때문일까........... 자신의 목표조차 아닌 것으로 몇만년동안 그를 따라다니면서 그 인간으로서 버텨낼 수 없는 모든 일들을 함께 감당해주고 그저 곁에서 그녀석이 원하는 목표만을 바라봐준 빛라우에게는 아발론에 귀화하는 것 조차도 결국은 카멜로드의 뜻이니까... 부서져서 편린만이 남은 그의 흔적이 찾을수조차 없이 흩어졌음에도 그녀석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의지이니까 따라준걸까? 그래서 로드와 카멜로드를 그렇게 구분하는걸까?
주저리
악몽 스포
도리
근데 앱실론과 그 외 유니버스 단말의 설정을 생각하면 로오히 세계관에서 유니버스라는 존재를 만들어낸 당사자가 플레이어내지는 클겜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
로오히 세계관에서 의문점/특이점인 것은 프라우의 존재/세계의 멸망과 창조를 주관하는 신적인 존재가 기계와 비슷한 형태를 띄고있음/회귀를 반복하는 로드의 행동이 클리어할 때까지 재시작하는 게이머와 흡사한 모습 이 세가지임.
첫번째거는 뒤에서 말하고 뒤에 두가지부터 생각하면, 클겜에서 유구하게 말해왔던 '신'과 '화신'의 관계성에 따르면 화신은 신의 권능을 빌려온 존재임. 세계를 멸망시키려고하는 작중에서는 일종의 '악신'처럼 여겨지는 옛 지배자들의 '화신'들이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며 '세계를 위험에 빠트리는' 존재라는 걸 생각하면 옛 지배자들은 스토리 짜는 클겜같고... 그 대척점에 서있는 '세계를 지키며' 세상의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로드는 플레이어의 화신인거지.
그리고 유니버스 단말은 잇츠미세계관에도 있었다고 하긴 하는데.... 그 유니버스단말조차도 누가 만들어낸건지 모르잖슴? 잇츠미 세계관 자체도 '현실'에서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메타버스'를 기준으로 만들어진건데 그 세계를 만들어낸 것도 클겜, 그 세계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도 플레이어임. 이때는 플레이어라는 '신'이 아직 '화신'으로서 간접적으로 세계의 인과율을 변경할 필요가 없었던 것인 듯함... 그야 프레야도 신이었고....
클겜이 로오히와 잇츠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놓은 것은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다른세계로 넘어간 '잇츠미 세계의 붕괴'이후 생겨난, 플레이어가 로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다른 세계를 엿보고, 인과율로써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곳이 로드오브히어로즈 세계이기 때문인게 아닐지...
프라우라는 존재는 잇츠미의 npc중 하나였거나, 플레이어중 하나였을듯. 세계가 붕괴되는 과정에서 프라우라는 존재 자체가 세계와 시간의 그어딘가에 애매하게 걸쳐서 로드가 회귀를 해도 기억할 수 있고, 다른 세상을 기억하고, 악몽 파트2 세계의 근원에서나온 설정대로 세계가 멸망해도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는 '걸쳐진 존재'가 된거지.
와근데 그런거면 잇츠미 섭종 존나 개연성 지렸네ㅋㅋㅋㅋㅋ
주저리
악몽 스포
도리
아까 트타에 썼던 이거 뒷말인데
프라우는 로드의 편이어서 세계가 멸망 한 이후... 홀로남은 프라우에게 로드의 편린인 카멜롣이 손을 내밀었음에도 그 손을 기꺼이 잡은거겠지
로드의 편린일지라도 그는 분명한 로드이니까...
그리고 언제 부서질지 모를 위태로운 녀석이니까...
하 아니개슬프다진짜 아니 들어봐 로드의 성정이 자신의 결정을 끊임없이 되새기고 고뇌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자기자신을 몰아붙이는 성격이란걸 아는 프라우니까 홀로 악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카멜롣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구원자가 되어준 거 아님?
로드의 곁에 있기위해서... 로드를 지키기 위해서...
하너무슬픔ㅠㅠ
주저리
악몽 스포
도리
악몽 스포
도리
하 진짜 결혼마렵네
악몽 스포
도리
커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을래
악몽 스포
도리
ㅅㅂ 다들 "동료애"를 선보이고 있는 와중에 빛크롬 혼자 딴청레전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몽에서 그렇게 대립해놓고 결국 로드의 기사가 되어서 전부 화해했다는 빛라우....... 그게 카멜로드의 뜻이기 때문일까........... 자신의 목표조차 아닌 것으로 몇만년동안 그를 따라다니면서 그 인간으로서 버텨낼 수 없는 모든 일들을 함께 감당해주고 그저 곁에서 그녀석이 원하는 목표만을 바라봐준 빛라우에게는 아발론에 귀화하는 것 조차도 결국은 카멜로드의 뜻이니까... 부서져서 편린만이 남은 그의 흔적이 찾을수조차 없이 흩어졌음에도 그녀석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의지이니까 따라준걸까? 그래서 로드와 카멜로드를 그렇게 구분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