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에서 그렇게 대립해놓고 결국 로드의 기사가 되어서 전부 화해했다는 빛라우....... 그게 카멜로드의 뜻이기 때문일까........... 자신의 목표조차 아닌 것으로 몇만년동안 그를 따라다니면서 그 인간으로서 버텨낼 수 없는 모든 일들을 함께 감당해주고 그저 곁에서 그녀석이 원하는 목표만을 바라봐준 빛라우에게는 아발론에 귀화하는 것 조차도 결국은 카멜로드의 뜻이니까... 부서져서 편린만이 남은 그의 흔적이 찾을수조차 없이 흩어졌음에도 그녀석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의지이니까 따라준걸까? 그래서 로드와 카멜로드를 그렇게 구분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