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일정한 굵기의 채를 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을 다칠 위험도 있다. 반면 채칼 하나만 잘 갖춰두면 감자전, 김밥, 당근 라페, 오이냉국 같은 요리가 훨씬 가벼워진다. 당근, 감자, 오이, 연근 등 어떤 재료든 빠르고 균일하게 썰 수 있어 요리의 완성도도 높아진다.
추천하는 채칼은 태국 Kiwi사의 일명 "쏨땀 채칼"이다. 이름처럼 태국에서 파파야 샐러드(쏨땀)를 만들 때 널리 쓰이는 제품으로, 기능성과 사용감에서 이미 '정답'처럼 자리 잡았다. 귀여운 컬러와 동글한 형태도 눈길을 끌지만, 무엇보다 칼날의 성능이 뛰어나 힘을 거의 들이지 않고도 균일한 채가 만들어진다. 가격도 약 6천 원대로 부담이 없다.
조리 시간을 줄여주고 손의 피로까지 덜어주는 실용적인 도구다. 채소 손질이 귀찮아 요리를 망설일 때, 이 채칼이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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