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날씨엔 뜨끈한 국물에 밥 말아 한입이 가장 정직한 위로다. 평생 곰탕을 먹어왔지만, 부산 해운대의 거대곰탕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 한우를 깊게 우려낸 밀도 높은 국물, 그 진득함이 그대로 밀키트로 재현되었다. 집에서도 웅숭깊은 국물의 힘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 번 시도해볼 만하다. 밥 한 공기 넣어 훅 삼키면, 그게 겨울의 의식이다. 가격은 15,000원(5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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