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론 체어는 닷컴 버블을 통해 유명해졌다. 에어론은 90년대 실리콘 밸리에서 시작된 IT 붐과 맞물려 출시되며 곧 실리콘 밸리의 상징이 되었다. 비싼 가격이지만 독특한 디자인과 그 편안함은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는 엔지니어들의 장비 욕구를 충족시켰다. 그렇게 2000년대 닷컴 버블이 터지면서, 에어론은 "the Dot-Com Throne"이라는 별명도 얻는다. 인터넷에서 어떻게 돈을 벌지는 모르지만, 쿨한 사무실은 만들 줄 아는 회사를 비꼬는 의미다. 이런 모멘텀이 존재하기도 했지만, 에어론은 오랫동안 앉아도 편한 그 자체의 성능으로 다양한 업계의 회사들이 오피스 체어로 채택되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IT 대기업이나 유수의 기업들이 사무용 책상으로 사용하며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