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생성형 AI 시대, ‘대화형’ 인터페이스의 등장, 폼팩터의 변화도 이어질 것” - 테크42인터넷의 등장은 세상을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바꿔 났다. 김 교수는 “기계는 10년 전부터 딥러닝을 통해 세상에 있는 물체를 바라보기 시작했지만, 지난해까지 인간의 언어만은 이해하지 못했다”며 “기존 학습법으로는 인간의 언어 학습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특이점이 나타났다. 바로 생성형 AI다. 인터넷이 만들어 낸 변화 그 이상의 변화가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