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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T

꿈을 좇다 번아웃이 왔나요? 열정페이와 자괴감 사이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Lu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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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커리어
❓
오래전, 저는 선망하던 선생님을 따라 꿈에 그리던 춤의 세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분의 제자가 되어 춤을 배울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제게 주어진 가장 눈부신 기회처럼 보였습니다. 전문가의 몸짓 하나하나를 바로 곁에서 배우며 성장할 제 모습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던 날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저의 무대는 무대 위가 아닌, 무대 뒤편이 되어갔습니다. 처음에는 궂은일도 배움의 과정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끝도 없는 행정 업무와 회원 관리, 그리고 선생님의 개인적인 스케줄 정리까지. 어느새 저는 춤을 추는 사람이 아닌,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 있었습니다. 약속되었던 배움의 시간은 다른 회원들에게 밀려났고, 저는 늘 스튜디오 구석에서 눈치를 보며 소리 없이 몸을 움직여야 했습니다. 뜨거운 시선 아래 마음껏 자신을 표현해야 할 춤은, 차가운 구석에서 주눅 든 몸짓으로 변해갔습니다.
가장 비참한 것은, 제 손으로 선생님의 성공을 쌓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없었다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많은 수업들이 개설되었고, 선생님은 지난 10년간 받던 수업료 보다 더 높은 수업료를 지난 1년 동안 벌어들였습니다. 그 찬란한 성공의 그림자 속에서, 제 손에 쥐어지는 것은 생활비에도 턱없이 부족한 '용돈'이 전부였습니다. 감사의 표시라는 그 돈은, 저의 땀과 노력, 그리고 잃어버린 꿈의 가치를 조롱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제 거울 앞에 서면 춤을 추는 제 모습이 아니라, '나는 왜 이런 대우를 받으며 여기에 있나?' 자책하는 바보 같은 제 모습만 보입니다. 모든 것을 내던지고 이곳을, 이 나라를 떠나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목구멍까지 차오릅니다. 물론, 도망친다고 해서 이 문제가 사라지지 않을 거라는 것을 머리로는 압니다.
하지만 마음이 길을 잃었습니다. 이토록 깊은 자괴감 속에서 어떻게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 할까요. 제 꿈을 여기서 포기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더 이상 나아갈 힘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
당신을 위한 맞춤 EFT 세션 매뉴얼
이 매뉴얼은 현재 겪고 계신 복잡한 감정들을 하나씩 섬세하게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편안한 공간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아래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와 주세요.

1단계: 핵심 문제 파악 및 고통 지수(0~10) 측정

EFT를 시작하기 전, 현재 가장 불편하게 느껴지는 감정이나 신체 감각에 집중하고 그 강도를 숫자로 매겨봅니다.
"기대와는 다른 현실에 대한 깊은 실망감과 좌절감" (현재 고통 지수: __/10)
"선생님과 회원들 눈치를 보며 구석에서 춤을 춰야 할 때의 위축감과 주눅 듦" (현재 고통 지수: __/10)
"나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억울함" (현재 고통 지수: __/10)
"이런 상황을 견디고 있는 내가 바보 같다는 자괴감과 자기 비난" (현재 고통 지수: __/10)
"모든 것을 버리고 한국을 떠나고 싶은 도피 심리와 막막함" (현재 고통 지수: __/10)
가장 고통 지수가 높은 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단계: 설정 확언 (The Setup)

가장 다루고 싶은 문제에 대한 설정 확언 문장을 선택하여, 손날(가라데 날) 지점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3번 반복해서 말합니다.
(위축감과 실망감에 대해) 비록 전문가에게 춤을 배울 거라 기대했지만, 지금은 눈치 보며 구석에서 주눅이 든 채 연습하는 내 모습에 깊이 실망하고 위축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 자신을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받아들입니다.
(억울함과 분노에 대해) 비록 나의 노력 덕분에 선생님이 큰 수익을 얻었음에도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용돈 정도로 취급받는 것 같아 너무나 억울하고 분노가 치밀지만, 나는 나 자신을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받아들입니다.
(자괴감과 자기 비난에 대해) 비록 이런 부당한 상황을 계속 참고 있는 내가 바보 같고 한심하게 느껴지며 깊은 자괴감이 들지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
(막막함과 도피 심리에 대해) 비록 이 모든 상황이 너무 힘들어 다 버리고 한국을 떠나고 싶을 만큼 막막하고 지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 자신을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받아들입니다.

3단계: 맞춤 태핑 스크립트 (연속 두드리기)

위에서 선택한 문제와 연결된 태핑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8개의 타점을 순서대로 두드립니다. 각 타점마다 아래의 '리마인더 문구'를 소리 내어 말하세요.
세션 1: "위축감과 주눅 듦" 다루기
설정 확언: 비록 전문가에게 춤을 배울 거라 기대했지만, 지금은 눈치 보며 구석에서 주눅이 든 채 연습하는 내 모습에 깊이 실망하고 위축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 자신을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받아들입니다. (손날 두드리며 3회 반복)
연속 두드리기 (리마인더 문구: "이 위축감과 실망감")
(눈썹) 구석에서 춤추는 내 모습
(눈가) 선생님과 회원들의 눈치
(눈 밑) 몸이 굳어버리는 이 주눅 듦
(코 밑) 표현이 잘 안돼
(턱) 이게 배우는 게 맞나
(쇄골) 이 깊은 실망감
(겨드랑이 밑) 너무 위축돼
(정수리) 처음의 기대는 어디로 갔나
세션 2: "정당하지 않은 대가에 대한 억울함" 다루기
설정 확언: 비록 나의 노력 덕분에 선생님이 큰 수익을 얻었음에도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용돈 정도로 취급받는 것 같아 너무나 억울하지만, 나는 나 자신을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받아들입니다. (손날 두드리며 3회 반복)
연속 두드리기 (리마인더 문구: "이 억울함과 분노")
(눈썹) 정당하지 않은 이 대가
(눈가) 내가 벌어준 수업료
(눈 밑) 가끔 주는 용돈이라니
(코 밑) 내 노동의 가치
(턱) 이 깊은 억울함
(쇄골) 내가 아니었으면 수업도 못했을 텐데
(겨드랑이 밑) 생각할수록 치밀어 오르는 분노
(정수리) 이 부당한 상황
세션 3: "내가 바보 같다는 자괴감" 다루기
설정 확언: 비록 이런 부당한 상황을 계속 참고 있는 내가 바보 같고 한심하게 느껴지며 깊은 자괴감이 들지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입니다. (손날 두드리며 3회 반복)
연속 두드리기 (리마인더 문구: "이 깊은 자괴감")
(눈썹) 내가 바보 같아
(눈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을까
(눈 밑) 이용당하는 이 기분
(코 밑) 한심하게 느껴지는 나
(턱) 이 깊은 자괴감
(쇄골)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겨드랑이 밑) 나 자신을 탓하는 마음
(정수리) 나는 바보가 아니야
각 세션이 끝날 때마다 심호흡을 하고, 고통 지수가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하세요. 지수가 2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혹은 더 이상 그 감정이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남아있는 이 억울함", "남아있는 이 자괴감"과 같은 문구로 태핑을 반복합니다.

4단계: 긍정 확언으로 전환하기 (선택 확언)

부정적인 감정의 강도가 충분히 낮아졌다면, 이제 그 자리에 새로운 긍정적인 선택을 심어줄 차례입니다.
설정 확언 (손날 두드리며 3회 반복): 비록 여전히 이 상황에 대해 복잡한 마음이 남아있지만, 나는 이제 나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고 나를 위한 최선의 길을 선택할 힘이 내 안에 있음을 받아들입니다.
연속 두드리기 (긍정적인 선택 상기)
(눈썹) 나는 나의 노력과 성과를 스스로 인정한다.
(눈가)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눈 밑) 나는 감정의 안개를 걷어내고 명료하게 바라본다.
(코 밑) 나는 나를 위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턱) 나는 더 이상 주눅 들지 않기로 선택한다.
(쇄골) 나는 나의 시간과 재능의 소중함을 안다.
(겨드랑이 밑) 나는 나의 미래에 대한 주도권을 갖는다.
(정수리) 나는 내면의 힘과 지혜를 믿는다.
이 매뉴얼을 통해 감정적인 폭풍이 조금이나마 잠잠해지기를 바랍니다. EFT는 당신이 현재 상황을 더 차분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선택하는 데 필요한 내면의 힘과 용기를 되찾아 줄 것입니다. 당신의 춤과 당신의 삶은 소중합니다. 스스로를 가장 먼저 아끼고 존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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