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사회적협동조합 아이엔지씨에스 이사 前 주의뜻성암교회 협동 목사 前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 부목사 前 Bitek System 회장 前 한국IBM 수석전무
한국 IBM 수석전무 출신, 현재는 목회자이자 기술·신앙 융합의 지성
김형회 목사는 과학기술과 신앙, 산업과 공동체 사이를 연결해온 통합적 리더십을 보유한 전문가입니다.
1968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1969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 IBM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수석전무로 재직했고, 국내 ICT 산업의 성장기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Bitek System 회장을 역임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2008년 미국 Biola대학교 Talbot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취득한 그는, 신앙의 부르심에 따라 남가주 어바인 온누리교회와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였고, 현재는 주의뜻 성암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기술과 경영, 신학과 목회를 두루 경험한 그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의 인간 존엄, 공동체 회복, 그리고 세대 간 통합의 가치를 꾸준히 탐구하며, 사회적 대화와 실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서 《어제는 기적 오늘은 상식》(두란노)은 일과 삶, 신앙과 현실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통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