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규 의장은 인지과학자,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연구자, 스타트업 투자자로서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주도해 왔습니다. 그가 설립한 컴패노이드 랩스는 세계 최초의 UX 혁신 컴퍼니 빌더형 지주회사로, 컴퍼니 빌더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미국 아이디어랩(IdeaLab)의 오랜 운영 노하우와 페이팔 마피아 맥스 레브친(Max Levchin)의 컴퍼니 빌딩 스타일의 장점을 흡수해 설립 되었습니다. 컴패노이드 랩스는 장진규 의장의 주 전문 분야인 UX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 기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초기 스타트업을 컴퍼니 빌딩 하는 앵글 스튜디오(Angle Studio)를 내부에 두어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는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만들고 있습니다.
장진규 의장은 닷컴 열풍이 불던 2000년대 초, 스타트업인 이즈네이션 네트웍스를 창립해 3년 만에 M&A를 통해 엑싯 했으며, 그 후 로봇 공학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스타트업 투자자로 국내외 100여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실리콘 밸리 VC인 Asia2G Capital의 Operating Partner 이자 스타트업 투자사인 DHP의 파트너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 했습니다. 주요 투자로는 눔, 티오리, 메가존클라우드, 포트로직스, 어크로스비, 휴레이포지티브, 인티그랄 헬스, 로보 AI, 하이퍼 엑셀, 더밀크, 셀트리오, 메디팔, 볼타, 노마딕 드론, 스마트마인드, 모놀리 등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DMC 연구소 미래 인터랙션기술분과 리서치 어드바이저를 지냈으며,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HCI 연구실장을 역임 했습니다.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고, 2024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습니다. ACM SIGCHI로부터 아시아를 대표하는 HCI 연구자로 선정되었고, Google Research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Google Glass 리서치 사이언티스트로 연구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