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과 펙수클루 유통 계약 임박?
종근당이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치료제인 펙수클루의 유통을 두고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다. 펙수클루는 P-CAB 계열의 신약으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7월에 출시한 이후 누적 처방액이 610억원을 돌파했다. 종근당은 그동안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치료제인 케이캡을 판매해 왔고, 2023년말에 계약이 만료됐다. 케이캡의 매출액은 1,600억원에 달했다. 케이캡은 보령과 계약을 맺고 케이캡을 유통하고 있다. 보령은 고혈압 신약 치료제인 카나브도 HK이노엔과 공동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2024.02.12. 데일리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