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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의 2023년 매출액은 250억원으로 전년대비 14.5% 증가,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41.9% 증가했다. 매출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듯 하지만, 영업이익은 그렇지 않다. 망 간 자료 전송(망 연계)을 포함한 보안 솔루션 사업의 매출이 증가했고, 공공 클라우드 전환에 발맞춰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 매출과 유지관리 서비스 매출이 증가했고, 홈네트워크 보안 관련 매출도 신규로 반영됐다. 2024년에는 인공지능 보안과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등 신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2024년 상반기에는 국방망에 특화된 보안통제 시스템과 시스템 보안 융합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 망분리 제도 개선과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도입하려는 정책 관련해서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싹은 디지털 정보 보안 관련 사업을 하고 있고, 기업 · 금융기관 · 공공기관이 주 고객사인 듯 하다. 1992년 7월에 설립되었고, 2000년 6월에 법인으로 전환 → 2023년 10월에 코스닥에 상장했다. 매출액은 2020년 155억원 → 2021년 184억원 → 2022년 219억원 → 2023년 251억원으로 연평균 20%씩 꾸준히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21억원 → 2021년 37억원 → 2022년 19억원 → 2023년 26억원을 기록했다. 약간의 기복이 있다. 2024년 2월 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881억원이다. 2023년 실적 기준으로 산출한 POR은 33.88배, PER은 27.53배다. 비즈니스 모델로 보나, 실적으로 보나 아직은 투자 매력이 높은 기업은 아닌 거 같다 하지만 디지털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계속 높아질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관련 산업과 기업은 계속 팔로우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