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우유 · 아이스크림 · 과자 등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다. 2019년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TFT를 론칭했고, 비바시티 · 마노플랜 제품을 개발했다. 2021년 5월에는 프로틴 제품인 더단백을 출시했다.
유제품 : 바나나맛우유 · 요플레 등 아이스크림 : 붕어싸만코 · 메로나 · 팥빙수 · 끌레도르 등 과자 : 꽃게랑 · 야채타임 등 /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에서 위탁 생산 TFT : 비바시티 · 마노플랜 · 더단백
해태아이스크림의 주요 제품 : 망설임 · 탱크보이 · 쌍쌍바 · 폴라포 · 부라보 · 팥빙수 등
🏭 미국에서도 생산
회사는 경기 남양주 · 경남 김해 · 경기 광주 · 충남 논산 · 경북 경산에 생산 공장이 있다. 2017년 7월에는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Lucerne Foods'와 OEM 방식으로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Lucerne Foods는 다양한 소매업체와 협력해 그들의 브랜드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세계로 진출하는 K아이스크림
현재 중국 · 미국 ·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두고 3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법인은 2016년에 설립했고, 미국 · 캐나다 등 북미 지역으로 판매하고 있다.
중국 법인은 2014년 8월에 설립했고, 홍콩 · 대만 등 아시아 지역으로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 법인은 2019년에 설립했고, 베트남 ·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판매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기업 현황
자료 : 빙그레
🌎 수출 현황 및 계획
1.
중국
편의점 · 백화점 · 대형마트 등으로 납품하고 있다. 2022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2% 감소했고, 순이익은 79.6% 감소했다. 코로나로 인한 봉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2023년에는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
미국
하와이에서 1995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하와이 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수입 아이스크림 중에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4월에는 미국의 건강정보 전문매체인 Eat This Not That이 코스트코에서 당장 사야하는 아이스크림에 메로나를 6위로 선정했다.
3.
베트남
2004년부터 수출하기 시작했다. 2023년 2분기에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동남아 지역의 체감온도가 50도를 기록하면서 빙과 소비가 증가했다.
메로나는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보다 많았다. 메로나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고, 특히 코코너맛과 망고맛이 가장 인기가 많다. 바나나맛우유는 2004년에 미국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 대만 · 홍콩 · 베트남 등 10여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 높아지고 있는 수출 비중
수출 비중은 2018년 4분기 5.88% → 2023년 3분기 10.71%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빙그레의 전체 매출액도 8,574억원 → 1조 3,734억원으로 증가했다.
수출 비중 추이
단위 : 백만원, %
자료 : 빙그레
📊 실적으로 봐도 탑픽!
매출액은 연평균 10% 가량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역대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순이익은 2021년 4분기에 담합 관련 과징금이 부과되면서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인 1,153억원을 기록했다. 4개 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012년 3분기 695억원 → 2021년 3분기 237억원으로 감소했다가 최근에 다시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제품 가격과 제조원가 · 물류비 · 광고비 증감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제조원가 상승은 제품 가격 인상으로 상쇄하고 있다. 2023년 10월에도 음용유용 원유 가격이 8.8% 인상됐다. 빙그레도 관련 제품의 판가를 인상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되는 듯 하지만, 정부가 인플레이션 때문에 가격 인상을 자제시키는 분위기다.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감소하고 있다. 다만 물류비는 최근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적 추이
4개 분기 누적 기준
단위 : 백만원, %
자료 : 빙그레
2021년 5월에 출시한 더단백의 판매량이 출시 3개월만에 120만개 → 2022년 3월 1,000만개 → 2023년 4월 3,000만개로 증가했다. 더단백의 매출은 2022년에 100억원을 돌파했고, 2023년에는 2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얘상된다.
2020년 10월에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후에 빙그레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적어지고, 4분기 영업손실은 더 증가했다. 즉 계절적인 실적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다. 중국 · 미국 · 베트남 등 해외 법인의 매출 규모가 커지면서 계절적인 실적 변동성이 낮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빙그레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주요 냉장/냉동 품목의 가격을 인상했다. 따라서 2024년까지는 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제품 가격 인상 타임라인
자료 : SK증권
🎁 역대급 배당 기대
빙그레는 2022년에 배당성향을 50%대까지 올렸고, 2023년 순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된다. 가능성은 낮겠지만, 2022년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한다라고 하면 배당금은 주당 4,000~5,000원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리고 2022년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해도 주당 배당금은 2,000원이 넘을 수 있다.
배당 내역
단위 : 원, %
자료 : 빙그레
👨💼 회장님과 전문 경영인
김호연 회장과 전창원 대표이사가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김호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 본부장이 경영기획 · 마케팅 본부장을 맡고 있다. 김동환 본부장이 경영을 승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임직원 현황
자료 : 빙그레
🙋♂️ 계열사 밀어주기와 승계 관련 의혹은 현재진행형
빙그레의 최대주주는 김효연 회장이다. 1955년 4월생이다. ㈜제때가 빙그레 지분 1.99%를 보유하고 있다. ㈜제때는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를 담당하는 업체로 김동환 빙그레 본부장이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김효연 회장의 차남인 김동만 해태아이스크림 전무와 장녀인 김정화씨는 빙그레의 지분이 하나도 없다.
주요 주주 현황
자료 : 빙그레
김동환 본부장이 경영을 이어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빙그레 지분이 하나도 없다. 결국엔 김호연 회장이 보유한 빙그레 지분을 김동환 본부장에게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영 승계 과정에서 ㈜제때도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제때는 1998년에 빙그레에서 분사한 물류업체다. 빙그레 · 해태아이스크림 등 특수관계자들과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매출 비중이 2022년 기준 32.4%에 달한다. 관계사들 외에 쿠팡 · 이마트 · SSG닷컴 등과도 거래하고 있다.
제때는 2021년에 액면분할을 했고, 배당금을 늘리고 있다. 이는 상장(IPO)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분석된다. 제때가 상장하면, 김동환 본부장이 빙그레 승계 재원 중 상당 부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승계 시나리오로는 제때가 빙그레에 흡수합병되는 방안이 있다. 하지만 비상장법인의 가치 산정 이슈로 인해 최우선 순위는 아닌 듯 하다.
Subscribe to 'cherrelab'
Subscribe to my site to be the first to receive notifications and emails about the latest updates, including new posts.
Join Slashpage and subscribe to 'cherre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