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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유력한 인수 후보
EU집행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것에 대해 조건부로 승인했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 · 티웨이항공에 유럽 4개 노선 이관이 그 조건이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의 인수 후보로 제주항공 · 에어프레미아 · 에어인천 · 이스타항공이 거론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희망 매각가격은 5,000~7,000억원 수준... 부채는 1조원으로 추정된다. 결국 1.5~1.7조원에 인수하는 것이다. 제주항공은 2023년 3분기 기준으로 현금성자산으로 3,031억원이 있다. 여기에 AK홀딩스 등 그룹 차원에서 지원을 받을수도 있다. (2024.02.14. 중소기업신문)
주식하는_토니
2023년 실적 및 밸류에이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5% 증가한 1조 7,240억원 , 영업이익은 1,698억원으로 흑자전환, 순이익도 1,30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4,818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노선의 수송객 수는 3,569,173만명, 시장점유율 20%로 국적항공사 중 1위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직접 구매 방식을 통해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기단 현대화 작업에 돌입했다. 직접 구매 방식의 기단 운용 전략은 기존의 운용리스 방식 대비 12% 수준의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2024년말 운영 기재는 44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운용 기재 확대에 따른 연료비와 인건비 등의 영업비용은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에는 단거리 노선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 운임 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 전환사채 및 AK홀딩스의 교환사채와 관련해서 오버행 우려도 존재한다. 2024년 2월 14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9,298억원이다. 2023년 연간 실적으로 산출한 POR은 5.47배, PER은 7.1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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