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보툴리눔 톡신 시장 현황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하는 기업의 30% 이상이 국내에 집중되어 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품목 허가를 받아 시판이 이뤄지면, 안면 미용 뿐 아니라 *오프라벨로도 활용이 가능해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오프라벨은 허가를 받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국내는 미용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는 치료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치료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적응증을 가지고 품목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2022년 72.1억달러 → 2032년 179.8억달러로 연평균 10%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2.07.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