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9% 증가한 2,608억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909억원 순이익은 73.1% 증가한 751억원을 기록했다. 파마리서치는 *PDRN · PN 기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자회사인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인 리엔톡주를 개발해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 리엔톡스의 수출에 대한 품목 허가는 2019년에 받아서 수출 중에 있다. 2023년 12월에는 제2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PDRN · PN은 연어의 생식 세포에서 분리된 DNA 분절체다. 인체 고유의 재생 매커니즘을 활성화시키는 자기 재생 촉진제다. 2024년 2월 13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조 31억원이다. 2023년 실적 기준으로 산출한 POR은 11.03배, PER은 13.35배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하는 기업의 30% 이상이 국내에 집중되어 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품목 허가를 받아 시판이 이뤄지면, 안면 미용 뿐 아니라 *오프라벨로도 활용이 가능해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오프라벨은 허가를 받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국내는 미용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9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는 치료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치료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적응증을 가지고 품목 허가를 받아야 한다.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2022년 72.1억달러 → 2032년 179.8억달러로 연평균 10%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2.07. 매일경제

2024년 1월에 식약처로부터 리엔톡주 100단위에 대한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 품목명은 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톡신A형이다. 이 품목은 중등증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보툴리눔 톡신이다. 수출용 리엔톡스는 2019년에 허가받아서 수출하고 있다. 2024.02.05. 약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