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및 메타버스 사업은 여전히 적자
롯데정보통신의 사업은 SI · SM · 전기차 충전 사업으로 나뉜다. 이 중 SI 부문의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SI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사업을 한다. SI 부문은 인건비가 많이 발생해서 수익성이 낮다. 2023년 기준 영업이익률은 3.8%를 기록했다. 롯데정보통신이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은 전기차 충전 사업과 메타버스다. 전기차 충전 사업은 자회사인 이브이시스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이브이시스는 급속 및 완속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2022년에 매출액은 489억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495억원,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에는 제2공장 준공식이 예정되어 있다. 생산 캐파가 2배로 증가한다. 메타버스 사업은 자회사인 칼리버스가 담당한다. 칼리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이름이기도 하다. 칼리버스는 투모로우랜드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온라인 다중 접속 환경에서의 페스티벌을 구현할 예정이다. 협업하고 있는 업체로는 코리아세븐 · 롯데하이마트 · 롯데면세 · 지방시 · 프레시 · 메이크업포에버 · MCM · 록시땅 등이 있다. 2022년에 매출액 28억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5억원, 영업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 (2024.02.14. 블로터)
- 주식하는_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