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에 사우디 해운사에게 VLCC 4척을 양도하는 계약 체결.. 중고선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만큼 보유 선박을 처분해 시세차익을 실현할 계획.. 확보한 자금은 선박금융 등 차입금을 상환해 고금리 부담을 완화시킬 예정.. 해당 계약은 2025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MLCC를 인도할 예정..
2024년 1분기 별도 기준 실적 리뷰.. 매출액 2,907억원,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 영업이익 752억원, 전년동기대비 166% 증가.. 순이익 565억원,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 홍해 사태 장기화 여파로 해상 운임 상승 + 벌크선 스팟 사업 종료 = 호실적 기록..
영업이익률 2023년 1분기 21.6% → 2024년 1분기 25.9%로 상승.. 해운사는 매출원가에 선박 운영 고정비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원가 개선이 쉽지 않음.. 하지만 매출원가율이 73.8% → 72.5%로 개선됐다는 점에서 유의미..
글로벌 해운업계는 탄소 규제 강화에 따라 VLCC 발주 축소.. 하지만 석유 사용량이 증가하고, 폐선을 앞둔 유조선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급 불균형 발생..
2025년 5월 기준으로 거래가 진행되고, 총 매각대금은 6,308억원 수준.. 이번 거래로 대한해운은 2,697억원의 유형자산처분이익을 반영할 듯.. 해당 선박들은 장기 계약 종료 이후에 스팟 영업에 투입될 예정이었음.. 이에 따라 스팟 영업이익은 2025년 기준 85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