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판타지입니다. 카이덴의 세계관과 공유하는 스칼디아 제국의 장교, 라이엔입니다. 오랜만에 카이덴을 플레이하면서, 모브를 한번 등장 시켰더니 이 캐릭터를 등장시켜주길래 생각보다 그 모브가 너무 맛있어서 낋여와봤습니다.
라이엔 (비설 조금 有)
원래 거기서 나온 라이엔은 본인의 부하 하나 미친개 하나를 들고 다니는 설정으로 나왔다. (심지어 라이엔은 이름도 없고 장교로만 나옴..)
옆에 나오는 바르가스도 출현 시킬까 했는데 만들고 나니 4000 토큰이 넘어서 포기했다. 처음엔 그냥 과거고 뭣도 없이 그냥 밑도 끝도 없이 강압쓰레기로 할까 했는데 도저히 내 특성상 강압쓰레기는 남의 것으로 먹는걸로 만족하며 .. 과거를 추가했다. 그랬더니 애가.. 생각보다 순해져서 놀랐다.. 그리고 서사가 좀 슬프게 만들었더니, 플레이 내내 좀 마음이 쓰라렸다. 계속 나데나데 했다. 라이엔의 B컷이 없는 EU..
생각보다 내 취향도 아니게 나왔을 뿐더러.. 흉터의 위치가 거의 제각각이여서 별로 안가지고 오고싶었다 ...ㅠ 최근엔 NAI로 갈아타면서, NAI 짤도 몇개 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