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024.12.22. 『김중근의 1분 차트』-작가 / 154~283p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는 이동평균선 - 군중심리가 그 만큼 무섭고, 속기 쉽다는 사실 - 주식시장의 주가를 움직이는 두 가지는 탐욕과 공포이다. - 추세는 관성에 의해 지속된다. (분위기) >> 이동평균선을 분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추세순응형 거래 - 추세를 파악하고 그 추세에 순응하는 거래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 추세가 바뀌는 전환점을 변곡점이라고 함. 이동평균 : 단순이동평균, 가중이동평균, 선형가중이동평균 - 가중이동평균 : 오래된 종가일 수록 비중을 낮게, 최근의 종가일 수록 비중 크게 - 선형가중이동평균 : 날짜의 경과에 따라 가중치를 선형적으로 배분한다. 지수평활법 거래량 : 거래량이 늘면 주가가 오르고, 거래량이 줄면 주가는 하락하기 마련 (MACD) - 거래량을 분석하면 현재 증가세인지 감소세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5일 이평선 : 흐름을 가장 예민하게 포착할 수 있는 지표, 추세 전환의 신호탄 > 주가가 5일 이평선을 넘는다? 상승세 20일 이평선 : 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세력선' 또는 '추세선' > 주가가 20일 이평선 아래로 돌파 >> 하락세 시작이라고 보아야 함. 60일 이평선 : 수요와 공급간 균형을 보여주는 '수급선' 120일 이평선 : 장기간의 움직임 '경기선' 정배열과 역배열 - 정배열 : 위에서 아래로 "주가 - 단기 이동평균 - 장기 이동평균' 으로 놓인 것 (상승세) - 역배열 : 위에서 아래로 "장기 이동평균 - 단기 이동평균 - 주가' 로 놓인 것 (하락세) 골드크로스와 데드크로스 - 정배열과 역배열의 상태가 끝나는 지점, 매매타이밍 - 골드크로스 : 이평선이 역배열이다가 위치가 바뀌는 순간 몬티홀 딜레마 : 1,2,3번 중 상품이 있다. 3번에 없다는 걸 확인했을 때 선택을 바꿀 것인가 - 인간의 후회 두 종류 : 작위후회, 부작위후회 (인간은 대체로 작위후회를 더 크게 생각함) RSI : 전체 주가 움직임 (상승폭 관련) - 100에 가까울 수록 과매수, 0에 가까울 수록 과매도 (70 & 30선 활용) 볼린저밴드 : 이론상 95퍼센트의 통계적 확률 - 주가가 밴드에 가까울 수록 추세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진다. - 볼린저 밴드의 폭이 좁아진다 ? >> 상승or하락으로의 급격한 추세변화 의심 MACD : 이평선의 단점 >> 뒷북을 치는 경우, 그 위험성을 조금이나마 줄여준다. - 이평선이 교차할 때가 아닌, 차이가 최대한 벌어졌을 때가 오히려 저점or고점에 가깝다. - MACD 곡선 & 시그널 곡선이 교차할 때 > MACD 곡선이 시그널 곡선을 상향 돌파할 때 : 매수시기 > MACD 곡선이 시그널 곡선을 하향 돌파할 때 : 매도시기 스토캐스틱 : K선과 D선의 관계 - 골드크로스 : K선이 D선을 상향돌파할 때, 데드크로스 : K선이 D선을 하향돌파할 때 - 완만한 스토캐스틱을 활용하기도 (내가 하는거다) OBV :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 >> 거래량이 움직이고 주가가 움직이게 된다. - OBV의 저점이 주가의 Q1. 내가 갖고 있는 or 분석한 종목들의 이평선을 보면서 추세를 체크해보는 것도 중요 !! T1. 영상으로 공부했던 내용들을 복습하다 보니, 조금 더 확실하게 이해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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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김중근의 1분 차트』-김중근 / 93~161p
2장 차트의 기본, 봉차트 봉차트 그리는 법 - 포인트 앤 피겨 차트, 삼선전환도, 카기 차트, 스윙 차트, 캔들 차트 - 윗꼬리가 길다? 하락세가 세다 > 하락 추세로 전환 될 가능성 높음 - 몸통이 없는 윗꼬리 : 횡보장에서 나타남 - 몸통이 없는 아랫꼬리: 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높다. - 십자가(도지) : 지지선 or 저항선의 가능성이 높다. 봉 차트에 담긴 비밀 - 상승 추세로 판단될 때 : 매수, 올랐다고 파는건 좋지 않은 전략이다. 느긋함이 필요함. - 몸통의 길이 : 짧다면 매수 & 매도세가 팽팽하다는 것 (추세 전환 시기) 봉 차트 패턴에 주가의 앞날이 있다. - 반전형 패턴 : 샛별, 우산, 장악형 > 샛별 : 몸통이 작고 위or아래꼬리가 긴 모양 >> 추세 전환을 예고하는 강력한 신호 (도지) > 우산 : 몸통이 작고 아래로 긴 꼬리 >> 교수형, 해머형 >> 매수&매도 균형 상태 > 장악 : 둘째 날의 봉차트가 첫날의 봉차트를 압도한 형태 >> 반전 패턴 (상승장악, 하락장악) - 지속형 패턴 : 적삼병, 흑삼병 > 적삼병 : 양봉이 세 개 연속으로 이어지는 것 > 상승 추세 강력 > 흑삼병 : 음봉이 세 개 연속으로 이어지는 것 > 하락 추세 강력 Q1. 모든 차트를 다 알 필요는 없지만.. 삼선전환도가 뭔지 확인해보자 > 삼선전환도 : 주가가 상승에서 하락으로,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사용되는 차트 주봉으로 확인, 직전의 3개(하락or상승)를 돌파 해야 상승or하락 추세임을 판단 T1. 이번 주도 많이 바쁘겠다. 앞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차트 보는것도 확인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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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8. 『김중근의 1분차트』-김중근 / 0~92p
1장 차트 첫 걸음! 기술적 분석 이해하기 - BLASH : Buy Low And Sell High 차트를 그리는 이유 -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량한 주식을 골라 매수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 - 우량한 주식을 잘 고르지만, 매수 시기를 저울질 하기 위해 -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이 우량한 회사를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다. - '언제' 매수하느냐, 혹은 언제 매도하느냐는 것이 중요하며, 그건 차트를 보며 예측 가능 기본적 분석 vs 기술적 분석 -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 > 주식의 내재가치를 평가하는 기법, 일반 투자자들이 하기는 어렵다. -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 > 과거 주가의 움직임을 분석해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기법 기술적 분석의 여러 유형 - 패턴 분석 > 같은 모양이 나타날 경우, 이후의 움직임은 예전 주가 움직임과 같다. - 추세 분석법 > 추세가 상승세로 진행되면 기존의 상승세를 이어갈 확률이 높다. - 시장 특성 분석법 > 지표로 볼린저 밴드, RSI, 스토캐스틱, CCI 등 - 시장구조이론 > 엘리어트 파동 : 5번의 파동과 3번의 파동이 반복적으로 움직인다 > 일목균형표 : 과거의 주가 움직임이 현재 주가 움직임을 지배한다. 기술적 분석기법의 약점 : 결코 시장을 앞서가지 않는다. - 투자는 예측이 아닌 대응 - 기술적 분석은 시장을 읽는 안목을 길러준다. Q1. 애널리스트들이 소개해주는 주식 정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뭐지 - 네이버 금융 리서치, 한경 컨센서스, 한국 IR협의회, 매일경제 투자정보, 팍스넷 증권사 - 팍스넷 증권사 리포트 좋다. 이걸 아침에 조금씩 살펴보는게 좋겠다. Q2. 볼린저 밴드, CCI, 스토캐스틱이 뭐지 ? 엘리어트 파동, 일목균형표도 뭐지?? - 스토캐스틱 > Slow 스토캐스틱 사용, 30(과매도) 구간에서의 K,D선 크로스 지점 (매수 타이밍) 70(과매수) 구간에서의 K,D선 크로스 지점 (매도 타이밍) 단, K선이 완만해지면 조금 더 빠르게 타이밍 잡을 수 있다. > K선과 D선이 지지하면서 계속 이어진다는건 '추세 연장' > K선 기울기가 급격히 변하면 경고 (추세가 변할 수 있음) > 과매수 or 과매도 구간에서 꽈배기 모양 '기존 추세 연장' - CCI > 100 이하이면 과매도(매수 시점), 100 이상이면 과매수(매도 시점) > 기간 20, 10으로 설정하는것도 좋음 > 추세가 진행중일 때는 CCI에서는 0선이 중요함. (추세 전환 시그널) - 볼린저 밴드 > 볼린저밴드 상단 도달 시 매도 고려, 하단 도달 시 매수 고려 > 볼린저 밴드가 폭이 작아지면 곧 넓어질 수 있음, 반대 상황도 고려해야함. - RSI > 등락이 어느정도 큰 차트에서 활용 가능 > 70 (과매수) , 30(과매도) > 과매도 선을 돌파하더라도 50에서 왔다갔다 하면 매도하기 > 차트가 내려가는데 RSI는 올라간다 ? 강력한 추세 전환 신호 T1. 어렵긴한데 진짜 재밌다. 주말마다 여러 주식들을 살펴보면서 관심 가질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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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송민섭 / 340~끝p
시간을 벌어주는 나만의 즐겨찾기 다섯 가지 - 내 몸이 아닌 내 돈이 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현명한 배당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무료 사이트와 정보 > 시킹알파 : 미국주식 배당 관련 정보 (Dividend ~~) >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 한국주식 배당내역, 배당내역전체검색 > ETF.com : ETF 관련 정보 > Sure dividend : 배당 왕족주, 귀족주 데이터 다운로드 > 스톡로우 : 기업 재무제표 확인 방법 월 100만원씩 배당주에 투자하면 벌어지는 일 - 나의 투자 계획은 몇 년짜리 ? 배당금 or 배당성장률 중에서 선택해보자 브랜드 가치 높은 배당기업에 투자하라 - 필수 소비재 : P&G, 헬스케어 : J&J, 기술은 고민좀 해보자 1억원으로 미리보는 고배당 vs 배당성장 - IRP 계좌에는 채권을 사자. 도대체 얼마나 모아야 경제적 자유일까? - 소비 충당 5단계 미션 > 자기계발을 위한 책값 (약 달 2만 5천원) > 내가 아플 때를 대비한 실비보험료 ( 약 달 5만원) > 관리비 ( 약 달 15만원) > 주유비 ( 약 달 25만원) > 점심값 ( 약 달 50만원, 20일로 나누면 2만5천원)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한 가지 - 부업, 사업이 아니라 내 소비에서 돈을 가져오는 것이 좋다. > 커피를 줄이는 등을 통해 소비를 관리하자 결국 마주하게 될 세금의 모든 것 - 예금이자 + 배당소득 합이 2000만원이 넘으면 종소세 대상, 추가 세금 내야한다. - 배당소득세 : 배당을 받으면 가장 먼저 지불하는 세금 (국내 15.4%, 해외 14%) - 금융소득종합과세 :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 시 지불 (연봉 + 2000만원 초과분으로 산정) - 건강보험료 : 직장에서는 반반 지불 중, 건강보험홈페이지에서 '건보료 계산기' 왜 우리는 연금저축에 열광하는가? - 한국은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예상, but 준비가 부족한 상황임. - 연금저축 3가지 : 1.연금저축신탁, 2.연금저축보험, 3.연금저축펀드 > 현재 내가 하고있는게 연금저축 보험 (달 10만원), 연금저축펀드 (ETF, IRP) - 1. 연금저축 + IRP까지 총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 2. 과세이연 : 일반계좌 : 22% 양도소득세, 연금저축 : 5.5% 연금수령시 계산 - 3. 분리과세: 이건 솔직히 뭔 말인지 모르겠다. - 중요 : 세액공제 받지 않은 돈은 중도인출해도 기타소득세 X Q1. 미루지 말고 바로 검색해보라고 했으니, 맥쿼리인프라 검색을 해보자 > 맥쿼리가 배당금을 계속 올려오긴 했는데, 가장 크리티컬한게 중간에 한 번 깎은게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유상증자 후에는 배당금을 얼마정도 줄 지 살펴봐야겠다. T1. 나의 투자 성향은... 현재 나는 조만간 큰 돈이 들어갈 일들이 있을 것 같아서 배당금을 조금 더 노리는 투자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 Q2. IRP 계좌로는 채권 ETF를 사야겠다. 미국 채권 ETF 중, 배당이 높은 것은 없을까 > ACE 국채를 추천해주긴 하네!! T2. 내 소비들 중에서 관리할 수 있는 소비는 무엇 ,,,? 지금 눈 앞에 있는 커피가 가장 문제 Q3. 갑자기 궁금해졌다. 내 연말정산 이번에 어떻게되지? 이따 확인하자 꼭 Q4. 현진님, 최소 혜택 기준 말고 그냥 꽉 채우시나요 ??? (1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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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송민섭 / 244~339p
미국 대표 S&P 500 ETF - 미국에 상장된 ETF 중 자산규모 Top3는 모두 S&P500을 추종 (SPY, IVV, VOO) SPY, IVV, VOO, SPLG 중 어떤 것이 좋을까? 내 연봉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배당 ETF - 대표적 배당 성장 ETF는 VIG, SCHD, NOBL, DGRO > VIG : 기술 23%, 금융 18%, 헬스케어 18%로, 배당 뿐 아니라 성장의 모습도 보임. > SCHD : 암젠, 애브비 등 배당성장률이 높은 회사들을 추종함. 배당과 성장 모두 굿 > DGRO : 배당과 성장률 모두 고른 밸런스, 헬스케어 비중이 가장 높음. > NOBL : 배당귀족주에 투자하는 ETF > 앞서 언급한 것들이 자산 규모 순서임 ...! 내게 맞는 배당성장 ETF를 찾아라 - 투자에는 정답이 없으며, 각자 투자성향에 맞게 결정하자. 매달 날아오는 고지서를 배당금으로 퉁치다 - ETF에도 매월 배당을 지급하는 상품이 있다. > DIA : 다우존스산업지수를 추종하는 ETF > DGRW : 꾸준한 배당금과 수익성을 고려한 투자를 하는 ETF > SPHD : 배당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ETF > 마찬가지로 자산규모에 따른 순서로 소개한 것임 ETF 종합 선물세트 - 유독 배당률이 높은 상품들 : JEPI, QYLD, XYLD (9~12%) - 커버드콜 (Covered Call) 전략을 사용하는 기업들 > 배당률이 높아서 소득이 없지만 배당금으로 소비를 해야하는 투자자들에게 어울림 - 앞으로 주식시장이 횡보하거나 하락한다고 판단되면 여기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 미국 대표 리츠 ETF : VNQ, SCHH, XLRE - 채권 투자는 필수이다, 주식과 채권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을 준비한 투자자에게는 위기가 곧 기회이며 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ETF를 통해 투자하는 것이 좋다. - 미국 채권 ETF : TLT, LQD, BND, 기간이 짧을수록 변동성이 적다. > Duration : 원금 회수에 걸리는 시간, 숫자가 클수록 변동성이 높다 > TLT (17), LQD (8.5), BND (6.21.), 중기 채권 or 장기 채권 중에서 고르는게 낫다 한국에서 투자할 수 있는 미국 배당 ETF - IVV, DIA, SCHD, NOBL, VNQ > 연금저축펀드로 투자하여 절세효과를 누리자 - 현재 수수료 전쟁을 자기들끼리 하고 있으며,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자산 3천억' - 국내 상장 미국 월배당 ETF 한국을 대표하는 고배당 ETF - ARIRANG 고배당주 (PLUS 고배당) > 금융권 회사들에 투자하고 있음, 큰 배당성장률을 보임 (26%) - KBSTAR 고배당 (RISE 고배당) > 삼성전자의 비중이 26.2%, 나머지는 금융주에 투자 - KODEX 배당가치 > 상대적으로 배당 역사가 짧은 편, 삼성전자 (15.1%) 1분만에 결정하고 1년동안 불안한가? - 방법 > 1. 미국 기준금리 일정 FOMC 일정에 맞춰 매수 > 2. 매주 금요일 매수 > 3. 보조지표 RIS, MFI 과매도 구간에 매수하기 > 4. 이평선 확인하고 매수하기 > 5. 매물대 차트 활용 매수 > 6. 거래량과 캔들 차트 호라용 > 7. 배당락일 과대 낙폭에 매수 - 20일 이평선 > 20일을 보는 이유는 한 달 중 저렴한 구간에 매수해야 성공적인 매수이기 때문 > 만약 20일 내내 내려오지 않는다면, 해당월 지나기 전 말일에 매수하는 것이 좋음 - 배당률 지지선 > 시킹알파 -> 종목 티커 -> dividends -> dividend yield 에서 그래프 확인 > 배당률이 낮아지면 주가 상승이 높아졌다는 뜻, 투자 매력이 낮아짐 - RSI + MFI > RSI (Relative Strength Index) : 가격 상승과 하락의 압력을 나타낸 것 > MFI (Money Flow Index) : 자금의 동원력을 표현한 모멘텀 지표 > RSI 30, MFI 20 밑으로 내려오면 매수하기 매력적인 구간이 된다. - 투자할 때 최소한 냉장고 고를 때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라 T1. 가끔 종토방을 보면 SPY, VOO 이야기가 많이 나오던데 이런거였구나를 처음 알게됐다. S&P 500 투자 관련해서는 저번 책에서 신물나게 봤으니 이제 투자나 열심히 하자. T2. ISA 계좌가 만료되는 때에 맞춰서 이 책을 다시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국내주식 말고 해외주식으로 투자해놓는게 아무래도 나을 것 같다는 생각 Q1. Covered Call : 주식이 하락할 때 콜옵션 매도, 하락을 커버한다. > 상승장이 오면 증시는 오르는데 내 종목만 소외된다. T3. 내년 하반기에 증시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때 살펴보아야 할 종목 중 하나겠구나 !! T4. 채권 종목들 추가하고 차트를 보니,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확실히 반대로 움직이는 것 같다. 어차피 돈은 흐름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조금씩 생각을 해 두는 것이 좋겠다. (채권) Q2. 국내 고배당 주식들은 왜 계속 성장했을까 ...? Q3. 배당률 차트 확인하는 방법이 이거밖에 없을까 T5. RSI, MFI 표시해놨다. 앞으로 잘 써먹자, 30이하 20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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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송민섭 / 180~243p
미국 부동산 투자로 월세 받는 방법 - 부동산 임대를 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해 배당금 받기 (리츠) - 국내 리츠 기업은 주택과 오피스텔 비중 높음, 미국은 물류, 리테일, 호텔 등 다양함 - + 전자상거래 활발해지면서 물류센터 & 빅데이터 활용 미국 리츠주 Top5 - 프로로지스 : 세계적 물류 리츠기업, 택배 관련, 해외직구 - 아메리칸타워 : 개인PC, 5G 실시간 동영상,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 인프라 리츠 > 5G 시설 투자 & 6G 준비중 - 이퀴닉스 : 데이터 센터, 글로벌 점유율 1위 - 리얼티인컴 : 미국 리테일 부동산 기업, S&P500에 속해있음 - 웰타워 : 노인 주택 & 요양 의료 시스템에 특화된 리츠 기업 다르게 흘러가는 배당 시간 - 리얼티인컴 (월배당)을 모르는 사람들은 드물 것. - 리얼티인컴 vs 맥쿼리인프라 : 미국에 리얼티인컴이 있다면 한국에는 맥쿼리인프라 - 맥쿼리 : 고속도로 등 유료도로 가장 높음, 도시가스, 항만, 철도 순으로 비중 - 배당금이 삭감되었던 적이 있지만, 배당 성장률 측면에서는 높게 나타남. 드디어 등장한 한국 분기배당 기업 - 찬바람 불면 배당투자 - but 작가는 찬바람 불면 배당기업에 투자하지 않음 > 1월 초 급락 시 매수 & 찬바람 불 때 매도 - 실질적 분기배당 기업은 14개 회사 뿐 - 삼성전자, SKT, CJ제일제당 적은 돈으로 쉽게 시작하는 ETF 투자 -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 : 미래 전망이 좋다고 판단된 기업이 10개라면 그중에 하나가 아닌 10개 모두에 투자하자. -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인다 - 대안 : IVV ETF, 미국 S&P500추종, 1주를 사면 500개 기업에 투자하는 효과 SPLG ETF, 애플과 테슬라 같은 성장기업부터 코카콜라, 로우스 같은 배당기업 T1. 국내 리츠 기업에 투자하기 보다는, 미국 리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막연히 갖고만 있었다. 그런데, 물류 & 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과 관련된 중요한 일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니, 그 관심도가 더 커진 것 같다. T2. 사실 배당금 관련 책인데 맥쿼리가 안나와서 투자를 잘 못 하고 있는건가... 생각이 들었었다. 근데 나와서 나름 자세하게 분석을 해주니 좀 마음이 편해졌다? 실제로 맥쿼리 배당금 삭감은 몰랐고, 성장률이 높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근데 지금은 유상증자 때문에 굉장히 많이 깎인 상태.... 얼른 3년 채우고 탈출하자. T3. 사실 어쩌면 공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건데... 어차피 팔지 않을거라면 이 방법은 어떨까 Q1. 모든 주식 고수?들이 분산투자를 말한다. 이 사람들은 얼마든 수익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걸까? 나는 사실 큰 수익을 바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들은 시드 자체가 큰가? 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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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송민섭 / 93~179p
갈림길에 선 배당 재투자 - 꼭 스마트폰을 팔아야 성장주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 배당성장률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주가 자체도 상승한다. - 배당금 재투자 vs 배당금 소비의 즐거움 > 배당금을 굳이 재투자 하지 않아도 복리효과로 배당금이 늘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50년을 살아남은 배당 '킹' - 미국에서는 50년 이상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 : 배당 왕족주 - 존슨앤존슨 : 로션, 타이레놀, 클린앤클린, 니조랄, 아큐브, 리스테린 - 호멜푸드 : 스팸, 페퍼로니, 가공육 - 3M : 포스트잇&스카치테이프, 마스크 - 배당과 주가는 함께 움직인다 > 주가가 오르고 수익을 발생시키면 배당으로 돌려준다. - 50년 배당기업 Top 5 > 존슨앤존슨 : 세계 최대 헬스케어 기업 > 프록터 & 갬블 : 다국적 소비재 회사 (필수소비재 대장 기업) : 페브리즈, 오랄비, 화장품 > 펩시: 탄산+음료, 과자, 시리얼 등, 요즘 유행하는 제로 관련해서는 오히려 앞섬 > 애브비 : 의약품 바이오 회사, 류마티스 관절염 > 로우스 : 주택 개조 소매기업, 미국에서는 정원 가꾸기 및 집 수리 등이 수요가 높다 가장 안전한 월배당 전략은 무엇인가? - 왕족주 동생 귀족주 (25년+S&P500) - 배당 귀족주 Top 5 > 엑슨모빌: 다국적 에너지 기업, 업스트림/다운스트림 > 맥도날드 : 대표적 식음료 브랜드 + 부동산 > 넥스트에라에너지 :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미국의 유틸리티 기업 > S&P 글로벌 : S&P500 지수를 만든 회사, 시장점유율 40%, 데이터 분석 등 > 메드트로닉 :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심장 및 혈관, 당뇨, 회복요법 등 - 월급처럼 배당주를 만들려면, 배당 지급 월을 체크하여 겹치지 않게 구성하면 된다. > 1,4,7,10 : 메드트로닉 > 2,5,8,11 : P&G, 애브비, 로우스 > 3,6,9,12 : 존슨앤존슨, S&P글로벌, 펩시, 맥도날드 등 대나무보다 잘 자라는 배당 성장주 - 배당에 성장이 붙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 배당투자는 대나무와 비슷하다 : 슬로우 스타터!! - 성장하는 배당주 Top 5 > 유나이티드헬스 : 미국 최대 건강 보험 및 의료 서비스 > 브로드컴 : 5G 시대를 이끄는 네트워크용 시스템 반도체 기업 > ASML홀딩 : 슈퍼 을, 반도체 중요 공정에 필요한 노광장비 제조 및 판매 기업 > MSCI : 지수를 만들고 돈 버는 가성비 높은 기업, 리스크, 포트폴리오, 마켓 분석 > 트랙터 서플라이 : 미국 전원생활 관련 용품 판매 회사 T1. 작가의 투자 성향이 나랑 비슷한 것 같다. 나도 불확실하지만 미래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투자를 하는 편 ...!! T2. 나는 진짜 주식의 주 자도 모르는 사람인 것 같다. 들어본 기업이고 써 본 제품인데, 이렇게 모를수가... T3. 소개하는 모든 기업들은 '배당주' 항목에 포트폴리오 추가 ^-^ Q1. 업스트림? : 원재료 확보, 생산 초기 ex) 원유 추출 및 채굴 다운스트림? : 가공해서 전달하는 과정 ex) 원유를 가공하여 휘발유로 만들어 파는 과정 T4. 최근 뉴스에서 소비자 물가가 오르면서 맥도날드 등 햄버거 소비가 높아진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우리 나라에서 맥도날드는 더 흥하게 될까? T5. 알고 있었던 기업들이 나오니까 괜히 반갑다. 메드트로닉은 나한테 좋은 기억이 있는데 Q2. IRP 계좌로 배당주를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나 ,,,? 국내 배당 주식보다는 해외 배당 주식이 좀 더 나을 것 같은데 말이다. 배당금에 매기는 세금도 조금 더 싸고 !! T6. 배당 성장주들은 가격이 다들 왜이리 비싸냐 ...
  • 크크쌤
2024.11.18.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송민섭 / 0~91p
이번 경제 모임에서는 내가 후보로 던진 이 책이 선정되어 공통도서로 읽게 되었다. 솔직히 제목이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 선택이었고, 나름 배당주에 관심도 많았던지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롤로그-배당받는 풍요로운 삶 - 월급만크의 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만큼의 돈만 있어도 행복해진다. - 1단계 > 얼마의 돈을 몇 년간 투자할지 설정 2단계 > 가장 중요한 종목을 선택하는 단계 3단계 > 1,2단계에서 결정한 항목의 결과값으로 최종 배당금을 받는다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투명한 선 - 왜냐하면 지금 당신이 2~4% 연봉 인상을 받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 자동차 할부금, 보험료, 주차비 등 계산하면 100만원은 우습게 나갈 것이다. - 부자들이 왜 더 부자가 되는지 아는가? 그들은 부모를 보고 배웠고 주변 지인을 통해 생각을 확장했다. - 우리는 돈이 돈을 벌어들인 수익을 찾아야만 한다. - 내가 투자하는 배당기업의 <실적 분기별 체크> - 우리나라 배당 소득세 15.4%, 미국 배당소득세 15% 내가 배당투자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 - 미국에 상장된 기업은 8,000개가 넘으며, 그중 50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은 49개가 있다. 배당금으로 결정되는 나의 미래 - 1. 매출을 잘 살필 것 2. 순이익을 잘 살필 것 3. 영업현금흐름 (내게 들어오는 배당금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4. 배당연수 (얼마나 배당금을 오랫동안 줬는지 확인) 5. 배당 성장률 (회사가 벌고 그 돈을 주주에게 잘 나눠주고 있는가) - 2000년 (IT 버블),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2020년 (펜데믹) 확인할 것 Q1. 내 연봉 인상률이 얼마지 ...? 내가 내 월급에 대해 너무 관심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 인정한다. 그리고 저 빈 칸을 채워보자. Q2. 나의 진짜 한 달 지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겠다. T1. 난 진짜 내 투자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구나. 맥쿼리의 실적, 배당 성장률 등 한 번에 쫙 정리해 볼 필요가 있겠다. 제발 시간좀 내자. T2. '더리치' 앱 연구하자, <리얼티인컴> <펩시> <로우스> <타겟> <일리노이툴윅스> T3. 생각해보니, 2000년, 2008년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GPT한테 물어봐야지
  • 크크쌤
2024.11.16. 『어느날 고전이 말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 / 137~끝p
문제는 노력이 아닌 방향이다 - 메밀국수 식당을 오픈하며 : 이전에는 적당히, 남들이 달리는 방햐응로만 달렸다. 하지만, 똑같이 달리되 남들이 가지 않는 방향으로 살짝 방향을 틀었다. - 리마커블(remarkable) : 놀랄 만한, 주목할 만한 > 한 번도 비판을 받지 않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람은 결국 실패한다. 이미 알고있다는 착각 - 사실 우리는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하는 해법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걸 자기 몸에 적용해 운용하는 법을 모른다. - 글쓰기 3원칙 : 1.단문으로 쓴다. 2.수동태는 피하고 능동체로 쓴다. 3.명쾌하게 쓴다 - 글쓰기 연습 : 눈에 보이는 사물을 하나 가지고 10분동안 쉬지 않고 글을 써보기 한 끼 식사로 인생의 기쁨을! - 당신은 최근에 언제 가장 행복했는가? 자신이 지구에서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껴본 적이 있는가? 늘 죽음을 기억하고 극복하라 -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살아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을 때 극대화 되는 것 같다. - 도스토옙스키 : 내가 만약 죽지 않는다면, 1분이 백 년과 같으리라. 인생의 단 1초를 소홀히 하지 않을텐데... - 조금 무서워도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사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전에는 고통이 따른다. 죽음에 정면으로 맞서라. - 니체 : 아모르파티 (운명에 대한 사랑) > 단지 운명을 견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다. - 메멘토모리 (당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너무 우쭐하지 마라. 언젠가 너도 죽으니, 겸손하게 행동해라. 일단 시작한 후에 계획하라 - 연애할 때는 무엇이든 하겠다고 약속하지만 이내 잊어버리는 이유 : 감정이 격할 때 하는 결심은 감정이 사란 후에는 잊혀진다 (햄릿) -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심보다는 '문득'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중요하다. - 인간은 지금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결심을 한다. 즉, 미루고 싶을 때 결심을 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자. 장자의 피리 소리는 어디서 나는 걸까? - 행운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늘 바람처럼 우리 주변에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걸 볼 수 있는 눈이 있던 것이다. - 고릴라 실험 :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패스를 몇 번 하나요? > 검은 고릴라가 9초나 등장했음에도 보지 못했다. >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인간의 특징, 주변에 행운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보인다. - 장자의 피리소리는 구멍에서 나는건가요? 바람에 의해 나는 것인가요? > 두 개가 합쳐져야 보이는 것, 행운이 성공으로 이어지려면 나 조차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딱 10분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 스낵 컬쳐 : 5~15분 정도 짧은 시간으로도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 이러한 문화가 조급증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 고통 없이 이루어지는 성공은 없다. 시간을 견디는 힘과 단계 및 절차를 이해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 파스칼 : 인간의 불행은 단 한 가지 사실, 방안에 조용히 머물러 있을 줄을 모른다는 사실에서 유래한다. 피해자가 아닌 모험가의 눈으로 - 대부분의 고전은 주인공이 초반에 어려움을 겪으며 시작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 때 포기하지 않는다 고전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 - '아니요' 보다는 '네' 라고 대답을 할 수 있도록 질문하기 - 이름짓기 : 브랜드 만들기,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철학이 드러난 브랜드를 만들어보자. 밖으로 나가면 반드시 무언가를 얻는다. - 고전을 읽으면 앞으로의 '반복될 미래사'를 알 수 있다. 인간의 행동은 계속 반복된다는 사실 - 펠로폰네소스 전쟁 중, 코린토스 인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보다 왜 주변국이 강한지 설명하는 장면이 나온다 > 우리는 주춤거리지만, 그들은 주저하지 않는다. - 인간 행동의 핵심은 '실행' 이다. "실패하더라도 실행에 옮기는 것이 무조건 유익하다." 이겨놓고 싸우는 가장 확실한 전략 - 손자병법 : 도, 천, 지, 장, 법 > 도 : 명분, 핵심은 '내' 가 아닌, '남'. 내 돈과 내 행복만을 위해 싸우면 반드시 진다. > 천 : 시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싸우지 않아야 한다. 조급한 마음에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전장에 나서면 패배한다. > 지 : 공간, 어디에서 싸울까?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곳에서 싸워야 이긴다. 앞으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공간은 '디지털 공간' > 장 : 사람, 사람을 볼 수 있는 눈,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마땅히 보일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 허풍보다는 비밀이 낫다. 허풍은 실망을 낳는다. 처음 만났을 때 진실에 가깝도록 공개하고, 비밀리에 실력을 키워라 > 법 : 나 자신에게 하는 약속, 자기 자신에게 가장 엄격해야 한다. '나'를 다스리는 '나'가 가장 무서워야 한다. T1. 어제 부동산 관련해서 부장님과 이야기를 할 때, '나는 지금부터 일부러 반박만 할거야.' 라고 이야기하며 내 생각에 하나하나 딴지를 걸었었다. 그러다 보니 재미있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다. 현재 나는 비판 또는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람이다. 기분이 나빴던 적들도 많다. 이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내가 더 나아지지 않을까? T2. 책을 쓰면서 계속 지적받았던 부분. 이걸 알고 디톡북 수정을 한 번 해보자. 근데 진짜 해야한다 이제....!!!!! Q1. 내가 가장 최근에 행복함을 느꼈던 때는 언제였는가? 그 이유는? 나의 가치를 찾았기 때문? 갖고 싶었던 것을 가지게 됐기 때문? Q2.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우리 집 가훈 및 급훈, 이걸 어떻게 더 의미있게 설명하고 기억에 남도록 의미부여를 할 수 있을까? Q3. '나는 매일 시체를 본다' 라는 책을 읽고 난 후 든 '죽음'에 대한 생각 > 나의 묘비명에는 어떤 글이 쓰여져 있으면 좋겠나요? T3. 내가 나에 대해 기록을 시작한 이유 : 책을 읽고 기록을 하라는 글 (나를 소모시키는 모든 것들을 차단하라) > 지금은 이게 습관이 된 것 같다는 생각 & 의무 T4. 가장 큰 인사이트를 주었던 구절, 행운이 주변에 있다고 믿자. 또, 그 행운을 위해 나 스스로도 준비된 사람이 되자. T5. 책 정리를 모두 마치고 나가서 걷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걷자. Q4. 질문을 만들어내는 학생들을 위한 생각도 중요하지만, 답변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질문하는 방법도 알려주는 것이 좋겠다. T6. 돌아오는 토요일, '네' 라는 대답이 주를 이룰 수 있도록 질문해볼까? 아, 의도를 가지면 안 되나? T7. 이름짓기의 관점으로 봤을 때, '크크쌤'은 나를 잘 나타내는 닉네임인 것 같다. 뜻도, 발음도, 현재 나의 정체성도. T8. 일본 경제사 관련 책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우리가 일본의 뒤를 밟고 있다 한다면... 일본 경제사 30년도 읽어보는게 의미가 있지 않을까? T9. 이번 모임과 비슷하다. 실패하더라도 실행했더니 생각치 못한 행운이 찾아왔다.
  • 크크쌤
2024.11.15.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 / 73~136p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을 살고 있는가 -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 어쩌면 내가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을 살지 않은 것은 아닐까? -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이라는 것이 있을까? - 카르페디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 충실하다의 의미 - 오로지 '나'만 생각하던 삶에서 '남'을 생각하는 삶으로 > 세상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면 되겠다. 훌쩍 지나간 시간의 의미 - 칼 융 : 진리에 이르는 길은 의도를 갖지 않은 사람에게만 열려있다. =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몰입> - 의도는 전략이며, 몰입은 전술이다. - 비즈니스 전략가 세스 고딘 : 지시받는 사람이 아닌, 지시하는 사람이 되어라 > 남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자. 누군가의 그림자로 살지 않는다 - 현대 사회에 천재가 없는 이유: 천재성을 잃어버린 현대인은 누군가의 그림자로 산다. - 그림자의 삶에는 자유가 없다. 그냥 열심히 본체를 쫓아갈 뿐. 2장.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바라는 바가 소박했기 때문이다. - 프라하 커피가게 이야기 : 스파르타 사람들의 삶이 편안했던 이유는 바라는 바가 소박했기 때문이다.-플루타르코스 영웅전 - '소박'의 의미는 포기,체념의 의미가 아닌,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안에서 최대한 자신의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 - 2024년 상반기 기준, 국민 1인당 GDP 약 4,700만원 > but 우리는 수십, 수백억을 꿈꾼다. 우리가 늘 불행한 이유 - 장 자크 루소 <에밀> : 우리의 불행은 욕망과 능력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이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능력 안에서 욕망해야 행복해진다. 고통 없는 쾌락은 없다 - 워라벨 : 일하는 순간이 고통이고 지옥이라는 전제조건 - 쾌락과 고통은 양 끝에 놓인 추와 같은데, 어느 한 쪽이 올라가면 어느 한 쪽이 올라오려는 힘이 강해져서 균형을 맞춘다. - 인간이 쾌락을 느끼기 위해선 고통을 느껴야 한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창업을 시작해 매출을 발생시키고, 밤새 일하는 고통을 느껴 무언가를 이루어 낸다. - 노인과 바다 : 인간은 파괴될 수 있지만 패배하지 않는 거야 > '패' 할 수 는 있지만, '배'(도망) 하지는 말자. - 인생의 해답은 고통에 있다. 고통을 사랑하고 즐기는 태도를 가지자.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길이다 - <그리스인 조르바> : 자신을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 내 삶을 완성하기 위해 남을 위해 살라는 말이다. - 모든 존재는 다른 존재에게 이롭게 하기 위해 창조됐다. (나무, 풀, 물고기, 곤충 등) but, 인간은 이성이 생기고 언어를 발명하면서 오직 나의 행복만을 위해서 살도록 세뇌당했다. > 고통을 느끼는 근본적 이유 - 내가 바둑을 둘 때는 묘수가 생각나지 않지만, 훈수를 둘 때는 창의적인 활로가 보이는 이유 얼마나 소유할 것인가 - 에리히 프롬 <소유냐 존재냐> : 소유가 존재를 행복하게 하는가? 사랑은 소유인가, 존재인가? 신은 소유인가, 존재인가? 등 - 새 신자들은 은혜를 많이 받는다 : 신을 소유하려 하지 않고 존재 자체로 있을 뿐이기 때문에 - 소유는 정지된 것이고, 존재는 움직이는 것이다. 독서에서 소유는 암기고, 존재는 깨달음이다. 사람에서 소유는 꼰대고 존재는 청춘이다. - 배우자의 조건 (소유)과 됨됨이 (존재)에 대한 관점 '저것'을 버리고, '이것'은 취한다 - 뜨거운 물 아래서 하염없이 지지고 서 있는 것 vs 30초라도 찬물로 샤워하는 것 - 받은 만큼, 또는 그보다 적게 돌려주는 것 vs 받은 것보다 훨씬 많이 돌려주는 것 - 굳이 다 아는 이야기를 왜 하는거야 vs 나도 다 아는 것들인데 실천하지 못했구나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매뉴얼 - 성공하는 방법 두 가지 1. 이기는 방법을 배우는 것, 2. 지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 - 1번은 쉽지 않다. 2번은 '고전 읽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 고전은 로맨스 읽듯 읽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읽어야 한다. Q1. 나는 내 삶의 방향성(목적지)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여러 일들이 마땅히or당연히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하고 있는 것일까? Q2. 내가 하는 일:교육, 하지만 요즘 느끼는 것은... 가치를 만들어 내기 보다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느낌이다. 내가 일을 하며 만들 수 있는 가치는 무엇?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T1. 오늘 이야기를 통해 느낀 점: 나는 모든 일에 '의도'를 갖고 있구나, 그래서 더 많이 기대하고 크게 실망하고 있었구나. '의도'를 갖기보다는 '몰입' 해보자. T2. 현재 나는 누군가의 길을 쫓아가는 중이다. 이유는? 그게 살아온 사람들의 지혜이고 전문가의 방식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내가 그와 차별화 될 수 있는 나만의 무언가는 무엇일까? 생각하자. 그리고 마음에 새기자. Q3. '나'의 한계를 느끼고 좌절하거나 결핍을 느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그리고 어떻게 나의 삶의 방향이 달라지게 될까? Q4. 나는 왜 돈을 벌고 있는가? 목표는 무엇인가? 얼마 정도 벌고 싶은가? 왜 그런가? T3. 나는 언제 고통을 수반한 쾌락을 느끼는가? 달리기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같다. 적은 시간을 들여 극한의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경험. T4. 내 돈, 내 시간을 오직 나만을 위해서 쓸 수 있겠니? 이기적인 행동을 하던 20살의 동기에게 해 준 31살 큰 형님의 말. 아직도 인상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T5. 의도를 가지지 말라는 말, 소유하지 말고 존재 자체로서 의미를 느끼라는 말 등이 모두 한 가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을 많이 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지난 자신의 모습 속에서 후회하고 반성하며 무언가를 느끼게 되지 않을까? 그러면서 부질없다. 라는 느낌이 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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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고명환 / 0~72p
책을 읽기 전에 - 선물로 받은 책이었고, 제목이 너무나도 끌렸다. '고전'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를 확실하게 내릴 순 없었지만, 꾸준히 사랑받고 강조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내 삶을 뒤돌아보면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게으름이 앞서서 해야 할 일들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면 무언가 바뀔 수 있을까? 라는 기대로 시작했다. 프롤로그 - 고전의 유익함을 알려주고 싶어 책을 썼는데, 내가 가장 혜택을 많이 받았다.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1부 나는 누구인가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한 이유 - 카프카 '변신'에서 그레고르는 벌레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일생일대의 변환점)로 변함. - 자신의 꿈이나 내적 자유를 추구하기보다 외부적인 경제 상황을 먼저 해결하는 것, 금방 해낼 수 있으니 현재를 조금만 희생하자 - 작가의 '벌레' 경험 > 교통사고 - 벌레, 동물들은 "이렇게 살아야 해" 라는 말을 듣지 않는다 > 인간만 갖고 있는 '이성'이 발목을 잡고 있는 현실 - "한낱 벌레일지라도 자기 의지대로 산다면 그렇게 살지 않는 인간보다 낫다." 2 곱하기 2의 답은 무엇인가 - 4 : 개념 (여러 관념 속에서 공통 요소를 뽑아낸 종합적이고 보편적인 관념) - 4가 아닌 답 : 직관 ( 감관의 작용으로 사물에 대한 구체적인 자신의 생각 또는 지식) - 쇼팬하우어 : 현재 교육은 직관보다는 개념을 앞서서 가르친다. >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아닌, 누군가 만들어놓은 생각을 주입하려 한다. - 나는 스스로 생각하는가? 내 삶의 기준은 무엇인가?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 장 자크 루소 <에밀> :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나이들어 죽은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잘 느끼다 죽은 사람이다. 하루를 살더라도 내 의지로 살 것 - 성경 다음으로 많이 번역된 책 : 돈키호테 > 기사, 로시난테, 산초, - 돈키호테는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내가 결정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여행을 떠난다. - 인간은 '안정' 을 바란다. > 인간은 변하는 존재 > 변화 = 움직임 > 인간은 움직여야 안정적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녹슨다. 당신의 '어두운 욕망'은 무엇인가 - 칼 융의 '그림자 원형' 관련하여 AI 챗봇에게 물어본 사례 - '그림자 원형' 이란 인간이 가진 내면의 어두움 > 순자의 성악설 관련 : 인간은 본디 악하며, 노력을 통해 선하게 되어야 한다. - 류노스케 <라쇼몬> : 아이를 잃은 어머니가 옆 방의 아이를 보고 질투했던 것, 옆 방의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뻐했던 것 - 누가 착하고 약하고 따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악한 모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자기 안에 있는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해보라고 고전은 말한다. - AI가 인간을 넘을 수 없는 이유는 땀을 흘릴 수 없기 떄문이다. AI의 학습은 넓어질 순 있으나 깊어질 순 없다. - 내 안에 숨어있는 음흉한 생각들을 인정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괴로워하지는 말자. 얼마든지 이성으로 욕망을 억제할 수 있으니. 모르는 것이 많아질 때 성장한다 - 오래 전에 쓰였다고 '고전' 이 아니다. - 읽고 깨달음을 얻고, 인생에 적용하고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라면 곧 나만의 고전 - 무지 와 지 의 네 가지 분야 > 존재하는 것을 알고있고, 내용도 아는 것 : 지구에 살고 있다는 것, 지구의 특징, 지구의 구성 등 >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으나, 내용은 모르는 것 : 달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생명체가 있는지 알지 못한다. > 존재하는지를 모르는 것 : 눈에 보이는 별 외에 얼마나 있는지 모르는 것 > 모른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것 - 앎이라는 것은 우주 > 책을 읽고 배울 수록 원이 점점 커진다 > 원 안의 것은 내가 아는 것이지만, 원 밖의 것은 모르는 것 > 알게 될수록, 모르는 것이 많아지는 것 - 세상이 변하는 속도에 맞춰 개인의 철학도 변해야 한다. 지난 날의 기준으로 현재를 해석하는 사람들은 '꼰대' - 남의 단점이 보인다는 것은 나에게도 그러한 면이 있다는 것 > 남의 단점을 통해 나의 모습을 성찰해보고 반성하면 된다. 내 안에 잠든 어린아이를 깨워라 - 생택쥐베리 : <인간의 대지> 를 집필한 후 제작한 <어린왕자> - 인간의 유전자에 새겨진 이타적인 마음이 '나를 위해 살라' 라는 말에 덮여버렸다 > 그냥 돕자. 조금 모자란 상태가 가장 좋다 - 인간의 고통은 '결핍에서 오는 고통' 과 '풍족함에서 오는 고통' 이 있다. - 배고픈 상태가 좋다. 이런 사람이 시간을 소중히 쓰고, 눈빛은 살아있고, 몰입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 인생은 고통과 행복이 꼬여서 만들어진 동아줄 같은 것 > 행복만 바란다면 튼튼한 동아줄이 아니다. > 삶을 결핍과 고통으로 튼튼하게 엮어야 한다. - 현재 SNS에서는 풍족함 (허풍)을 가득 채운다. - 부족한 상황에 감사하며 채우기 위해 노력하자, 긴장감을 사랑하자, 채우려고 노력하자, 채웠다면 나누자. 인생에 늦은 순간은 없다 - 토지는 26년의 기간동안 창작된 소설이며, 작가 박경리는 암 진단을 받고 난 후에도 꾸준히 집필 활동을 했다. > 고통이 밀려오지만 결국 앞으로 나아가는 삶. 죽음조차 두려워지지 않을 때 오히려 눈빛이 살아나고 맞서 싸워 이기는 모습 - 고통 없이 자란 포도는 훌륭한 포도주가 될 수 없다. 나는 얼마짜리 사람인가 - 문명은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건-제도-철학을 모두 신경쓴다면 선진국이다. - 철학을 판매하는 대표적 기업 : 나이키 > Just do it - 나의 철학을 기르자. 내 몸값이 엄청나게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돈을 잘 벌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다. T1. 작가가 생각했던 사고가 나와 너무나도 닮아서 소름돋았다. 나는 지금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서 나의 젊음과 시간을 쏟고 있다. 언젠가 나도 '벌레'로 변하게 된다면 이 순간을 후회하고 있을까? Q1. 현재의 교육은 직관보다 개념을 앞서서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하며, 그렇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질문'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들을 해보려고 한다. 있는 그대로 느끼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초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지 않을까? 이걸 AI 기술과 결합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T2. 오늘 나는 내가 멈춰있다고 생각했고, 이런 생각이 날 굉장히 불편하게 만들었었다. 나는 움직여야 하는 사람이구나,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이구나. T3. 나 또한 보여주고 싶지 않은 '어두운 욕망'이 있다. 하지만 어쩌면 나는 가스라이팅 당했을지도 모르겠구나. "그거 속좁은거야." "여유가 없어" 등의 이야기로 인해 그렇게 하면 안 되는 사람이 되어버렸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인데... Q2. 착한 어린이가 되라고 이야기 하는 것 보다, 속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받아들이고 이를 활용해 교육할 수 있다면 나를 찾는 데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 Q3. 나의 '고전'은 무엇? 힘들 때마다 읽으며 도움이 되는 책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Q4. 예전에는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지금은 아닌 것? 철학이 바뀌었다면? 그럼에도 바뀌지 않는 철학이 있다면? T4. 너는 너를 항상 가만히 두지 않아 > 어쩌면 이 말이 나를 계속 성장하고 도전하게 만드는 말이 아니었을까? 난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내 모습을 사랑해보자. T5. 러닝 할 때가 생각이 나는 것 같다. 너무 힘들고 지칠 때, 오히려 눈빛이 살아나고 부릅뜨게 되는 상황을 경험했던 것 같다. Q5. 내 삶 속 '물건', '제도', '철학'은? : 나의 철학은 '크크쌤' , 내 철학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으려면?
  • 크크쌤
2024.11.10. 『80년간의 부동산 일주』-남혁진/ 266~끝p
임차인을 교체해 건물 가치 끌어올리기 - 질 높은 임차인 : ex) 병원, 스타벅스 등 경제 상황에 피해가 크지 않은 시설들 - 다가구주택에서 생활근린시설로 변경 시 > 정화조 용량, 개별 취사장 등이 설치되어있는지 확인, 만약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그 문제부터 해결해야만 한다 ! 리츠 투자 관련 - 리츠는 적은 돈으로도 부동산 간접 투자를 할 수 있는 수단 (시그니엘 72층 창문) - 우리나라 리츠 1등은 SK리츠 - 부동산 펀드와 리츠의 차이점은 '만기', 부동산은 만기가 길다 (10~20년) - 리츠 : 부동산 건물 공동구매의 개념, 유상증자를 통해 돈을 모으고, 수익을 배당하는 구조 - 좋은 리츠를 선별하려면 > 마스터리스 : 일정 기간 동안 임대료를 주겠다는 약정 > 임차인의 질 : 테슬라 보다는 편의점이 낫다 > 리파이낸싱 : 만기가 되면 빚을 갚고 새롭게 빚을 내는데, 이를 리파이낸싱이라 함. 이 때 대출 금리가 중요함. > PER이 중요 : 1.SK리츠, 2.코람코에너지리츠, 3.이지스밸류리츠, 4.신한알파리츠 등 부동산의 이력서, 등기부 - 등기부에 쓰여진 내용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 - but, 우리 나라 등기부는 '공신력'이 없다 > ex, 등기부는 정보를 제공하는 공시 기능만 있으며, 그 내용에 대해 책임은 지지 않음. - 등기부를 보기 위해선 인터넷 등기소(iros.go.kr) T1. 어제 옥주현의 사례를 보고 다가구 주택에서 생활근린시설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었던 것인지 궁금했었는데, 이번 사례에서 나름 자세하게 설명을 해 준 것 같다. 복잡한 과정이 있기 때문에 소유자가 고생을 좀 한다는 것이었구나 Q1. 부동산 투자에 대해 시작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데, 리츠로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해외 리츠가 국내보다는 변동성이 적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자세히 알아보자 T2. 등기부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나로서는 사실 와닿지 않는 챕터이다... 부동산 투자를 한 번이라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깨닫는다.
  • 크크쌤
2024.11.9. 『80년간의 부동산 일주』-남혁진 / 208~265p
금쪽이가 되어버린 레고랜드 - 덴마크의 ㅈ가은 도시 빌룬에는 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공항이 있음 > 레고 본사가 있기 때문 ! > 춘천에 레고랜드 사업 기획했으나, 석기시대~삼국시대 엄청난 유물 발굴 > 사업 중단을 고려했으나, 강행 > 초반에는 괜찮았으나 지방 특성상 방문객 감소 > 강원도는 '상환 불가' but 다양한 독소조항들이 많았음 > 국가의 50조 지원 대책.... 부동산 경매 관련 - 건물주가 내야 할 돈을 못 갚는다 > 경매로 '물껀'이 넘어감 > 감정평가사 집의 가격 파악, 법원 매각 공고 > 유찰이 지속되면 지속적으로 물건이 낮아진다. > 낙찰이 되더라도 돈을 받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 이사비 등 자잘한 비용 추가로 지불 - 방공제 : 최우선변제금을 고려해 방의 수만큼 대출가능액을 차감하는 것 > 방의 개수가 많을수록 대출 금액이 줄어든다. (다가구주택) - 낙찰이 '로또'에서 '사고'로 바뀌는 경우 > 잔존하는 권리가 있을 수 있음 (임차권) > 감정가 실수 (낙찰 시기는 최초 감정에서 6개월~1년이 지난 시점) > 주변 시세와 호가를 혼동하는 초보적인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 부동산 불패 신화의 발화점 (강남 이야기) - 1960년 강남 깡촌 시절, "강남에서는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산다." - 1960년대 서울 인구 과밀, 상하수도 및 교통이 발전되지 않은 상황이었음. - 남북관계 악화 (1.21사태, 울진무장공비 등) > 강북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었음, 한강 이남으로 가자 > 서울 2호선 개통, 강북에 있던 유명 고등학교들 강남으로 이사 1만원 또는 1억으로 할 수 있는 건물 투자 - 이번 장에서는 상업용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를 할 예정 - '건물주'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건물 투자를 하나의 투자 수단으로서 살펴보자 - 임대수익률 vs 시세차익 > 건물 투자는 임대수익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시세차익을 내면 훨씬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 but, 떨어지면 큰일난다...!! 좋은 건물, 나쁜 건물, 이상한 건물 - 주변에 근린생활시설 (1종: 슈퍼, 제과점, 커피숍, 병원 / 2종: 대중음식점, 헬스장, 교회)가 있는 것은 좋은 투자 매물이 아니다 !! - 건물 주변에 주택이 많으며, 코너에 위치해 있다면 최고다. - 출입구가 자루처럼 좁게 생긴 건물은 가시성이 떨어져 선호하지 않는다. - 원룸만은 피해라 : 원룸이 잘 팔리지 않는 이유는 대출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 T1. 얼마 전 레고랜드 관련한 뉴스를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이러한 비하인드가 있는 줄은 몰랐다. 나도 레고랜드를 다녀온 적은 있지만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 Q1. 최근 부동산 경매 관련해서 살짝 찍먹만 해 본적이 있는데, 갖고 있는 돈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나는 지금 스탠스를 어떻게 잡고 있는가? 현재의 부? 미래의 부?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T2. 강남이 왜 발전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과거 역사를 통해 살펴보니까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정부의 행정 전략과 부동산이 관계가 깊은 것 같다. 부동산을 잘 하기 위해서는 국가 정책도 잘 알아야하는 것이 아닐까? Q2. 오늘 권부장님이랑 이야기하면서 내가 유심히 살펴보던 아파트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월 40만원의 대출금을 내면서 월세 60을 받는다? 20만원의 시세차익 > 1년에 240만원. 이걸 위해 ??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게 맞는가 임대 수익을 노리는 것이 맞는가? T3.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를 살펴보니... 참 마음이 착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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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6. 『80년간의 부동산 일주』-남혁진/ 143~208p
최상급 아파트를 만드는 여섯글자 '브역대신평초' - 제3의 변수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이스크림 판매량과 상어에 물린 사람의 수가 비례한다. (여름) 브랜드 - 대한민국 명품 소비율 세계 1위, 벤츠 판매량 세계 5위 - 롤렉스의 경우 재테크용 시계로 적합한데, 환금성 측면에서 우수하기 때문. - 좋은 아파트임을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오를 것이라고 보증할 수는 없다. (선반영) 역세권 - 대게 역세권은 지하철역 반경 500m 내외의 지역 - 탄력성 : 어느 한 요소가 변화할 때 다른 한 요소가 얼마나 변화하는지 측정하는 지표 > 주식에서는 '베타(시장 민감도)' : 코스피 10% 상승 시 수익률이 10% 오르면 베타 1 대단지 - 관리비도 규모의 경제를 따른다. -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민공용시설, 공용 관리비 저렴해짐, 투표권이 많음 신축 - 완공일자 5년 이내 신축, 8년 이내 준신축 - 베이(Bay) : 벽과 벽 사이의 한 구획, 즉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을 의미함. 평지 - 도보와 이동이 편리하며 겨울철 빙판길 사고 등 안전 측면에서 유리하다 초등학교 재건축 vs 재개발 - 재건축 : 공동주택에 관한 것 (아파트를 허무는 사업) - 재개발 : 일정 구역 내 단독주택 등을 허무는 사업 - 용적률 : 대지면적 대 건출물의 연면적 (바닥 면적의 합) - 건폐율 : 대지면적 대 실제 건출되는 면적 - 분양가 상한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대출규제 관련 - LTV (Loan to Value Ratio) : 주택담보인정비율 - DTI (Debt to Income Ratio) : 총부채상환비율 - 연간소득에서 1년동안 상환해야 하는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 - DSR (Debt Service Ratio)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합 Q1. 송내역 앞 건영아파트는 초등학교, 대단지, 역세권, 평지 등 다양한 조건들이 아파트 값이 높아져야 함을 의미하고 있는데 ... 왜 가격이 낮을까? 조만간 탐방을 한 번 해보자 T1. 우리 나라 명품 소비율 1위라는 사실이 너무 웃기고 씁쓸하다. 물론 난 비율을 높이진 않았겠지만, 언제든 비율을 높이고 싶은 사람일지도... T2.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모두 전달하려는 필자의 의도는 독자로 하여금 큰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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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4. 『80년간의 부동산 일주』-남혁진 / 100~141p
임대차 계약은 기본적으로 기간을 정해두지만, 법률상 상한은 20년, 하한은 주임법 2년, 상임법 1년이다. (단, 임대인은 주장할 수 없고 임차인은 주장할 수 있다.) 서로 침묵하면 연장, 묵시적 갱신 > 기간이 끝난 후에도 임대인이 빠른 시일 안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기간 약정 없는 임대차'의 개념으로 묵시적 갱신이 이루어진 것으로 본다. > 묵시적 갱신 시, 임차인은 1개월 뒤, 임대인은 6개월 뒤에 해지를 하겠다고 할 수 있다. 임대차 3법의 핵심 : 계약갱신요구권, 전월세상한제 1. 계약갱신요구권 : 임차인이 원한다면 임대인은 강제로 계약을 갱신해주어야 한다. (한 차례), 행사 한 경우 2년(주임법), 10년(상임법) 단,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 거절 가능 (2기 이상 연체, 동의 없이 전대차, 건물 파손 등) 2. 전월세상한제 : 임대인은 차임과 보증금을 늘릴 수 있으나, 인상 폭은 최대 5% 월세와 보증금의 꼼수를 피하기 위해 '관리비'를 부풀리기도 한다. '대항력' : 계약 당사자가 아니라 제 3자에게도 계약에 따른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는 것 > 임대차 목적물 사용 권리, 보증금을 반환받을 권리 등 대항력에서는 순서가 중요하다. (전세권등기설정, 전입신고or사업자신고 등) > 나보다 앞서서 대항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나는 후순위로 밀리게 된다. 임차인이 다른 곳으로 이사하거나 새롭게 전입신고를 하게 되면 즉시 대항력을 잃게됨. > 방법1. 전대차 : 임차인이 전차인에게 건물을 다시 임대 (실질적으로 쉽지 않음) 방법2. 임차권등기명령 : 2023.7.부로 명령을 받기만 하면 바로 효과가 생김 임대인의 기습적 저당권 설정에 맞서는 방법 - 계약 시 전세권을 먼저 등기해달라 하는 방법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쓰는 격) - 특약사항 기재 (계약 체결일에는 저당권설정등기 등을 완료하지 않는다. 등) 벼락거지 피하기 전략 1. 임대인의 정보 제시 의무 확인 : 세입자 몇명인지, 각각 언제 임대차 시작했는지, 보증금 얼마인지 확인, 국세 및 지방세 착실히 납부했는지 확인 2. 미납 국세 열람 및 전입세대 열람 활용하기 3. 전세보증보험 가입하기 T1. TV에서만 보던 임대차 3법이 이런 내용이었구나. 이번 부분은 좀 재미있게 읽혔던 것 같다. T2. 이 책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법률 상식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 같다. 꼭 알아야 할 상식이긴 하지만, 지금의 나와는 좀 동떨어져 있는 듯 하다. T3. 언젠가 들어본 내용들이어서 수월하게 이해가 되는 부분들도 있구나 ... Q1. 경매로 싼값에 넘어가느니 차라리 매입을 하라니 좀 황당한 발언들도 있다. 그런데, 만약 경매로 넘어가는 집을 내가 구입하고 나면 이전에 우선권이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변제를 해 주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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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 『80년간의 부동산 일주』-남혁진 / 54~99p
집값과 관련된 문제는 조선시대 귀양제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ex. 정약용 사례) 2022년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인한 역전세난, 23년 전세사기 등으로 우리나라의 주택금융이 후진적이라는 비판이 제시됨. > 이와 관련하여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에서 전세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 집값 상승률 하락 > 차익 실현 가능성 낮아짐 > 금리 하락 > 보증금 수익 하락 + 다주택자 규제 심화 전세사기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우리가 생판 모르는 남에게 큰 돈을 빌려준다고 생각한다면 말이다. > 집주인이 악의를 갖고 전세 돌려막기를 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전세값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들이 생길 수 있다. 물론, 내가 아는 사람들은 다 골프치고 다니긴 하지만. 임대인과 임차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두 가지 : 주임법, 상임법 주임법 : 주택임대차보호법 , 상임법 :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전세권등기 : 전세권설정등기 > 전세금을 지급하고 집주인의 집을 점유해 이에 대한 권리를 얻기 위해 신청하는 것. > 제 3자에게 집을 빌려줄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 + 보증금 우선 변제권이 생긴다. > 단, 임대인과 임차인이 동시에 동의해야만 한다. 임대인의 의무 1. 인도와 수선 의무 : 열쇠를 주거나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려줌, 가스,수도,전기 등 생활에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수선해주어야 함. (무과실책임) > 관련하여 <임대주택 수선비 부담 및 원상복구 기준-주택관리공단>을 살펴보자. 2. 임차인이 내쫓기지 않도록 해줄 의무 : 임대인에게 적법한 권한이 있는지 확인할 것 3. 보증금을 반환해 줄 의무 > 보증금에 대한 보호장치 : 대항력을 갖추거나, 확정일자가 있는 계약증서를 통해 우선변제권을 주장할 수 있다. 4. 권리금 회수 기회를 보호할 의무 : 권리금은 임차인들끼리 주고 받는 것 창문에 소변을 보는 취객때문에 괴로운 송강호 : 집주인에게 손해배상 가능? > 반지하에 방법창, 도난방지시설 등이 없는 것은 임대인에게 그런 의무가 없다는 판결 but 숙박시설의 경우, 여관주인이 손님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거나 불을 끄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을 때 손해배상을 해야 함. 임차인의 의무와 권리 1. 임대인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건물을 빌려주는 행위 : 전대차 (임대인 동의 없이 효력X) 2. 계약이 종료되었을 때 목적물을 반환해야 할 의무 : 원상회복 의무 > 세월의 흔적 경우에는 인정됨 + 핀, 압정 등 정도가 자연스러우면 원복 필요 X but 흡연이나 애완동물로 인한 색지 변화 등은 과실이 생길 수 있음. 3. 비용상환청구권, 부속물매수청구권, 지상물매수청구권 > 비용상황청구권 : 내가 집에 쓴 돈을 돌려받을 권리 ex. 바닥 타일, 화장실 보수 등 > 부성물매수청구권 & 지상물매수청구권 : 차양, 출입문, 섀시, 수도시설 등을 임대인에게 사라고 할 수 있는 권리 Q1. 전세제도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점들로 인해 전세제도에 대한 규제가 커지고, 점차 사라지게 된다면 ... 나는 과연 집주인이 되어 전세를 주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까?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이런 문제 때문에 전세제도를 없애고 다들 월세살라고 하는 것은 다 같이 하향평준화를 한다는 의미와 비슷하지 않을까? Q2. 전세권등기를 하면 내 집을 남에게 빌려줄 수 있다? 그럼 나도 건물주? T1. 글이 참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독서 속도가 생각보다 굉장히 느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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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 『80년간의 부동산 일주』-남혁진 / 0~53p
부동산에 대한 공부는 이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이번 경제 책 읽기에서 공통 도서로 추천했지만 뽑히지 못했다. 그래서 나 혼자 따로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80년간의 부동산 일주 로드맵 -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 청약통장 가입기간 점수 확인 > 신혼부부 특공 > 신생아특공 > 조합원입주권 주거와 투자 생활의 첫 단추, 임대차 - 임대차 : 사용자가 대가를 지급하고 특정 목적물을 사용하기로 약속하는 계약 - '돈'의 관점에서 본다면,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오히려 돈을 빌려주는 행위 > 코페르니쿠스적 사고 (지동설 vs 천동설) - 임대인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땐, 전세로 목돈을 받았을 때는 최대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 계산을 잘 해서 월세가 유리한지 전세가 유리한지 따지자. - ex. 20억 짜리 건물을 자기 돈으로 매수 > 20억에서 20% 오르면 수익률도 20% but, 2억은 내돈, 18억은 빌린 돈 > 20% 오르면 2억으로 4억의 순수익을 낸 셈 -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의 경우, 관점을 달리 하면 꼭 악질적인 사기꾼에 의해 피해를 보는 것만은 아니다. 임차인 또한 이득을 위해(월세보단 전세가 낫지) 투자를 한 것이기 때문임. 비트코인에 투자를 했다고 국가에서 보상을 요청하지는 않음. - 전세 피해를 본 경우, '우선변제권'을 주장할 수 있음. but 우선변제권이 무조건 내가 1순위는 아님, 주택에 저당을 설정한 채권자, 국가 등 잘 확인해보아야 함.(등기부) - 재산권 : 물권, 채권, 지적재산권 > 물권 : 물건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내 것임을 주장할 수 있는 권리 (대세효 O) > 채권 : 계약자 사이에서만 권리를 주장할 수 있음, 계약자가 바뀌면 소용 X (대세효 X) -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전입신고' - 전월세전환율 : 교환비, 전세보증금과 월세의 관계를 계산하는 비율, 대체로 6% - LTV (주택담보대출비율), DTI (총부채상환비율),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우리 나라는 대출규제가 엄격하다. 이는, 전세 제도가 성행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 금리가 낮아질수록 전세는 높아진다. > 금리 하락 > 대출 수요 높아짐 > 전세 수요 높아짐 > 전세값 상승 - PIR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 > 우리 나라는 세계 2등 (14.2) :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이 굉장히 높음.. > 중위소득 기준, 14.2년을 안쓰고 꼬박 모아야 서울에 집 살 수 있다. T1. 미리미리 공부했다면 참 좋았을 너무나 많은 것들이 있다 ...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은 5천만원 미만 소득이어야 가능한데, 나는 직전년도에는 넘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T2. 참 무서운 생각이기는 하다. 전세사기와 비트코인 투자의 궁극적 목표가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거니 싶다. Q1. 내가 만약 나가게 된다면 신경써야 할 것은 어떤 게 있을까 ? (무주택 세대주, 전입신고, 건강보험료 상승분 등) Q2. 이것 저것 찾아보다보니, 주택청약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청약이 이제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글도 본 적이 있는데,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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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서대리 / 105p~끝
매달 30만원으로 시작하는 투자 세팅법 - 어떤 증권사의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는게 좋을까? 1. ETF 거래비용 (증권사 수수료)이 적은가 2. 연금을 수령하며 계좌에 남은 돈으로 계속 투자가 가능한가 3.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 혜택이 좋은가 - ETF 자체에 발생하는 수수료와 증권사에 지불하는 거래수수료 확인할 것 - 연금계좌 이전 신청을 통해 언제든지 증권사를 변경할 수 있다. - ETF 거래 수수료는 증권사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직접 확인해보아야 한다., 이벤트를 하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자. - 집을 결정하는 데는 여러 번 방문하고 몇 달을 고민하지만, 주식 종목 선정은 몇 분 만에 끝낸다. > 주식시장은 확신을 요구하고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희생되는 곳이다. - 내 노후자산을 확정짓는 3가지 요소 1. 투자금의 규모, 2.투자수익률인 효율, 3.투자 기간인 시간 > 최대한 오래 투자하는 것이 1번, 평균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2번, 투자금을 얼마정도 투입하는 것이 좋을지 계산해보는 3번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자. - S&P 500 ETF를 매월 기계처럼 매수하자 - 만약 내 목표에 비해 투자할 수 있는 현금이 부족하다면 '원화 채굴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자. > 소비를 줄이거나 부수입 등을 노리는 것 연금저축, 발효의 기술 - 만약 월 적립 or 연 적립 중 고민된다면, 연 적립이 더 나을 수 있다 > 75.6%의 확률로 연초보다 연말에 미국 시장지수가 상승하기 때문임. - 만약, 8%의 수익으로는 부족하다면 나스닥 ETF에 투자도 함께 하자. - 투자 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하더라도 목표부터 확실하게 세팅하고 움직인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은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 포트폴리오는 만질수록 작아지는 비누와 같다 > 수익에 대한 기쁨이 1이라면 손실에 대한 고통은 2가 넘는다는 손실 회피 편향 - 워렌 버핏이 수많은 정보인 '시장 소음'으로부터 떨어져 있다는 점도 성공적인 투자의 이유 중 무시할 수 없을 것 - 1년에 단 하나의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충분하다. - 물타기 계산기, MDD 계산기 - TDF 펀드 : 은퇴 시기를 정해놓고 그 생에주기에 맞춰 투자를 하는 상품 IRP와 ISA로 노후 연금 확장하기 - 직장인이라면 필수적인 IRP 계좌 : 직장인이 퇴사나 이직할 때 받는 퇴직금을 넣어두는 계좌이다. - 연금저축계좌 + IRP 계좌 가 총 700만원까지 입금 한도라는 것을 기억하자. - 연금저축&IRP 가 우선, ISA는 이후의 우선순위 연금 투자의 또 다른 핵심, 세금 -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절세 방법이 두 번째로 중요하다. - 결론 : 연 1200만원 이상 연금을 수령하더라도 상관없다. 많이 받을수록 좋음 !! - 2022 기준, 개인 납임 연금저축 & IRP 소득에서는 건보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개별 종목 투자의 기술 - 경제적 해자 기업에 투자하라 > 해자 :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이나 고분 둘레를 감싸 파놓은 연못 - 생활 속 기업에 투자하라 > 10년 뒤 새로 생길 기술이 아니라, 10년 뒤에도 사라지지 않을 기술에 대해 투자하라 - 하락장의 공포를 이기고 매수하라 프롤로그 - YOLO로 살다가 건강 악화를 맞이하고 오히려 소비의 덧없음을 깨닫게 되었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는 좀 놀랍게 느껴졌음. 대책 없이 살다가는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아닌,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계기가 되었다는게 신기했다. T1. 책을 다 읽은 마당에, 연금저축 & IRP 계좌에 입금을 시작해야겠다. 제일 먼저 확인 할 것은, 수수료 확인하기 (근데 TIGER가 가장 싼 것 같은데) Q1. 나의 원화 채굴 능력은? T2. 나도 1년에 하나만이라도 좋은 수업 사례만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 ! 이게 나의 원화 채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길이기 때문이다. T3. 물타기 계산기, MDD 계산기 꼭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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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나는 노후에 가난하지 않기로 결심했다.』-서대리 / 0~104p
부동산 관련 책을 보고싶었지만 투표 결과 이 책이 선정되었다. 책을 시작하기 전에 페이지 수를 보고 기분이 살짝 좋았던 것은 안비밀 ^-^ 프롤로그 - 로또 1등 당첨금만으로는 회사를 그만둘 수 없다는 대답이 더 우세합니다. - 아침에 눈을 뜨고 간단한 독서와 스트레칭 ... 은퇴 후 여유로운 노후생활의 이미지 - 20~30대인 90년생부터는 국민연금도 온전히 못 받을 수 있다는 뉴스가 들려온다 - 부수입 월 100만원은 관심이 있지만, 연금 월 100만원은 무심하다. - 뇌과학자들 "뇌가 과거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도 기억한다." - 미래 대비 > 매달 30만원, 2분, 연금저축 계좌, 의지 1장 - 연금저축, 이건 미친 상품입니다. - 노후 준비의 핵심은 목돈보다 현금흐름 - 국민연금공단 : 최소 노후생활비는 1인당 대략 월 117만원 - 미국 S&P ETF 투자 & 연금저축 계좌 활용 - 현재 대한민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 중 최강의 세제혜택을 주는 상품 - 1년에 투자할 수 있는 한도 금액이 있는데, 12월에 입금해도 이듬해 2월에 16.5%의 이자를 지급해준다. - 과세이연: 연금저축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세금을 떼지 않고, 만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낮은 비율의 연금소득세를 공제 - ETF는 주식과 동일하게 주식시장이 열려있는 동안에만 거래가 가능하다. - ETF의 단점: 돈이 묶인다는 점 > 너무 무리한 투자는 추천하지 않는다. - 만약 연금저축 계좌에 묶인 돈을 빼야한다면, 차라리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 연금을 수령하는 나이를 늦출수록 연금소득세율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 연간 연금 한도가 있음 2장 - 연금저축과 ETF, 왜 환상의 조합일까? - 워렌 버핏 : 미국의 하락에 베팅하지 말라 > 자신이 죽은 후 10%는 미국 단기국채에, 90%는 S&P 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해라. - 주식의 값어치는 실적인 EPS(주당순이익)와 PER(기대감)의 곱 - S&P500을 살 때 중요한 것은 수수료(비용)이 적은 곳으로 !! - 국내상장 ETF를 매수할 때는 운용보수 및 기타비용 꼭 확인할 것 - 장기투자를 계획중이라면, 총비용이 가장 저렴한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 > 시가총액이 높은 ETF가 대체로 합리적인 선택 - 매달 30만원 + 30년 > 원금:1억 8백 , 이자: 3억 4천 > Why? : 복리효과 덕분 > 가입 후 31년 후부터는 매월 264만원씩 뺴서 써도 계좌자산이 줄어들지 않는다. > 계좌에 약 4억 5천, 1년 후 8% 수익 발생 : 3600만원, 매 달 300 > 세후 약 264만원 - 2022 기준, 연금저축+개인 연금수령액이 연 1200만원이 넘으면 종소세로 과세된다.. - 연금저축의 세액 공제 혜택이 있음. Q1. 내가 생각하는 은퇴 후 일상은? - 일어나고 싶을 때 기상,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강변 산책+커피 사서 집으로 들어오기, 독서 및 자기계발하기, 넷플릭스 보기, 러닝+운동하기 등... T1. 나도 부수입에만 신경쓰고 살았던 것 같다. 연금 100만원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던 이유가 뭘까?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현재의 나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T2. 현재 넣고 있는 개인연금이 나는 이런건 줄 알았다.. 하지만 단지 연말정산 혜택만 주는 상품이었다.. 바로 ETF 투자 계좌를 만들었는데, 어떤걸 살 지 찾아보고 살거다. Q2. 국내 증권사들 중 가장 수수료가 낮은 S&P 500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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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패트릭 브링리 / ~끝
작가는 "예술이 우리를 일상에서 벗어나게 하지만, 또 일상을 더 잘 보게 한다"고 했어요. 여기서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한다고 말하는 걸까요? 여러분은 예술이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나요? 1-1. 예술을 가까이 하면 어떤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까요? 여러분에게 예술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삶은 고통이라는 표현이 나와요. 작가는 예술 작품이 그 고통을 차갑고 냉혹하게 표현한다고 했어요. 여러분이 접한 예술 작품 중에서 이런 느낌을 받았던 것이 있나요? 그 작품이 여러분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켰나요? 작가는 미술관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요. 경비원이라는 일이 그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미술관에서 일하면서 얻은 깨달음은 무엇이었을까요? 작가에게 경비원이란 단순한 직업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고 해요. 여러분에게 일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이 했던 일이 단순한 직업을 넘어서 더 큰 의미를 지녔던 순간이 있나요? 작가는 미술관 속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보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요. 여러분도 삶의 가치관이나 생각에 영향을 미친 작품이나 경험이 있나요?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작가는 "작품은 멈춰 있지만, 그 안의 이야기는 계속 움직인다"고 말해요. 이 문장에서 예술 작품의 어떤 본질을 말하고 싶은 걸까요? 그가 이런 느낌을 받았던 구체적인 작품이나 상황이 있었나요? 미술관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다른 시선으로 작품을 본다고 했어요. 작가는 사람들과 예술 작품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말하나요? 관람객들의 반응을 통해 작가가 느낀 점은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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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링 브링리 / 354~464p
9장 예술이 무엇을 드러내는지 이해하려고 할 때 - 쿠로스 대리석 조각상: 쿠로스(청년), 청년의 나체를 표현한 고대 그리스 조각 - 쿠로스 조각상은 일종의 비석으로, 세상을 떠난 남자의 유해 위해 놓여 '이 사람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인간이었다.'고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 - 암포라 : 채색한 후 가마에서 구운 저장용 항아리 - 그리스식 죽음 : 그리스 장례식에는 성직자가 배석하지 않았다. 불멸의 신들은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관심도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 - 그리스 사람들은 신을 믿었을까? 그러지 않았을 것 > 고대 그리스인들에겐 신이란 아마도 악마 같은 존재에 더 가까웠을 것이라고 생각 - 에피파니 : 신의 방문, 신의 계시와도 같은 깨달음 - 메디치 아테나 : 고대 아테나 신상을 로마 시대에 모방한 작품 - 너무나 많은 방문객들이 예술에서 배우기보다는 예술을 배우려 한다. > 우리가 예술이 무엇을 드러내는지 이해하려고 할 때 비로소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 페즈 : 오스만 제국 시대 원통형 모자, 튀르키예 - 스투코 아치 : 레이스 느낌의 아치 - 종교(Religion)는 묶음(Ligature)와 마찬가지로 'Ligio'라는 어근을 갖고 있다 > 연결 혹은 공동체가 인식하는 근본적인 진실 - 시모네티 양탄자 : 이집트 왕조 시대에 생산된 유명한 작품 중 하나 - 수피즘 : 이슬람 수니파, 시아파로 분리된 후 시아파에서 나온 개념, 금욕주의, 자기수행, 고행 10장 애도의 끝을 애도해야 하는 날들 - 사비니 여인들의 납치 : 사비니인들을 로마인들이 납치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 - 수련(모네) -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신발 바닥에 붙은 껌 같은 취급을 받아본 적이 있다. > 기분이 괜찮을 때는 이런 건 모욕으로 간주하지도 않지만... - 신은 인류를 만들었고, 샘 콜트는 그들을 평등하게 만들었다. (리볼버-피스메이커) - 마담X (마담 피에르 고트로의 팜므파탈적인 면모를 묘사한 초상화) T1. 오늘 들었던 이야기 중에, 장학사 관련된 이야기에 대해서 '정답을 말하려 하지 말고, 정책or배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의 경험이나 생각을 끼워 맞춰서 대답하는 것이 그들이 원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떠오른다. 예술도 비슷한 관점이지 않을까? 예술 작품에 적용된 기법, 의도 등을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Q1. 10장은 다시 읽어보아도 '애도의 끝을 애도해야 하는 날들' 이라는 주제에 대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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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 / 284~352p
7장 우리가 아는 최선을 다해 - 원래라면 내 결혼식이 열렸을 날, 형의 장례식이 거행됐다. - 타라의 집에서 아침을 맞이한 후 > 그것은 '속세와 떨어져 있다'라는 의미의 '성스러움' 이었다. - 클로이스터스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분관 - 메로드 제단화 : 천사 가브리엘이 성모 마리아에게 수태 소식을 전하는 장면 - 베리 세인트 에드먼즈 십자가 : 바다코끼리 상아를 조각해 만든 로마네스크풍 십자가 - 곡물 수확 (피터르 브뤼헐) : 광활한 풍경, 식사하는 농부, 교회, 항구, 지평선 - 나는 가끔 어느 쪽이 더 눈부시고 놀라운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위대한 그림을 닮은 삶일까, 아니면 삶을 닮은 위대한 그림일까? 8장 푸른색 근무복 아래의 비밀스런 자아들 - 신입 경비원들에게 하는 말 "더 나은 직업을 찾아!" - 월 스트리트 : 식민지 시절 아프리카인들이 강제로 지었던 '벽', 네덜란드 식민주의자들이 영국과 아메리카 원주민을 막기 위한 장벽으로 사용 - 사람들에게 바보가 되지 말라고 상기시켜줘야 해요. 이런 지혜로운 말은 그대로 전달한다. 내가 생각해낸 지혜도 곁들인다. - 마호가니 가구 : 많이 들어본거라서 - 치펜데일 스타일 - 내 옆에 서 있는 이 사람과 편안한 유대감이 느껴지고 그 벅찬 마음이 내 판단력을 흐린다. 나는 평소에 부끄러워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을 신념들을 말하기 시작한다. - 뭔가를 팔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구덩이를 파거나, 포스기를 두드리는 등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쪽을 택할 것이다. - "이 푸른색 근무복 아래에는 정말 갖가지 사연들이 있을거예요." - 불평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토대이다. - 비숙련직의 큰 장점은 엄청나게 다양한 기술과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같은 일을 한다는 점이다. - 예술과 씨름하고, 나의 다양한 측면을 모두 동원해서 그 예술이 던지는 질문에 부딪쳐보면 어떨까? Q1. 삶을 닮은 위대한 그림, 위대한 그림을 닮은 삶 > 앞쪽에 형의 죽음을 앞두고 햇살 아래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어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나는 대목이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엔..? 삶을 닮은 위대한 그림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다. T1. 최근 있었던 교사 단톡방에서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4년간 열심히 준비해서 선생이 된 사람에게 5년 내에 교직을 떠나라?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숭고하고 희생적인 일이라고 매몰된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고밖에는 아직 생각이 안 든다. 근데 최근 교감선생님이 나에게 했던 말을 떠올려본다면... 이 직업을 정말 후회해야 맞는 것일까 T2. 오늘 점심시간에 나눴던 이야기, <스파게티 좋아하시죠? 세련되셔서> 이런 표현들은 숙어처럼 나에게 익숙해졌으면 좋겠다. 그대로 전달하는 것과 관련해서 든 생각 T3. 직업에 대해서 생각할 때, 내가 지금 몸담고 있는 직업이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하는, 누군가를 속여야만 하는 직업이라면 참 어렵고 힘들 것 같다. 그런 것으로 생각해보면 지금 나는 참 만족스러운데... T4. 진짜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은 이유. 내 주변엔 다 같은 교육을 받고, 비슷한 생활 및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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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 / 196~282p
5장 입자 하나하나가 의미를 갖는 드문 순간 - 월문과 일문, 고쟁 - 고쟁 연주소리가 알 수 없는 리듬을 따라 예상에서 벗어나게 진행된다 > 나는 이것이 선입견을 버리고 일어나는 일들을 그대로 흡수할 때 비로소 할 수 있는 종류의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 수색평원도 (곽희) : 보는 이의 시점을 기준으로 거리감이 생기도록 그린 그림 - 미술 작품을 보다보면, 얼마나 많은 감각적인 경험이 언어의 틈 사이로 빠져나가버리는지 깨닫는다. -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나만의 방식 > 뚜렷한 특징들을 찾는 데 정신을 팔면 작품의 나머지를 무시하기 십상이다. >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지켜본다, 작품의 모든 것을 흡수할 기회를 준다. - 건초더미 , 여름의 베퇴유 : 파리의 마을을 그린 풍경화, 모네 특유의 붓질(클로드 모네) > 모네의 그림은 입자 하나하나가 의미를 갖는 순간들 중 하나를 떠올리게 한다. - 은키시 주술상 : 콩고 민주 공화국의 옛 사람들이 영적인 힘을 담는다고 믿었던 주술상 > 신성한 존재여야만 했으며, 인간의 손길 너머에 존재하는 것 처럼 보이도록. > 다가오는 위험한 세력들에 대적하는 의지, 내면의 강력한 기운 6장 예술가들도 메트에서는 길을 잃을 것이다. - 청색 시대 : 피카소가 활동한 기간 중 친구의 자살에 영향을 받아, 우울증에 시달리고 주로 푸르거나 짙은 청록색의 색조를 띤 그림을 그린 시대 - 배우 (피카소) : 청색 시대를 견뎌내고 심리적 안정기를 찾은 '장미 시대' 그림 - 하얀 옷을 입은 여인 (피카소) - 방문객 유형 > 1. 관광객 : 예술에 특별한 관심은 없지만 보는 눈까지 없는 것은 아님 > 2. 공룡 사냥꾼 : 아이들을 즐겁게 할 최소한의 무엇이라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 3. 사랑에 빠진 사람 : 예술or메트or열애 > 4. 참지 못하고 손을 뻗는 사람들, 규칙을 모르는 사람들 - 전시관 분수대 앞에서 어머니가 아이에게 동전을 주며 > "하나는 네 소원을 위해서, 다른 하나는 네 소원만큼 간절한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 안데스의 오지(에드윈 처치) : 안데스산맥의 풍경 묘사 - 강의 곡류 : 미국 코네티컷강 중류의 풍경을 묘사한 풍경화, 자연과 문명의 충돌 - 조지아 오키프 : 모더니즘 사조의 미국 화가 > 우리의 삶을 순식간에 지나쳐 영원히 사라져버릴 낯선 이들에게 구태여 관심을 쏟겠는가. 여기 있는 예술 작품으로서 조지아 오키프는 우리에게는 없는 미덕을 갖고 있는 듯 하다. 그녀는 멈춰 있다. - 그다지 능숙하지 않는 건 더 나이질 수 있다는 뜻이다. T1. 언어의 틈 사이로 빠져나갈만큼 설명할 수 없는 감각적인 경험, 표현 자체가 굉장히 아름답고 뭔가 와닿는 느낌이다. Q1. 미술 감상법 5가지 관점으로 보는거 뭐라고하더라?? 찾아서 써보자;; T2. 모네의 그림 특징이 색을 잘 쓴다는 것 같은데, 순간적으로 포착한 모습 속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사용해서 표현한 것 같다. Q2. 청색 시대 피카소 그림의 특징 : 그림을 살펴보니까 확실히 무슨 뜻인지 알겠다. T3. 어머니가 아이에게 동전을 주면서 한 말은 절대 잊지 않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도 말을 예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Q3. 강의 곡류는 왜... 자연과 문명의 충돌이라는 의미에서 걸작이라고 이야기되는거지..? T4. 예술or사진 등에 대한 해설을 들어보면 '아!' 라는 생각이 가끔 들 때가 있다. 확실히 나는 이런 쪽에는 부족함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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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나는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드릭 브링리 / 97~194p
3장 위대한 그림은 거대한 바위처럼 보일 때가 있다 - 형은 명랑하고, 인내심 많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고, 겸손하고, 정상적인 아이였다. - "살아있는 자연은 전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아. 겹치는 것도 엄청나게 많고, 빙빙 돌고, 주제 하나를 놓고 수백만 개의 변형을 만들어내" - "진짜 대단한게 뭔지 알아? 살아있는 건 모두 단 하나의 세포에서 진화했다는 사실이야." > 당시만 해도 톰의 왼쪽 다리에 있던 세포 하나가 그를 포위하게 되리라는걸 알지 못했다. - 뉴욕은 뒤처지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발디딜 곳을 찾아야만 하는 도시였다. 하지만, 형이 병에 걸리자, 뉴욕은 하루아침에 암 병동의 병실과 형의 아파트만 남은 도시가 되었다. - 검은 방울새의 성모 : 라파엘로가 친구의 결혼 선물로 그린 작품 - 대학에 다닐 때 : 대성당 벽에 그린 작품이나 고전으로 불리는 책 등의 위대한 예술은 입을 헤 벌린 채 쳐다보거나 눈을 크게 뜨고 뚫어져라 보아야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마저 가깝고 신비스럽지 않은 이야기, 병실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숨김없이 표현하려는 시도와 달라 보이지 않았다. - 어머니는 모든 것이 마치 처음인 것처럼 바라봤다. "봐, 지금 우리가 바로 옛 거장들이 그렸던 그런 그림이잖아." -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일이 벌어졌다고 한들 세상이 멈추는 일은 없으리라는 증거들로 넘쳐났다. - 다이애나 : 메디슨 스퀘어 가든 꼭대기를 장식하기 위해 제작된 동상 - 우리는 각자 자기만의 슬프고 밝은 그림을 찾기 위해 아무 말 없이 갈라졌다. - 경배 (Adoration) : 형이 두 손을 꼭 쥐고 용감하게 고통을 참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느낀 감정 - 통곡 (Lamentation) 또는 피에타 (Pieta) : 아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그를 껴안고 있는 어머니를 그린 작품 등의 장르 > 이 그림은 어머니 안의 사랑을 깨우고 위안과 고통을 둘 다 가져다 주었다. - 나는 누군가를 잃었다. 거기서 더 앞으로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 오직 눈을 들어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서 슬픔과 달콤함만을 느끼는 것이 허락되었다. -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세상에서 빠져나가 온종일 아름답기만 한 세상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속임수가 과연 가능할까? 4장 사치스러운 초연함으로 - 보자르 양식 : 19세기 중후반 프랑스에서 유행한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 - 덴두르 신전 : 이집트가 로마제국의 속주였을 때의 건축물 - 애스터 코트 : 명나라 양식을 본떠 미술관 내부에 지은 정원과 건축물 - 델라웨어 강을 건나는 워싱턴 : 조지 워싱턴이 미국 독립전쟁 중 영국과 손잡은 독일군을 공격하는 작전 장면 그림 - 페르네브의 무덤 : 고왕국 시기 이집트의 무덤, 왕가의 일원 or 궁정관리의 무덤으로 추정 - 큐레이터들의 의도와는 반대로, 마지막 파라오인 클레오파트라 사후에서 시작해 대 피라미드 시대와 왕국 이전의 시기로 수천년을 거슬러 올라가며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책으로 읽는 것과 예술품을 직접 보는 경험이 얼마나 다른지 다시 한 번 느낀다. > 책 : 이집트에 대한 지식을 진일보시킴 > 예술품 : 실제로 마주하는 것은 나를 멈추게 한다. 이것이 예술의 본질적 특성 - 이집트인들의 시간 관념 > '네헤' 라고 부르며, 화살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원과 같은 순환 > 모든 것은 끊임없이 흐르지만 실제로 변하는 것은 없다 > 이러한 사고는 사후세계로까지 확장해, 끝없는 노동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 직장 일을 하면서 느낀 생각 > 나는 중요하고 존재감 있는 자리의 명험을 지니고 있으니, 이런 식으로만 계속하면 반드시 그런 사람이 될거야 ! > 하지만 내 생각에 스스로 족쇄를 채웠고, 야망은 이상하리만치 줄어들었다. - 핫셉수트 여왕의 조각상 = 모나리자 > 사람들이 모여들수록 그녀의 고요한 무심함은 더욱 감동적이게 느껴진다. - 사치스러운 초연함으로 시간이 한가히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구식의, 어쩌면 귀족적이기까지 할 삶에 적응해버렸다. T1. 예술이 평범한 환경과 섞이는 신기한 경험 > 상황이나 처지에 따라 새로운 관점으로 보이는 경험을 예술 작품으로서 표현한 글이 무언가 느껴지게 만드는 것 같다.. T2. 슬프면 혼자만 슬플 것이다. Q1.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위안을 얻기 위해 찾은 곳인 이름 모를 미술관. 어떤 위로를 받고 싶었을까? 위로가 되었을까? T3. 우리는 경배할 때 아름다움을 이해한다. 통곡할 때 '삶은 고통이다' 라는 오래된 격언에 담긴 지혜의 의미를 깨닫는다. 떠오르는 생각들이 착잡하게 만드는 것 같다. Q2. 작가가 가족을 잃고 절망에 빠졌을 때, 오히려 아름다움만 존재하는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결정 > 내가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어떠한 생각을 했던가? T4. 현재 나는 내가 생각한 족쇄로 나를 채우고 멈추어 있지 않을까? 더 나아가려면,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영감을 주는 한 구절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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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9.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릭 브링리/ 0~96p
책을 읽기 전에 - 처음 이 책을 읽기 전에 제목만 보고 소설인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의 첫 장을 보자마자 든 생각은 작가가 겪은 일과 감정을 표현한 수필이었구나! 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본인이 사랑하는 형의 죽음을 겪고 난 이후 어릴적 기억을 떠올려 마음이 편했던 공간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취직했다는 이야기는 왠지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또, 미술&예술에 문외한인 나에게 나름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패트릭 브링리 - 암으로 투병하던 친형이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는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며 스스로를 놓아두기로 마음먹는다.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근무하며 삶과 죽음, 일상과 예술의 의미를 하나씩 발견해나간다. -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1장 :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사람 # 톨레도 풍경(엘 그레코티) # 성좌에 앉은 성모자와 성인들 (라파엘로) - 무슈 ! (프랑스어 : 선생님, 존칭표현), 실부 플레 ! (잘 부탁드립니다 등의 표현) # 성모와 성자 (두초) - 아버지는 언제나 자신의 재능은 재능 자체가 아니라, 즐거움에서 비롯한 부지런함이라고 말했다. - 나는 내가 아는 공간 중 가장 아름다운 장소에서, 떠올릴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일을 하는 일자리에 지원했다. 2장 : 완벽한 고요가 건네는 위로 - 전시관을 거닐다 보면 낯설고 먼 땅의 여행자가 된 것처럼 느껴진다. - 혼자서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 도시를 돌아다녀 본 사람이라면 그것이 얼마나 놀랍도록 몰입하게 되는 경험인지 알 것이다. # 스페인 왕녀 마리아 테레사 (디에고 벨라스케스) > 자신의 이상한 삶 (친척과의 결혼, 합스부르크)에 너무 익숙해져서 더 이상은 그것을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후퇴나 양보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 # 뺨을 손으로 받치고 졸고 있는 하녀 (페르메이르) > 가끔 친숙한 환경 그 자체에 장대함과 성스러움이 깃들어 있다는 느낌이 들곤 하는데, 그가 바로 그 느낌을 정확히 포착한 것이었다. - 마침내 완벽한 고독으로 충만한 하루를 시작하며 짐을 벗듯 가벼운 마음이 든다. - 베네치아 : '바닷물처럼 푸른' 이라는 뜻의 라틴어 '베네투스' # 비너스와 아도니스 (티치아노 베첼리오) >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인 인간 아도니스에게 절박하게 매달리는 비너스, 여신의 품을 거부하고 위험 가득한 속세로 돌아가려는 젊은이 아도니스 > 결국 아도니스는 죽고, 비너스는 슬픔에 빠져 그의 피에서 붉은 아네모네 꽃이 피어나게 한다. 아네모네의 의미는 '바람에서 태어나다' # 남자의 초상 (티치아노 베첼리오) > 온화하고, 생기 넘치고, 젊음으로 가득한 얼굴. 생각에 잠겨 있으면서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자신도 모르는 듯 하다. #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베르나르도 다디) > 아래쪽 인물은 마리아 & 요한 > 우리는 말문을 막히게 하는 엄청난 고통의 무게를 느끼기 위해 그림을 본다. > 우리는 이러한 고통이 주는 실제적 두려움을 이해하고 있을 지 모르지만, 곧 그 사실을 잊게 된다. 우리는 같은 그림을 반복해서 보듯, 그 현실을 다시 직면해야만 한다. Q1. 내가 가장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 공간은 어디일까? 또, 내가 시련을 겪었을 때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행동은 무엇이었을까? T1.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나는 나의 부족한 점 (미술&예술 등)에 대해서는 알고있지만, 그것을 딱히 보완하기 위한 생각은 안했던 것 같다. 전시 등을 다니는 사람들은 이런 낯선 곳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위해 구경하는 것일까? Q2. 혼자서 외국을 다녀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 글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T2. 작가의 글 중 공감되는 내용 : 사람들과 모여서 이야기하면 나름 즐겁게 참여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모두 떠나가고 오히려 마음편하고 홀가분한 느낌이 들었던 적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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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7. 『부의 추월차선』-앰제이 드마코 / 646~끝p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은 예상 가능하다 - 계획적 진부화 > 계획적 진부화란 당신이 어떠한 상품을 구입하든지 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케터가 갖는 기대 무가치한 아이디어 :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실행 - 그냥 괜찮은 아이디어였지만 경쟁 상대들보다 실행에 더 힘썼다. - 실행은 내면에서 끓어 오르는 아이디어를 취해 장미 같은 향기가 나게 한다. 세상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안테나를 맞춰라 - 당신이 1더하기 1은 2라고 생각하는데 세상이 3이라고 한다면 그 이전에 어떻게 생각했든지 세상이 옳다고 인정해야 한다. 내 내면의 지도 : 비밀 장부 - 비밀 장부에 매일 맞닥뜨리게 되는 고객들의 불평이나 고충, 문제 등을 기록했다. - 불평은 아름다운 것이다. 불평은 공짜 피드백이며 당신의 사업이 충족시키지 못한 고객들의 요구를 드러낸다. 변화에 대한 불만 - 세상은 변화를 싫어하며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변화는 안락함과 기대, 안정적인 상태를 위태롭게 한다. 대응할 문제를 선택하라 - "성공으로 가는 열쇠는 모르지만 실패로 가는 열쇠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것이다." 저는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떻게 하면 추월차선을 탈 수 있을까요? - 전국 모든 학교에서 교과 과정에 필요한 제품을 발명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니면 교사들을 대상으로 책을 쓰는 건 어떠세요? Q1. 체커 게임? > 체스판에서 하는 동그란 말을 가지고 하는 게임, 룰은 잘 모르겠다. T1. 책을 읽으며 한 생각 > 이 책은 아무리 생각해도 나랑 맞지 않는 것 같다. 마지막에 책을 읽는데 이렇게 재미없고 의미없다고 생각이 드는게...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물론 돈을 벌기 위한 마인드셋과 관련해서는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 많았지만, 지금의 나의 상황 및 처지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주장들이 많았던 것 같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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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6. 『부의 추월차선』-앰제이 드마코 / 508~644p
당신이 택한 부를 향한 길은 올바른 길인가? - 길이란 직업 혹은 비즈니스며, 당신이 택한 그 길은 부로 통해야만 한다. 추월차선 5계명 1. 필요(need)의 계명 2. 진입(entry)의 계명 3. 통제(control)의 계명 4. 규모(scale)의 계명 5. 시간(time)의 계명 필요의 계명 - 사업을 할 때 돈을 좇지 말고 필요를 좇아라. - 자신의 세계를 벗어나 주위를 둘러보고 이기적인 행동을 그만두고 인류가 겪는 문제들을 해결해보라. 이기주의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이타적이 되어라. - 추월차선에서 동기를 유발하는 연료는 '열정' 진입의 계명 - 골드러시 때는 금을 파지 말고 삽을 팔라 - '모두 다 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 모두 부자여야 한다. 이 명제는 비논리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나를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 통제의 계명 규모의 계명 시간의 계명 재무적 문맹 상태를 벗어나라 - 주가는 왜 오르고 내리는가? - 은행 양도성예금증서에 투자해 15%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주장은 왜 사기인가? - 스톡 옵션, 콜 옵션, 풋 옵션의 원리? - 어떤 채권이 상승 또는 하락인지? 원리는 무엇인지? T1. 오늘 읽은 챕터는 역대급으로 재미없고 의미(?)도 없었던 것 같다. 뒤에 재무 지식 관련한 파트가 나오는데, 여기에 나오는 용어들에 대해서 공부하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 Q1. 주가는 왜 오르고 내리는가? >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1.수요와 공급의 차이, 2.기업의 실적 차이, 3. 투자자들의 심리에 의함, 4.경제성장률, 실업률,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을 받는다 > 이건 내가 원하는 답이..아닌거같은데, 일단 넘어가자 Q2. 은행 양도성예금증서에 투자해 15% 수익률을 낼 수 있는가? > 은행 양도성예금증서(CD)는 안전한 투자 수단이나, 수익률이 낮은 편이다. 대체로 CD는 1~5%의 수익률을 보장한다. Q3. 스톡옵션, 콜옵션, 풋옵션의 차이 및 원리? > 스톡옵션 : 특정 가격으로 일정 기간동안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 주로 기업의 임직원들에게 주는 옵션 > 콜옵션 : 특정 가격으로 일정 기간까지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 to 투자자, 투자자는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면 콜옵션을 구매한다. 만약, 시장가가 행사가격보다 높아지면, 투자자들은 행사가로 주식을 구매하고 시장에 팔아 차익을 낸다. 주가가 떨어지면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수 있다. > 풋옵션 : 특정 가격으로 일정 기간까지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 to 투자자, 투자자는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면 풋옵션을 구매한다. 만약, 시장가가 행사가보다 낮아지면, 행사가에 주식을 판매하고 시장가에 구입하여 차익을 낸다. Q4. 채권이란? 채권이 오르고 내리는 원리는? > 채권 : 기관, 국가 등에서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리기 위한 증권 > 금리가 높아지면? : 기존 채권은 가격이 낮아진다 > Why?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의 금리가 높아지면 기존 채권의 수요가 낮아지기 때문 > 인플레이션 현상이 높아지면 ? : 채권의 가격이 낮아질 확률이 높다 > Why? 채권의 실질 수익률이 감소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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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5. 『부의 추월차선』-앰제이 드마코 / 268~506p
빠르게 부자 되는 사고방식은 따로 있다 -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길도 있다. 그 길은 당신을 40년 정도 더 빠르게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대안적인 재정 지도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다. - 추월차선 :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사업 및 라이프스타일 전략 - 아주르&추마의 피라미드 이야기 > 아주르는 자기 대신 일할 시스템을 고안하는 데 집중해야 할 시간마저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했기 때문에 피라미드를 완성하지 못했다. 생산자가 되라 : 시스템으로 사업을 굴려라 - 생산자 편에 서려면 사업가이자 혁신가가 되어야 한다. 예지자인 동시에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 부의 산업화 :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져라 - 시간이 나를 소유하는게 아니라 내가 시간을 소유한다 수동적 소득 : 은퇴를 위한 성배 - 수동적 소득(Passive income) : 일하지 않으면서 벌어들이는 소득 > 배당? 월세? - 콘텐츠 역시도 시간으로부터 자유롭다. 콘텐츠는 여러 번에 걸쳐 판매할 수 있는 자산이다. 추월차선 여행자가 복리를 활용하는 방식 - 서행차선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복리를 활용하는 반면, 추월차선 사람들은 소득 창출 및 자산 유동성을 위해 복리를 활용한다. 가난의 주요 원인 - 가난의 근원을 추적해보면 모두 한 가지에서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선택이다. 잘못된 선택은 가난의 주요 원인이다. - 선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특성이 있는데, 이를 '영향 격차' 라고 한다. 자동차 앞 유리부터 깨끗이 닦아라 - 지각 선택은 행동 선택의 추진력으로 작용한다. 당신이 지각하고 믿는 특정한 생각이 있다면, 바로 그 믿음에 일치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게 될 것이다. -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에는 영향력이 있다. > 당신의 지각이 반영된 언어 및 생각을 고치는 일은 자동차 앞 유리를 깨끗이 닦고 시야 너머의 세상을 보는 일과 비슷하다. 최악의 결과 분석 (WCCA) - 최악의 결과 분석법 : 이로 인해 나타나는 최악의 결과는? 난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가? 가중평균 의사결정 매트릭스 (WADM) - 1. 의사결정을 하기 전 고려할 주요 요인들을 적고, 중요도에 따라 1~10 숫자로 기재 - 2. 각 선택지에 따라 1~10점의 점수(등급)을 매긴다. - 3. 요인 & 점수를 곱한다. - 비교한다. 시선을 백미러에서 거둬라 - 과거리는 문제는 우리가 기억하지 말아야 할 것은 기억하고, 잊어야 할 것은 잊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노동 시간은 자유 시간의 대가다 - 일생 = 노동시간 + 자유시간 - 노동시간은 실제 당신이 하는 일과 그 일을 하기 위해 해야하는 일들을 하는 데 보내는 시간 -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시간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의사 결정에 있어서도 시간을 핵심 고려 사항으로 간주한다.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당신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계발해야 한다. - 당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는 당신 자신에 대한 투자다. 시간이 없다 ! - 운전 : 교통 정체 때문에 차에 갇혀 있을 때 오디오북 or 경제 뉴스 듣기 - 기다림 : 공항, 병원 등 고통스러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야 할 때 읽을거리 가져가기 - 1년에 최소한 12권의 책을 읽겠다는 목표 세우기 역경이 존재하는 이유 - 역경은 우리를 몰아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역경은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 똑똑한 사람은 실패로부터 배운다,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실수로부터 배운다. T1.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읽어야 할 책이 맞는가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다.. 근데, 내가 교직에 있으면서 사업가적 마인드로 무언가를 할 수 있지는 않을까? 라는 고민은 해보고 싶다. T2. 사실 수업을 하나 잘 짜면(콘텐츠) 그거로 여러 곳에 강의 나가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공개수업 콘텐츠를 잘 짜보자..!!! T3. 책의 앞부분에 나왔던 ~하지마라, ~는 거짓말이다 등의 이야기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고 방식 or 마인드에 대한 비판이었구나. Q1. 내가 사용하는 언어에서 자신감, 믿음, 신념 등이 반영된다. 나의 언어 습관은? Q2. 나는.. 일 주일을 생각해 보았을 때 노동 시간이 비교할 수 없게 높은 것 같다... T4. 운전할 때 or 지하철 탈 때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일지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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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4. 『부의 추월차선』-앰제이 드마코 / 106~264p
인도를 걷는 사람은 누구인가? > 재무적 목적지가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 : 욕구와 구매의 사이클은 시간이 갈수록 더 빠른 속도로 회전하면서 이들의 어깨에 더 무거운 짐을 지우고, 결국 평생을 직업 또는 사업의 노예로 살게 만든다. - 2007년 미국 통계 : 국민의 61%는 연봉이 연간 3만 5천달러 (약 4700만원)에 못 미친다. - 신용거래는 참 좋은 제도야! / 앞으로 얼마나 살 지 모르는데 돈은 모아서 뭐해? 실컷 누리다 죽는 사람이 바로 승자 ! 부자처럼 보이는 것과 진짜 부자인 것의 차이 - 사회가 부의 개념을 오염시켰다 > 대부분 '부'라는 단어를 들으면 본능적으로 사치스럽고 호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떠올린다. - 부의 3요소 (3F) : Family, Freedom, Fitness - Family : 부란 공동체적 삶이자 타인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 Fitness : 부란 곧 신체다. 건강과 활기는 돈을 주고 살 수 없다. - Freedom : 부는 곧 자유와 선택이다. 평범하다는 것은 현대판 노예라는 뜻이다. -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없을 거라고 단정지은 사람들이다. - 행복의 반대? 노예화, 즉 자유를 잃은 상태 > 돈을 더 벌수록 많은 자유를 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잃는다. - 세계가치조사보고서에서는 '소비지상주의'가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함. - '부'와 '행복'은 같은 의미이다. 단, 부의 의미가 올바르게 정의되었을 때에만 그렇다. > 당신이 원하는 수준의 호화로운 생활을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라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사람은 가난을 면치 못한다. - 나잖아,,? - '부'와 마찬가지로 행운이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과정의 결과이다. '운'은 과정이 남긴 잔여물이다. > 행운을 원한다면 과정에 뛰어들어라. 과정이 있어야 원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인생을 남의 손에 맡기고 남 탓하며 사는 사람들 -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기 전에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 - 한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라고 외쳤던 사람들은 이제 '그냥 달라'고 말한다. - 자신 스스로 행동과 그 행동에 따르는 결과에 책임질 수 있고 의무를 다할 때 비로소 피해자가 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절약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 서행차선은 인도를 걷는 사람들에게 어른스러운 책임감이 더해질 때 가장 쉽게 갈아탈 수 있는 노선이다. - 부자가 될 거라는 약속, 그 대가는 당신의 인생이다. > '조'는 잔디를 깎다가 51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목표한 날까지 4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었다. - '부'는 당신이 인생의 정점에 있을 때 누려야 한다. -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라는 보상 때문의 당신의 영혼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팔아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사람들은 돈에 대해서는 마이너스 60%짜리 수익률을 금방 알아채고 거부하지만, 시간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하다. 당신이 부의 길이라고 믿었던 것들의 함정 - 인생이 시작하는 바로 그 시점에, 우리는 죽는다고 누군가가 알려줬어야 한다. 그랬다면 우리는 매일 매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복리 계산 시에는 보통 투자 수익률이 매년 10%를 유지할 거라고 가정한다. > 그들은 시간을 이용해서 재산을 불렸고, 그 결과 나이 들어 버렸다. -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재무 계획의 변수를 직접 통제하고 조종해야만 한다. > 미안하지만 희망 사항은 계획이 될 수 없다. - 지출을 줄인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통제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Q1. 나의 '재무적 목적지' 는 무엇인가? T1. 저자가 말하는 '부'의 개념에 대해 공감한다. 하지만, 아직 나는 '부'라는 말을 들었을 때 더욱 사치스럽고 재화의 풍족에서 오는 자유를 떠올리게 된다... T2. 껌을 살 때는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 but 비싼 차 등을 살 때는 고민한다. 그런 것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도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T3. 운도 실력이야, 준비된 자에게 행운이 온다, 운은 과정의 잔여물이다. Q2. 만약 사람들이 '내가 국가를 위해 왜 무언갈 해야하는데?' 라고 묻는다면?? T4. 일 주일이라는 시간을 60% 수익률에 비유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인 것 같다. Q3. 나의 재무 계획에서 '희망사항'은 얼마나 있는가? 희망사항은 계획이 될 수 없다. 재무 계획의 변수를 직접 통제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T5.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 : 추상적이다. 직업을 버려라?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들은 정작 그 방법으로 돈을 벌지 않았다? 물론 마인드셋과 관련된 내용들을 적어주는 것에 대해서는 참 좋은데, 이런 입발린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 더 읽어보면 새롭고 번뜩이는 무언가를 알려줄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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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 『부의 추월차선』-엠제이 드마코 / 0~104p
'람보르기니 예언'이 실현되다 - 이 책에 종종 등장하는 람보르기니 > 내 삶의 예언이 실현되었음을 의미 - "어떻게 하면 그렇게 멋진 차를 살 수 있어요?" 부자가 되는 길에는 지름길이 있다. - 대학에 가고, 취직하고, 수입의 10%를 투자하고 등... > 위와 같은 지시사항은 곧 현재의 삶을 미래의 삶과 맞바꾸라는 의미 - 추월차선으로 부자되기는 '부동산 투자', '긍정적 사고' 등이 아니라, 부의 비밀을 파헤치고 지름길로 향하는 문을 여는 완전히 심리적이고 수학적인 공식이다. - 부자가 되는 해답은 <당신이 무엇을 하지 않았느냐? 가 아니라 무엇을 해 왔느냐?> - 전통적으로 돈 버는 지혜를 버려라, 사람들을 따라하고 틀린 방법을 적용하는 일을 그만둬라, 꿈을 제쳐두고 평범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에서 벗어나라 - 작가의 독자 가정 1. 만족스럽지 않거나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할 것 같은 직업을 갖고 있다. 2. 퇴직 연금에 정기적으로 돈을 붓고 있다. '천천히 부자 되기' 로는 가망이 없다 - 뮤추얼 펀드? - 은퇴 후에도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돈을 벌거나 파산 지경의 정부 재정 지원 프로그램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 (나잖아?)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들이는 것이다. - 작가의 람보르기니와 관련된 90초 이야기 > 나의 목표는? - 람보르기니를 마주친 순간은 90여 초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순간은 내 인생을 새로운 믿음과 삶의 방향, 그리고 선택으로 채워지게 만들었다. - 깨달음의 순간과 변화의 결심 백만장자는 사건이 아니라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 부를 얻는 것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이다. - 부자가 되는 공식 > 1. 지도(목표), 2. 차량(나), 3. 길(방법), 4. 속도 - 당신의 인생이 전개되는 방식은 당신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며, 그 선택들은 당신의 신념체계에 의거해 이루어졌으며, 신념체계는 당신이 선택한 지도를 바탕으로 형성되었다. T1. 경제적 자유, 돈(여유)와 관련된 상징적인 무언가가 있는가? ex. 책 속 람보르기니 Q1. 뮤추얼 펀드? > 사모펀드 : 소수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비공개적으로 운영되는 펀드, 소수의 자산가or기업 투자자, 높은 수익률 > 헤지펀드 : 다양한 투자 전략을 통해 시장의 변동성 없이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 하이리스크&하이리턴 > 뮤추얼 펀드 :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채권, 주식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 변동성(위험)이 적고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 Q2. 지금 나의 연금은? > 블로그 글을 보니.. 30년 이상 근무하면 월 300에 가까운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연금저축 & IRP로 메꾼다고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T2. 현재 나는 어떤 과정을 통해 돈을 벌고 있고, 수익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인가? 정리해보자 T3. 지도, 차량, 길, 속도 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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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차인표 / 0~끝p
2024.10.1.화요일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아이스브레이킹 - 어떤대화 : 나를 가장 잘 나타내는 사진은? 나의 9월을 설명할 수 있는 사진은? 소설을 읽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또,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은 무엇인가요? 간단한 줄거리와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봐요. 위안부를 만들고 나라를 침략해 무자비한 폭력을 일삼은 일본을 용서할 수 있을까. 각자 생각을 이야기 해보자 일제강점기에 "친일파"라는 존재는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는 파렴치한 행동을 많이했죠. 이러한 "친일파"같은 이익집단이 분야를 불문하고 많은게 현실입니다.혹시 주변에 보거나 겪었던 경험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조국을 배신한 일본군 가즈오의 선택은 옳은 것이었을까? 내가 가즈오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말해보자 5-1. 두 남자의 노력에도 어린여자아이를 구하기 어려웠던 소설 속 내용의 결말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가 5-2. 이 책을 읽으면서 예상했던 결말이 있나요? 있다면, 예상과 같은지 또는 다른지 이야기 나눠요. 또, 만약 책의 결말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바꾸고 싶은가요? 6.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은 개인적인 비극을 넘어, 역사의 어두운 면을 상징합니다. 역사적 고통과 그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세대에서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을까? 가즈오와 용이, 순이는 본인이 처한 상황 속에서 스스로의 결정을 통해 운명을 헤쳐 나갑니다. 세 인물의 작품 속 결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가장 닮고 싶은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을 한 명 뽑아주세요. 또, 그 이유를 말해주세요 자신이 생각하기에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키워드3가지와 이유를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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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6.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이효원 / 642~704p
제101조 1.사법권은 법관으로 구성된 법원에 속한다.~~~ - 선거소송, 기관소송, 특허소송의 경우 예외적으로 단심제 or 2심제 인정하지만, 최종 결정은 대법원에서 내려야 함 - 최근 로스쿨에 몰리는 현상 > 권한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권력분립이라는 가치가 약화될 까 두려움. 제102조 1.대법원에 부를 둘 수 있다. ~~ - 재판은 증거를 기반으로 사실관계를 판단하고 법률을 해석해 사건에 적용하는 과정 - 진실이란 진리에 합치되는 진짜 사실, 진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보편적 이치 제103조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 - 재판과 관계없는 사적 영역에서는 개인적인 양심의 자유가 있으나, 법관의 양심과 충돌할 경우에는 개인의 양심을 희생해야 한다. - 법관은 약자의 비굴함을 평등으로, 강자의 비굴함을 겸손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 제104조 1.대법원장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제105조 1.대법원장의 임기는 6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 제106조 1.법관은 탄핵 또는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 장해? - 인간의 본성은 믿을 수 없고 선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은 좋은 제도를 통해 가능하다. - 법관은 재판에서 '증명의 부재'를 '부재의 증명'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제107조 1.법률이 헌법에 위반되는 여부가 ~~ - 투자와 투기, 절세와 탈세, 선물과 뇌물, 차이와 차별, 우연과 운명이 구별이 어려운 회색지대에 존재하듯, 실수와 실패, 재주와 재수, 환락과 환난, 매력과 마력은 그 의미가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제108조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 - 법원이 판결을 확정하더라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을 뿐,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일이다. - 인간이 타인과 그 잘못을 용서하는 것이 가능할까? >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나를 향한 용서에 감사하는 것 뿐 제109조 재판의 심리와 판결은 공개한다. ~~~~~ - 미국에서는 배심제, 독일에서는 참심제를 택해 일반인이 재판에 참여할 수 있음 제110조 1.군사재판을 관할하기 위하여 특별법원으로서 군사법원을 둘 수 있다. Q1. 장해? > 상해로 인해 영구적으로 신체,정신적 훼손을 받은 상태 T1.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나는 악하다고 생각함. So, 제도와 규율이 필요함. Q2. 배심제 : 법조인이 아닌 시민이 재판에 참여하여 범죄의 사실 여부를 판단함 참심제 : 법조 무자격자와 직업 법관으로 구성된 합의체가 재판을 실시하는 제도 Q3. 정치는 개별 사안을 정의로 귀납하고, 사법은 정의를 구체적 사안에 연역한다. > 정치는 다양한 문제와 사안들을 통해 '정의' 의 개념을 만들어간다. > 사법은 이미 정의된 '정의'에 의해 사안들을 판단하고 판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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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4.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이효원 / 534~640p
제83조 대통령은 국무총리,국무위원,행정각부의 장 기타 법률이 정하는 ~ - 대통령은 정치운동을 할 수 있고, 정당의 ㅂ라기인이나 당원이 되어 활동할 수 있다. - 관료제는 분업화된 조직과 유기적 협력에 기반한 중앙집권체제, 전문성,효율성,합리성 제84조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 인간은 평등하지만, 일부 인간은 더 평등하다는 사실 - 인간은 구별짓기를 통해 타인과 차이를 만들고 자신의 존재 의미를 확인한다 - 평등을 통해 실현되는 정의는 각자의 몫을 배분했을 때가 아니라, 각자의 몫을 책임으로 다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제85조 전직대통령의 신분과 예우에 관하여는 법률로 정한다. - 여행이 끝나야 비로소 길이 보이고 사람은 죽은 후에 삶을 평가받는다. - 나는 타인을 포함한 세계와 가깝고 직접적인 '인'과 멀고 간접적인 '연'으로 얽혀있다. 제86조 1. 국무총리는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제87조 1.국무위원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 대통령은 국무총리의 제청에 구속되지 않지만, 국무총리가 제청하지 않는 사람을 국무위원으로 임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현역을 면한 군인이 아니면 국무위원에 임명될 수 없게 해 국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 제88조 1.국무회의는 정부의 권한에 속하는 중요한 정책을 심의한다. ~ 제89조 다음 사항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제90조 1.국정의 중요한 사항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 인간의 경험치는 과대평가 될 수 있고, 삶의 지혜가 아니라 왜곡된 옹고집으로 나타날 수 있다. -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들이 많다. 제91조 1.국가안전보장에 관련되는 대외정책~~~ - 한반도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북한은 대한민국의 주적으로 여겨진다. 제92조 1.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 - 평화통일은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미래상이자 현실적 과제 - 용기있는 자는 실천하고, 지혜로운 자는 꿈에 머물며, 용기있고 지혜로운 자는 꿈을 버릴 줄 안다. 제93조 1.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정책의 수립에 관하여~~ - 현대국가에서 플라톤이 이상향으로 제시한 '철인정치'는 실현이 어렵다 - 오늘날 저출산은 국가경제적 관점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 > 하지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려면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일 수도..? 제94조 행정각부의 장은 국무위원 중에서 ~ - 에스키모인 > 동물의 피를 묻힌 칼을 눈밭에 세워둔다 > 늑대가 와서 피맛을 보고 계속 핥다가 죽는다. 제95조 국무총리 또는 행정각부의 장은 소관사무에 관하여~~ 제96조 행정각부의 설치,조직과 직무범위는 법률로 정한다. - 2024년 현재 : 19부 3처 19청 - 다양성이란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고, 평등이란 차별을 배제하는 것이다. 제97조 국가의 세입,세출의 결산~~ - 현재 감사원은 대통령에 소속되므로, 대통령이 수장인 정부를 제대로 감시하기 어려운 상태 - 감사기관이 사명감과 공명심을 갖는 것보다 감사 받는 사람이 승복하는 결과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제98조 1.감사원은 원장을 포함한~ 제99조 감사원은 세입,세출의 결산을 매년 검사하여~ 제100조 감사원의 조직,직무범위,감사위원의 자격~~ - 인간이 무엇을 '안다' 라는 것은 단순히 인식하는 것부터 제대로 이해하는 것까지 다양한 의미 - 아는 것은 힘을까? 병일까? > 작가는 덜 현명할 수록 더 행복하고, 사색하는 일은 자연에 반하는 것이다 라는 말에 공감 T1. 정말 어이가 없다. 대통령도 헌법상 정당활동이 가능한데, 교사는 안되네? Q1. 회자정리? > 만나면 모두 헤어짐, 인생 무상이라는 뜻 Q2. 줄탁동시? > 병아리가 알을 깨기 전에 어미닭에게 신호를 주고, 어미닭은 도와주는 모습 Q3. 현역을 면해야 국무위원? 그럼 국방부 장관은? > 국방부장관도 전역을 해야 할 수 있구나...!! T2. 책을 읽으며 든 생각 > 이 책은 진짜 헌법에 나와있는 전문을 조금 더 상세하게 안내해주는 책이구나 .. 초반에는 헌법에 담긴 의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무언가 끼워맞추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재미도 없고 억지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Q4. 철인정치? > 가장 지혜로운 철학자가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플라톤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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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2.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이효원 / 428~539p
제66조 1.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며,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한다.~~ - 행정이란, 법률이 지향하는 공익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국가작용을 말한다. - 대통령은 독임기관으로서 합의기관인 국회로부터 독립해 강력한 행정권을 가진다. - 얼굴은 타인에게 나를 처음 드러내는 통로이다. 사람들은 잘생긴 얼굴보다 좋은 인상을 선호한다. 생김새는 조상에게 물려받지만, 인상은 스스로 만들 수 있다. 67조 1.대통령은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한다.~~ - 대통령이 제왕적 권력을 행사하면 독재를 초래할 우려가 있고, 이에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 제68조 1. 대통령 임기가 만료되는 때에는 ~~ 2. 대통령이 궐위 된 때 ~~ - 대통령은 '큰 줄기의 중심' 이라는 뜻이 담겨 있음 - 명부정즉언불순 : 명분이 정당하지 않고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제69조 대통령은 취임에 즈음하여 다음의 선서를 한다. ~ - 헌법은 헌법기관 중 유일하게 대통령에게만 취임할 때 선서할 것을 요구한다. -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너를 사랑한다? 그런 나를 사랑한다? 내가 사랑받는 다는 것을 사랑한다? 사랑하는 이유를 사랑한다? 제70조 대통령의 임기는 5년으로 하며, 중임할 수 없다. - 대통령의 중임을 제한하는 것은 책임정치에 장애가 된다는 주장도 있다. - 종종 미국의 정치체제는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데, 이는 대통령의 임기 및 연임에 기인한 것이 아니다. 연방제도를 통해 수직적 권력분립을 달성하고, 의회를 양원제로 운영하여 대통령의 권한행사로 인한 영향력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 로고스, 파토스, 미토스, 에토스 제71조 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 - 유고는 '궐위' 와 '사고'로 구분됨 > 궐위 : 대통령이 취임되었으나, 사망, 탄핵 등으로 인한 파면 등 재직하지 않은 상태 > 사고 : 재직하고 있지만, 질병 및 탄핵소추로 인한 직무가 정지되었을 때 제72조 대통령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외교,국방,통일 기타 ~~ - 국민투표의 두 종류 > 레퍼렌덤 : 중요 정책에 대한 찬반을 묻는 것 > 플레비사이트 : 실질적으로 대통령의 신임을 묻는 것 제 73조 대통령은 조약을 체결,비준하고, 외교사절을 신임,접수 또는 파견하며 ~ - 여행이란, 낯선 곳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일 - 이 세상으로 온 여행자일 뿐인 나는 매일 낯선 타인을 만나며 또 다른 나를 마주한다. 제74조 1.대통령은 헌법과 법ㄹ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군을 통수한다. ~ - 현재 평시 작전통제권은 국군에 반환되었으나, 전시 작전통제권은 반환되지 않은 상태 제75조 대통령은 법률에서 구체적인 범위를 정하여 ~ - 인간은 타인의 일은 냉정하게 판단하지만, 자신의 일에는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나에게 거리를 두는 일은 어렵기 때문이다. 제76조 1. 대통령은 내우,외환,천재,지변 또는 중재한 재정,경제상의 위기에서 ~~ 제77조 1.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있어서 ~ - 헌법은 이기적인 인간과 폭력적인 국가가 이타적이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정치권력을 규범화 한 것 - 낙이불음 애이불상 : 즐겁더라도 음란하지 않고, 슬프더라도 상처받지 않은 상태 제78조 대통령은 헌법과 법ㄹ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공무원을 임면한다. 제79조 1.대통령은 법ㄹ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사면, 감형 또는 복권을 ~ - 헌법은 대통령이 재량으로 사면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규정해 두었을 뿐 이 사면을 정당화하는 조건은 명시하지 않아 통제할 장치가 없다. - 사면은 국가가 많은 인력과 시간을 들여 확정한 재판의 최종적인 사법적 판단을 일거에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제80조 대통령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훈장 기타의 영전을 수여한다. - 사람은 타인의 인정을 받으며 자신의 가치를 확인한다. - 역린 : 용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 > 군주의 약점 제81조 대통령은 국회에 출석하여 발언하거나 서한으로 의견을 표시할 수 있다. 제82조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로써 하며 ~ - 부서 : 국무총리, 국무위원이 함께 하는 서명으로, 책임을 명확히하고 물적 증거를 남기기 위한 것 - 작가는 3회 독서를 한다. > 1회 : 책을 읽고 공감하고 감동한다. 웬만한 책은 정면or반면으로 감동거리가 있다. > 2회 : 책을 통해 반성적으로 자신을 고찰한다. > 3회 : 책의 내용을 소화하고 체화한다. 제83조 대통령은 ~~ 공사의 직을 겸할 수 없다. Q1. 독임기관? > 특정한 업무 및 기능을 독립적으로 행하는 기관, 네이버에 검색해도 안나오네 ;; Q2. 궐위 > 어떤 직위나 관직의 자리가 빔. T1. 삶 자체가 여행이라는 작가의 말에 공감한다. 낯선 곳에서 새롭게 만나는 장소 or 사람에 따라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지만, 지금 있는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발견하는 나의 모습도 매번 다른 것 같다. 내가 여행에 큰 로망or욕심이 없는 이유도 내 삶 자체를 여행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T2. 좋은 책을 3회 읽는 것은 참 좋은 습관인 것 같다.. 나도 자주 읽고 반복해서 읽는 책이 있는데, 앞으로 독서 할 때 좋은 책을 나름 정해보고, 3회 이상 읽어보는 것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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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19.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이효원 / 362~426p
제55조 1.한 회계연도를 넘어 계속하여 지출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정부는 연한을 정하여 계속비로서 국회의 의결을 얻어야 한다. ~~ - 과거는 미래의 거울, 미래는 과거의 그림자 제56조 정부는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할 수 있다. - 진인사대천명 : 내 몫에 최선을 다하고, 내 몫이 아닌 것은 숙명으로 받아들이라는 뜻 제57조 국회는 정부의 동의 없이 정부가 제출한 지출예산 각항의 금액을 증가하거나 새 비목을 설치할 수 없다. -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전에, 격물치지 성의정심 - 먼저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마음을 바르게 한 뒤, 나를 닦아 가족, 국가, 세계를 경영할 수 있다. - 나는 격물 할 때 나에게 솔직할 용기 '파르헤지아'를 지니고 있는지 돌아본다. 제58조 국채를 모집하거나 예산 외에 국가의 부담이 될 계약을 체결하려 할 때에는 정부는 미리 국회의 의결을 얻어야 한다. - "대표 없이 조세 없다" > 국회의 재정에 관한 통제권이 정부의 세금 징수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줌. - 나는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모습으로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갑니다. 나는 낯선 타인을 만나면서 나를 재확인합니다. - 나의 페르소나를 제대로 연기할 때 나의 민낯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제59조 조세의 종목과 세율은 법률로 정한다. 제60조 1.국회는 상호원조 또는 안전보장에 관한 조약 ~~~~~~ - 국회는 선전포고, 국군의 외국파견, 외국 군대의 대한민국 영역 안에서 주둔에 대해 동의권을 갖는다. - 기대하지 않은 의외의 기쁨은 더욱 크고 의외의 슬픔은 더욱 지독하다. 나는 나의 노력에 대해서 희망하지 않고 절망하고 멸망한다. 모든 희망은 헛된 것이니 잊어 없애야 마땅하다. 나는 희망을 버린다는 것조차 희망하지 않으려 애쓴다. 제61조 1.국회는 국정을 감사하거나 특정한 국정사안에 대해서 조사할 수 있으며~~ - 국정조사에 필요한 것은 좋은 질문 - 좋은 질문에 나쁜 답변이 돌아올 수는 있지만, 나쁜 질문에는 좋은 답변이 돌아올 수 없다. - 우문현답이란,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밝히는 용어이다. 제62조 1.국무총리, 국무위원 또는 정부위원은 국회나 그 위원회에 출석하여 ~ - 육체의 병은 입으로 들어가고, 마음의 병은 입에서 나온다. 제63조 1.국회는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의 해임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다. - 국회는 국무총리, 국무위원이 직무수행에 있어 위법을 저지른 경우는 물론 정치적으로 무능한 경우에도 해임 건의를 할 수 있다. 제64조 1.국회는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 -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고, 용서를 받은 사람만이 용서할 수 있듯 자율도 학습되는 능력 - 자율은 스스로를 규제의 대상으로 만들고 타자화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제65조 1.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행정각부의 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 우리는 타인의 잘못을 비판함으로써 나의 우월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유혹을 경계해야 한다. Q1. 파르헤지아? - 솔직함이 어려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숨김없이 진실을 말하는 것 (미셸 푸코 가 주장했던 철학적 주제) T1. 관계 속에서 정의되는 나의 다양한 모습들은 어쩌면 모두에게 당연한 것일지도.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격, 본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이런 관점에서 생각했을 때 이기적이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T2. 작가의 냉소적이고 비관적인 시선은 보는 사람을 하여금 힘빠지고, 의욕없게 만든다. 나는 이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나의 노력에 대해 더 크게 기대할거고, 만약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그만큼 크게 실망하고 싶다. 이게 내가 나아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T3. 요즘 참 보기 싫은 모습.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 세우기, 마음에 안들면 탄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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