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9. 평균의 종말 - 토드 로즈 / 171~190p
피터 몰레나 - 대리 교수로서 강의 준비를 하다가, 노빅이 쓴 책을 보고 '아하! 체험' - 한 사람이 여러 번 문제를 푸는 것 = 여러 사람이 한 번의 문제를 푸는 것 > 대체가 가능한 것으로 이해함 - 에르고딕 스위치 > 평균주의는 개개인성을 무시하지만 개개인성을 이해할 수 있다는 모순이 있다. (에르고딕 이론 - 그룹의 정보를 활용해 개인을 이해) - Ex) 여러 사람의 타이핑 실력을 측정했을 때, 속도가 빠를 수록 오타가 적다 > 오타가 적으려면 타이핑을 더 빠르게 해야한다는 결론 > but 타이핑이 빠른 사람들은 숙달되어 있기 때문에 오타가 적은 경우가 많음. - 몰레나는 평균주의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특성에 관심을 더욱 가져야 한다고 역설함. 하지만, '실용적이지 않다.' 라는 이유 때문에 큰 관심을 이끌어 내지 못했으며, 현재 사회까지 뿌리를 내리고 있는 상황인 것. '정상적 발달'의 함정 ex) 보행 반사 (미엘린 형성 vs 다리 근육(에스터 텔렌)) - 평균주의 : 종합 후 분석 - 개인주의 : 분석 후 종합 - 이전에 평균주의가 대세로 자리잡고, 개개인의 특성에 관심을 갖지 못했던 이유는 연구 기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등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 but, 현대 사회에서는 데이터(정보)의 확보가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음 진정한 재능을 찾아서 - 평균주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면, 불가능해 보였던 일이 차츰 직관적이게 보이고, 더 지나면 당연한 일로 굳어지게 될 것 - 개개인학의 3원칙 (들쭉날쭉, 맥락, 경로의 원칙) T1. 평균주의의 대안 > 나는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평균주의에 어느 정도 공감하고 지지하는 편인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나는 개개인에게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일을 하고있고, 그런 모습을 꿈꾸고 있는 듯 하다. T2. AIDT 또는 AI코스웨어의 개발 및 보급이 이 평균주의에서 벗어나 개개인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보자는 이론에 기초한 것도 있지 않을까? 강의자료 제작 시에 써먹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