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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024.8.22. 『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푸수 / 148~199p
크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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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루틴이 대단한 일상을 만든다 (149p)
- 규칙적인 습관이 단단한 하루를 만든다.
- 매일 조금씩이라도 책 읽기, 운동하기 (러닝 or 체육관), 자기 전 하루를 꼭 정리하는 글쓰기 (독서, 배움, 일상 관련 글)
-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 적기에 간섭하지 않으면 질서 정연했던 사물이 어지럽게 변하고, 결국엔 소멸로 이어진다. > 변화를 앞두고 있다면 자기 자신을 조율할 것
'나 자신'이 되는 법 (164p)
- 언행에 심사숙고하라.
모든 승부는 마음의 강약에 달려있다 (170p)
- 기대치 줄이기 > 똑똑한 사람들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결과를 맞이한다. 기대치를 낮추면 실망할 일이 줄어들어 삶이 오히려 평안해지기 때문이다.
- 명확한 목표 세우기 >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는게 익숙해져버린 우리는 공부를 해도 재미가 없고, 일을 해도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시간이 오래 지속될수록 인생은 우리가 손에 쥐기 어려울 만큼 멀어지고 만다.
복잡한 인생의 방정식을 풀 수 있는건 오직 빼기 (178p)
- Less is more (스티브 잡스) :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많이 가져야 행복해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진 것을 내려놓아야 행복하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 인생의 행복은 무엇을 가졌는가 가 아니라, 무엇을 내려놓았는가 에 달려있다.
- "사람의 이성은 언제나 손안의 만족감을 보라 하지만, 욕망은 언제나 놓쳐 버린 상실감의 편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중
- 페스팅거의 법칙 : 일생에 발생하는 일들 중 10%만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 90%는 이 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으로 결정된다.
드러냄을 멈추고 감추는 법을 배워라 (185p)
- 지혜로운 사람은 아무 데서나 자신을 과시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낮추고 감출 줄 안다.
- 사람들은 흥분하거나 분노하면 EQ가 순간적으로 0이 된다. > 감정이 통제 불가인 상태일 때 내리는 선택은 잘못된 경우가 많다.
- 큰 물고기는 깊이 잠수하고 작은 물고기는 수면 가까이에 있는다.
차단할수록 인생이 평온해진다 (193p)
- 입은 다른 사람의 몸에 달려있지만, 인생은 자기 손에 달려있다.
- 많은 경우에 우리가 힘들어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자신을 부정하기 때문이다. 무작정 자책하면 고통만 반복될 뿐, 자신을 받아들여야 먹구름 속에서도 희미한 빛을 볼 수 있다.
Q1. 내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 내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Q2. 기대치를 줄이는 방법은 마음을 편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그러한 태도가 나의 실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없을까?
Q3. 내가 가진 것 중 내려놓을 수 있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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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쌤
2024.8.25. 『평균의 종말』-토드 로즈 / 0~106p
읽기 전 - '평균의 종말' 이라는 책 제목 자체에서는 큰 관심을 못가졌는데, 표지에 나와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 과 관련되어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는 문구를 보고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들어가는 말 - 우리 나라가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진국에서 이미 정형화하고 만들어 놓은 다양한 시스템을 받아들이고 따라했기 때문 -but 지금은 우리나라가 이끌어 나가는 추세, 교육 등 발전 방향을 생각해볼 때, 어떻게 컨셉을 잡고 방향을 잡느냐가 중요한 시기이다. -'노르마' : 미국 여성의 평균적인 신체 치수를 바탕으로 만든 이상적 조각상, 지금은 정형화된 평균 등의 의미로 사용됨. -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가장 어려운 일은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옛 개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1장 - 평균의 탄생 - 아돌프 케틀레 : 수학으로 인간을 분석하다 - 천문학에서 익힌 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다루기 위한 과학을 개발하고자 생각함. - 케틀레는 평균적 인간이 참 인간에 해당하며, 평균에서 벗어난 인간들은 '오류'로 생각 - 케틀레 지수(현 BMI) 로 남성과 여성의 평균적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도 함. - 그룹의 어떤 개인이든 평균적 일원의 특징을 알면, 개인을 예측하는 데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함. - 칼 마르크스는 평균적 인간이 '역사 결정론'을 성립시켜주는 증거라고 밝히며 공산주의 경제 이론을 수립함. - 프랜시스 골턴 : 케틀레의 평균 관련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평균을 기점으로 우월층과 저능충으로 나뉜다. - 골턴은 영국이 미국보다 산업적 측면에서 밀린 이유가 '하층민의 지위 상승' 때문이라고 주장함. - 골턴은 인간을 최하위 계층인 저능충에서부터 중간 계층인 평범층, 최상위 층인 우월층까지 14계층으로 분류함. > 이러한 관념이 사회과학계 & 행동과학계 전체에 침투하게 됨. - 영국 시인 '윌리엄 사이플스' : 평균주의자들이 득세하는 미래를 걱정함 > "우리는 퍼센트이 정도에 따라 고생길행이냐 성공행이냐가 갈린다. 운명이 개인적으로 정해지기보다는 통계적 그룹의 일원으로서 배당되는 것이다." - 19세기의 시인들과 의사들이 우려했던 그대로 모두 평균주의자가 돼버렸다. Q1.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다양한 가치 중, '개별화 교육' 과 관련된 이야기가 이 책의 내용과 관련이 있을까? AIDT를 활용한 개인 특성 분석, 개별화된 피드백을 통해 모두를 위한 교육을 실천한다 > '평균론자'가 많은 지금, 교사의 역할 변화가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 전체적인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실현될까? Q2.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 관련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방법이 소개되고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이야기함. but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답을 제공하는 방식이 '평균'에 기반한 것 아닌가? 이 책에선 '평균'과 관련해서 그리 좋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교육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갈 때는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될까? Q3. 평균적 뇌를 바탕으로 사고나 인식이나 인격에 대한 이론을 세울 경우 그 누구에게도 적용되지 않는 이론이 되기 십상이라는 점이다 > 혈액형 관련 이야기, MBTI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는데, 그것과 관련된 생각은? Q4. 골턴이 하층민의 지위 상승을 부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았는데, 인류의 의무로 '평균을 최대한 향상시키려 힘써야 한다' 라고 주장함. 단지 인류 발전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한 것일까? Q5. 내가 갖고있는 생각(사상)들 중, 평균과 관련된 고정관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왜 그생각을 갖게 되었으며, 내 삶에 미친 영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
크크쌤
2024.8.24. 『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푸수 / 245~끝p
성숙한 삶의 지표, 나의 행복한 순간을 아는 것 (245p) - 순종적 인격이 이러한 특징을 가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자기 내면에 긍정과 같은 감정을 자극하는 내적 원동력을 억누른 다음, 감정을 자극하는 그 원동력을 외부 세계에 의존하는 방향으로 대체하기 때문이다. - 독서, 음악 감상, 영화 감상, 여행 등을 통해 좋은 것만 보고 나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시도했다. -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그 사람이 얼마나 성숙했는지를 가늠하는 지표일 것이다. 인생을 얼마나 즐기는가 = 내 마음을 얼마나 잘 다스리는가 (248p) -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물질에 얽매이지 않고,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으며, 언제나 나은 삶을 위한 비전을 가슴속에 품고 있다. - 세상을 즐겁게 하기보다는 자기만의 방식을 통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고 원하는 모습으로 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다. - 드넓은 세상 속 인간은 자기 자신도 겨우 지켜낼 만큼 작고 연약한 존재라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화려한 인생 속 수수한 당신이 되기를 바라며 (253p) - 세상에 모든 흰 꽃은 향기롭지만, 화려한 꽃은 그렇게 향기롭지 않다. - 대인관계와 관련하여 자신의 세계관, 가치관, 인생관, 인품, 학술적 깊이 등이 비슷한 사람과 교제해야 한다 소박한 생활이 최고의 컨디션을 만든다 (255p) - 간결함이 생활 방식이라면, 수수함은 '삶에 대한 태도' 판단 착오가 불러오는 인생의 나락 (261p) - 당신을 곤란한 상황에 빠트리는 것은 전혀 모르는 일이 아니라, 당신이 알고 있다고 여기지만 사실은 잘못된 정보였던 것이다. - 명철한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맞추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세상이 자신에게 맞추기만을 바란다. 고민하지 않기 : 걱정은 버리고 아쉬움은 줄이기 (267p) - 선택의 기로 앞에서 결정이 어렵다면 아직 경험해 보지 않은 길을 선택해야 한다. - '조금만 더 생각해 볼게.' 라는 말은 평생을 망설이게 할 뿐, 고민 없이 결정하는 과감함이야말로 우리를 도와준다. 유연성을 잃은 욕망은 별을 잃은 난파선과 같다 (274p) - 한 사람이 인생의 길을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는 IQ나 EQ, 인맥 또는 재능이 아니라 내적 유연성에 따라 결정된다. 욕망을 유연하게 유지해야 삶이 수월해진다 (276p) - 2009년 칸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단편영화 <블랙홀> : 절제를 모르는 욕망이 어떻게 사람을 집어삼키는가에 대한 내용 - 인생에는 두 가지 비극이 있다. 하나는 당신의 욕망이 만족을 모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당신의 욕망이 만족을 얻었을 때이다. Q1. 내가 좋아하는건 뭘까? 난 무엇을 할 때 즐겁고 행복할까? Q2. 지금 내가 맺고 있는 대인관계를 돌아보자. 내 친구들은 인생관, 가치관, 인품과 관련해서 어떤 점이 어울리는 사람들일까? T1. 현상에 대해 고민하고 숙고하는 습관은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선 과감한 선택이 인생을 도와준다고 이야기하는구나. 상황에 따라 두 가지를 떠올리면서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크크쌤
2024.8.23. 『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푸수 / 202~241p
모든 일은 나로부터, 내면에서 원인 찾기 (203p) - 어리석은 사람은 외부를 탓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언제나 자기 내면을 먼저 살피고 그 안에서 원인을 찾는다. - 심리학 '과제 분리 이론' : 대인 관계에서 누가 어떤 과제를 맡아야 하는지, 자신의 책임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것 > 앞서 사람들의 시선(실망)을 의식하지 말자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실망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일, 나는 의식하지 않고 나의 일을 해야 한다는 것 -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 혼자만의 시간은 인내심에 대한 시험이자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쇼펜하우어) - 서머싯 몸 : '달과 6펜스' 작가, '면도날' > 자기 인생의 철학을 주인공 래리의 사상과 선택에 투여함. - 당신이 옳다면 화낼 필요가 없고, 당신이 틀렸다면 화낼 자격이 없다. 가장 현명한 처세법: 감정 추스르기 (213p) - 감정을 조절하는 EETA 질문법 : Emotion(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몇 점인가?), Event(무슨 일 때문에 이런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가?) Target(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Action(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지성이 없으면 외부의 충격에 허우적거린다 (220p) - 부정적인 감정은 낮은 인식 수준을 보여준다. 개인의 인지 수준이 낮을수록 사건을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잠재의식에 내재된 사건 처리 방식도 단일화된다. - 화가 나도 지나치게 처벌하면 안 되고, 기뻐도 지나치게 칭찬해선 안 된다. 오르막길에서 버려야 하는 5가지 감정 소모 (227p) - 당신의 동의 없이 당신의 감정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노력이 직장에서의 무조건적인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 비교 심리 버리기 : "정말 참혹한 생활을 하고 싶다면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 삶을 살아라.", '비교'란, 출발점만 있고 도착점은 없는 트랙과 같다. - 물욕 버리기 :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흐르지만, 사람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간을 흘려보낸다. 인생의 후반전,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다 (235p) -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의 마음가짐을 바꾸고,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며 현실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남들과 너무 비교하면 안 돼. 내가 비교한들 그들은 잃을 게 없지만 나 자신은 너무 많은 것을 잃게 되거든." - '약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왜?' 라고 묻는다. > 불평과 비판, 분노가 크게 자리하고 있는 것. '강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어떻게?' 라고 묻는다. > 문제를 당장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에 대해 자문한다. T1. 서머싯 몸의 '면도날'을 읽어보자. 서머싯 몸의 사상은 어떻게 투영되었을까? Q1. 노력이 무조건적인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어떻게 주변 사람들을 독려하고 이끌어 갈 수 있을까? 행위 자체에 대한 or 자기 성장에 초점을 맞춰서 생각해보라는 조언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Q2. 작가는 '인생의 후반전'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지금 이 시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나는 지금을 내 인생의 어디라고 생각할까? 만약 대답을 찾았다면, 달라져야 할 것은 무엇이고 지속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Q3. 유독 '남들과 나를 비교하지 말 것' 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더욱 유심하게, 집중해서 보게되는 것 같다. 진짜로 나에게 어떤 결핍이 있어서 그런것일까? 나에겐 '비교' 라는 감정이 날 더욱 채찍질하고 독려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나를 갉아먹고 있던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