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1. Graphytoon 웨비나
9.11. 20시에 Graphytoon 웨비나를 진행했다. 새로운 콘텐츠를 배우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이번에 허밍블록스(음악 수업 활용 교구)를 구입하고 수업 내용을 구상하면서, Graphytoon과도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연구부장님의 추진으로 웨비나를 진행할 수 있었다. Graphytoon은 텍스트,이미지,음악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웹 기반 툴이다. 연수를 들으면서, 초등학생들이 정말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연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캐릭터, 음악, 배경들이 다양해서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했었고, 생각보다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는 모션들도 다양했다. 또, 가장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역사 인물과 관련된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았다는 점...! 선생님들도 역사 교육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드러내신 것 같다. 이전에 학생들과 함께 해본 Animated Drawing 콘텐츠와 비교했을 때, 기능은 비슷하지만 훨씬 높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개발중인 프로그램이라 안정성이 높지 않았던 점 (사이트 자체에서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과 제작한 영상을 추출할 수 없다는 점 ...!! 아쉽지만 제작한 영상을 링크로라도 공유하며 마무리해야겠다. 또 다른 과제가 생긴 것 같다. 이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해야 재미있는 수업을 구상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