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움직임을 입히다 — 코드 없이 애니메이션 만드는 피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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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었나요?
피그마(Figma)는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함께 화면을 디자인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협업 디자인 도구입니다. 피그마는 6월 23~25일 자사 행사 콘피그(Config) 2026에서 "피그마 모션(Figma Motion)"이라는 새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디자인 파일 안에서 곧바로 애니메이션, 화면 전환, 3D 변형을 만들 수 있는 타임라인 기능입니다. 지금까지는 움직임을 넣으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에서 따로 만든 뒤 코드로 변환해 옮겨야 했는데, 이제 그 단계가 사라졌습니다. 여기에 "말로 설명하면 AI가 시각 효과를 만들어 주는" AI 셰이더 기능도 함께 추가됐습니다. 이 소식은 테크크런치 등 주요 매체가 6월 24일 보도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타임라인을 끌어 장면에 움직임을 주듯, 이제 디자인 화면에도 같은 방식으로 움직임을 직접 입힐 수 있게 됐습니다. 게다가 "물결치는 배경을 만들어줘"라고 말로 시키면 AI가 그 효과를 그려 줍니다.
왜 주목할까?
그동안 디자이너가 구상한 움직임을 실제 앱이나 웹에 옮기려면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서로 다른 도구를 오가며 번거롭게 작업해야 했습니다. 피그마 모션은 디자인과 개발 사이의 이 간극을 줄여, 바로 개발에 쓸 수 있는 형태로 애니메이션을 뽑아냅니다. 디자인 도구가 정적인 그림에서 살아 움직이는 화면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유용해요
앱이나 웹사이트 화면을 디자인하는 분,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개발자, 움직이는 시안을 빠르게 보여주고 싶은 기획자에게 유용합니다.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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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timeline): 시간 순서대로 무엇이 언제 움직일지 배치하는 띠 모양 편집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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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더(shader): 화면의 색·빛·질감 같은 시각 효과를 만들어내는 작은 그래픽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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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변형(3D transform): 평면 그림을 회전·기울임 등 입체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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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피그(Config): 피그마가 매년 여는 대규모 신기능 발표 행사.
출처
🥕 Carrot Letter | AI & 생산성 도구 뉴스


